남자친구 자체는 착하고 만나면 좋았어. 내가 말을 이어나가야 해서 데이트 끝날때쯤 지쳐있는거 빼고. 난 연인 사이에 대화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장거리에다 군화/곰신이라 더 중요하다 생각해) 매번 내가 대화 주제 끌어오고 내가 끌어오지 않으면 그대로 정적. 내가 오늘 뭐했냐고 물어봐야지 공유해주고, 나는 뭐뭐하는 중이다~ 하면 그래? 잘해~ 하고 또 정적. 전화도 마찬가지로 내가 매번 주제 꺼내고 묻다가, 어느날 한번 내가 뭐하고 있었어? 밥은? 물어보고 상대가 대답해서, 그랬구나 맛있었겠당.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대로 긴 정적만 있더라. 그대로 전화 끊을 시간이 돼서 서로 잘자하고 끊었어. 적어도 내가 한 질문 다시 물어봐 줄 수 있는거 아닌가…? 남자친구가 첫 연애긴 한데 나도 마찬가지로 첫 연애야; 이건 그냥 사람 대화간의 예의 아니야…? 이외에도 기본적인 연인간의 예의란게 부족했던 상황이 있어서 몇번 고쳐달라 요구했고. 근데, 기본 중에 기본인 이런 대화에서 서운함을 느끼고 트러블 생기니까 스트레스고. 본인도 나름 개선한거라고 친구들과의 대화 내역 보여주는데, 더 고치라고 얘기하기도 미안하고. 혼자일때보다 이 친구를 만나면서 더 울고 더 서운하고 초기에도 이런데 과연 계속 이어간대서 나아질꺼 싶고.. 우린 너무 안맞는거 같다고, 힘들다고 그만하자 하고 어제 헤어졌어. 자기가 더 노력할테니까 기회달라고 여러번 붙잡았는데.. 난 그날은 딱 마음 정한터라 내가 다시 해볼 용기 생기면 연락하겠다고 하고 거절하고 왔어. 이런게 노력으로 고쳐지는걸까…?12
장거리 커플 대화 문제
남자친구 자체는 착하고 만나면 좋았어.
내가 말을 이어나가야 해서 데이트 끝날때쯤 지쳐있는거 빼고.
난 연인 사이에 대화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장거리에다 군화/곰신이라 더 중요하다 생각해)
매번 내가 대화 주제 끌어오고
내가 끌어오지 않으면 그대로 정적.
내가 오늘 뭐했냐고 물어봐야지 공유해주고,
나는 뭐뭐하는 중이다~ 하면
그래? 잘해~ 하고 또 정적.
전화도 마찬가지로 내가 매번 주제 꺼내고 묻다가,
어느날 한번
내가 뭐하고 있었어?
밥은?
물어보고 상대가 대답해서, 그랬구나 맛있었겠당.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대로 긴 정적만 있더라.
그대로 전화 끊을 시간이 돼서 서로 잘자하고 끊었어.
적어도 내가 한 질문 다시 물어봐 줄 수 있는거 아닌가…?
남자친구가 첫 연애긴 한데 나도 마찬가지로 첫 연애야;
이건 그냥 사람 대화간의 예의 아니야…?
이외에도 기본적인 연인간의 예의란게 부족했던 상황이 있어서 몇번 고쳐달라 요구했고.
근데, 기본 중에 기본인 이런 대화에서 서운함을 느끼고 트러블 생기니까 스트레스고.
본인도 나름 개선한거라고 친구들과의 대화 내역 보여주는데, 더 고치라고 얘기하기도 미안하고.
혼자일때보다 이 친구를 만나면서 더 울고 더 서운하고
초기에도 이런데 과연 계속 이어간대서 나아질꺼 싶고..
우린 너무 안맞는거 같다고, 힘들다고 그만하자 하고
어제 헤어졌어. 자기가 더 노력할테니까 기회달라고 여러번 붙잡았는데..
난 그날은 딱 마음 정한터라
내가 다시 해볼 용기 생기면 연락하겠다고 하고
거절하고 왔어.
이런게 노력으로 고쳐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