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얘기만 하는 엄마

쓰니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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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특성화고 다니는데 자격증같은거 취득하면 나라에서 지원금?수당? 주는게 있거든 작년부터 받았어.
난 다른애들처럼 숨기지않고 엄마한테 다말했는데 엄마가 너 키워줬는데 반반씩 나눠가지자해서 ㅇㅋ하고 나눠가짐ㅇㅇ 50만원받아서 나 20, 엄마30 이렇게 나눔. 올해도 지원금받았는데-받아야할 애들이 많다고-21만원밖에 못받음ㅜㅠ..이번에도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엄마한텐 이러이러해서 이것밖에 안나왔다 사정을 설명했는데 엄마표정이 안좋아지면서 거짓말하지 말라함.ㅜ..돈문제로 거짓말한적 없어서 기분나빴지만 입금내역 다 보여주고 얼마안되서 미안하다하니까 지원금나온다고 말하면서 이것밖에 안되냐면서 화내는데 그냥 뭔가 이게뭐라고 네가 혼나야되는지 그러면서 죄송하다하는 내자신도 ㅂㅅ처럼 느껴지고 불만있어도 당장 집나가지도 못하는것도 무능력하고 처음부터 지원금 나온다는거 말하지말걸 하고 후회돼...
예전에 면접보러갔을 때도 교통비로 나온 3만원도 엄마가 나누자해서 드리고 면접수당받은 15만원도 나누고 월급받은것도 나누진않아도 생활비로 50만원드리고 해달라는거 다했는데 앞으로도 이런일 생길거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나도 아직은 19살인데 하고싶은거 많은데 돈때문에 혼나는게 너무 죽고싶어..
평소에는 평범한데 안좋은일있거나 기분나쁘면 화내 빨리 돈모아서 나갈수있게 그때까지 기다려야지..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한탄 좀 했어 글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