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누구 잘못인지 좀 알려 주실 분 ㅠㅠ

반자2023.12.15
조회219
안녕하세요. 애인과 싸운 뒤, 누가 싸움의 원인인지 다투는 중입니다.우선, 객관화를 위해 저희 커플을 A, B로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에 있던 기초 정보는 
A의 전 직장동료 C가 있었는데 (A와 C는 이성입니다) C가 A를 직장동료가 아닌 이성으로 본 적이 있었고요, A는 이는 알지만 본인이 애인이 있기에 별 신경 안 쓰고 친한 동료 쯤으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이후 이적 후에 C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고 
청첩장을 주는 과정에서 C가 A에게 나중에도 이렇게 한잔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고 A가 나를 친구로 생각해서 만나자는 거냐? 라고 묻자 C는 100% 그건 아닌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고요... A는 애인인 B에게 이걸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B는 기억에 없다고 합니다. (추후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B는 이미 이때부터 곧 결혼하는 사람이 이러한 대화를 하는것 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한 상태)
사건의 발달은 며칠전 C가 신행에서 돌아와서 A에게 기념품을 준다고 하여 만나게 되었고 오후6시에 만나 술을 마신다고 B에게 이야기 하였고 이미 약속을 끝낸 A와 C이기에 B도 내키진 않지만 승낙.약속 당일 식당에서 음식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게 되었고, 이야기가 길어져 8 시쯤 B가 A에게 카톡을 하였는데 놀다보니 답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약 2시간이 지나 10시쯤 B가 A에게 전화를 하였지만, A가 하필 화장실에 잠깐 가서 3번정도 부재중이 걸리고서 받게 되었습니다. B는 화가나서 그냥 놀라고 하였고, A는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였지만 완강히 전화를 끊는 B때문에 우선 모임을 파하고 택시로 가는 도중에 B와 전화를 하다 다투게 되었습니다. 
B의 입장은: 애초에 이상한 관계다, 놀다가 연락이 유연하게 되지 못하는건 이해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런 관계인 이성과 둘이 술먹다가 연락이 끊기는건 예의가 아니다. 반대 입장이라도 넌 이해할 수 있겠냐 였고 
A의 입장은: 이른 시간이고, 내가 누구만나면 그럼 항상 연락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것이냐, 그 사람과 관계가 문제라면 그건 미안하다. 하지만 너가 화난것 같아 약속 도중에 파하고 가는데 꼭 그렇게 말해야 하는 것이냐? 
이렇게 다투고 있습니다.
물론 단편적이고 주관적으로 글을 작성 한 것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냉전상태로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100:0 은 아닐지라도 누가 싸움의 원인이 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나중에 댓글은 함께 보고 대화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