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말야 정말 모르겠어 한번씩 대화중 니 기분이 좋아지면 무장해제된 듯한 천진난만함이 느껴지고 선한 표정이 너무 좋고 귀엽기까지 해 나도 덩달아 기분좋아지고 이 대화를 계속 나누었으면 싶고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거든 나에 대한 마음이 마구 새어나오는데 그게 통제되지 않는듯 하지만 그저 멋적게 넘기며 생기는 틈도 너무 좋아 너에게 마구 말을 걸고 싶고 반응하고 싶고 그래 그런데 까칠하게 경계하는 너일때는 내가 너에게 무가치한 사람같고 뭔가 잘못하는 것 같고 니 시간을 뺏는 사람같아서 다가가면 안될거 같고 다가갈 용기가 사라져 순수한 너와 나쁜남자인 너 중에 어떤게 진짜 너야? 종잡을 수가 없고 헷갈리게 하니까 결국은 후자 같긴 한데 그럼에도 자꾸만 순수한 너라고 기대하게 돼 진실을 말해줘 124
알려줘
너말야
정말 모르겠어
한번씩 대화중 니 기분이 좋아지면
무장해제된 듯한 천진난만함이 느껴지고
선한 표정이 너무 좋고 귀엽기까지 해
나도 덩달아 기분좋아지고
이 대화를 계속 나누었으면 싶고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거든
나에 대한 마음이 마구 새어나오는데
그게 통제되지 않는듯 하지만
그저 멋적게 넘기며 생기는 틈도 너무 좋아
너에게 마구 말을 걸고 싶고 반응하고 싶고 그래
그런데 까칠하게 경계하는 너일때는
내가 너에게 무가치한 사람같고
뭔가 잘못하는 것 같고
니 시간을 뺏는 사람같아서
다가가면 안될거 같고
다가갈 용기가 사라져
순수한 너와 나쁜남자인 너 중에 어떤게 진짜 너야?
종잡을 수가 없고 헷갈리게 하니까
결국은 후자 같긴 한데
그럼에도 자꾸만 순수한 너라고 기대하게 돼
진실을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