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없이 그냥 심심해서 써봐요 살면서 20대때 41키로까지 살이 빠졌어요 전혀 살뺄 생각 없었고 빠진 것도 몰랐는데 채중계 재고 나서 깜짝 놀랐었어요 인증은 못해요 지금은 50키로대거든요ㅋㅋ 그냥 그렇게까지 살뺐던 썰 풀게요 아주아주 바쁘고 계단이 많은 곳에서 일하면 돼요 그럼 그냥 쭉쭉쭉 빠져요 그때 카페에서 일했는데 계단이 많았어요 화장실, 주방, 식당까지 어느 한군데로 가려면 전부 계단으로 가야했어요 엘리베이터가 없거든요 그리고 12시간 근무였는데 근무시간 내내 서있어요 앉는 시간은 화장실이랑 식사시간때뿐 식사도 20분밖에 안줘서 저는 늦게 먹기 때문에 할 수없이 반공기밖에 못 먹었어요 원래 한공기 다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이때는 자취할때인데 아침 챙겨먹기 힘들어서 그냥 굶고 카페에서 점심, 저녁 먹었어요 저녁을 4시에 먹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모르게 간헐적 단식을 한 셈이었죠 퇴근이 밤 10시였는데 피곤해서 아무도 안 만나고 집가면 그냥 잤어요 가끔 라면이라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했지만 배달음식은 한번도 안 시켜먹었어요 이유는 귀찮아서요 다리아프고 피곤해서 먹고 치울 시간에 그냥 자는게 낫다 싶었어요 아 그리고 밥은 거의 한식만 주더라고요 된장찌개랑 제육이 주메뉴였어요 나물반찬도 매일 먹었고요 양식은 거의 안 나왔어요 바쁜 매장이라 일하기 바쁘니 과자나 군것질을 아예 못했고 그냥 하루 2끼 밥만 먹었어요 음료 먹으려면 사비로 사먹어야해서 그냥 안 먹었어요 그래서 더 살이 빠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운동과 식단조절로 건강하게 살빼고 돈도 번 셈인데 일할때 너무너무 우울했어요 일만 하는 기계같고 삶의 낙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나서 사무직으로 바꿨는데 계속 앉아만 있고 퇴근해도 피곤하지않아 술자리도 갖고 하다보니 다시 살이 점점 붙어서 50키로대가 되어버렸어요 뱃살을 보면 살빼야하는데 싶어서 하루 1시간씩 걸었는데 1키로도 안 빠지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저때처럼 하라하면 못 할 것 같아요 191
41키로까지 살뺐던 썰
살면서 20대때 41키로까지 살이 빠졌어요
전혀 살뺄 생각 없었고 빠진 것도 몰랐는데
채중계 재고 나서 깜짝 놀랐었어요
인증은 못해요 지금은 50키로대거든요ㅋㅋ
그냥 그렇게까지 살뺐던 썰 풀게요
아주아주 바쁘고 계단이 많은 곳에서
일하면 돼요 그럼 그냥 쭉쭉쭉 빠져요
그때 카페에서 일했는데 계단이 많았어요
화장실, 주방, 식당까지 어느 한군데로
가려면 전부 계단으로 가야했어요
엘리베이터가 없거든요
그리고 12시간 근무였는데 근무시간 내내
서있어요 앉는 시간은 화장실이랑 식사시간때뿐
식사도 20분밖에 안줘서 저는 늦게 먹기 때문에
할 수없이 반공기밖에 못 먹었어요
원래 한공기 다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이때는 자취할때인데 아침 챙겨먹기 힘들어서
그냥 굶고 카페에서 점심, 저녁 먹었어요
저녁을 4시에 먹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모르게 간헐적 단식을 한 셈이었죠
퇴근이 밤 10시였는데 피곤해서 아무도
안 만나고 집가면 그냥 잤어요
가끔 라면이라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했지만
배달음식은 한번도 안 시켜먹었어요
이유는 귀찮아서요 다리아프고 피곤해서
먹고 치울 시간에 그냥 자는게 낫다 싶었어요
아 그리고 밥은 거의 한식만 주더라고요
된장찌개랑 제육이 주메뉴였어요
나물반찬도 매일 먹었고요
양식은 거의 안 나왔어요
바쁜 매장이라 일하기 바쁘니 과자나
군것질을 아예 못했고 그냥 하루 2끼 밥만
먹었어요 음료 먹으려면 사비로 사먹어야해서
그냥 안 먹었어요 그래서 더 살이 빠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운동과 식단조절로 건강하게
살빼고 돈도 번 셈인데 일할때 너무너무
우울했어요 일만 하는 기계같고 삶의 낙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나서 사무직으로 바꿨는데
계속 앉아만 있고 퇴근해도 피곤하지않아
술자리도 갖고 하다보니 다시 살이 점점 붙어서
50키로대가 되어버렸어요
뱃살을 보면 살빼야하는데 싶어서
하루 1시간씩 걸었는데 1키로도 안 빠지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저때처럼 하라하면
못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