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만나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진짜 세상 둘도없는 사이였음..고1때 학원에서 우연히 알게되면서 갑작스럽게 친해졌음에도굉장히 돈독했어, 누가 보면 동성애 아니냐고 할정도로 모든 물건 우정템이였고우정링에 각자 핸드폰 배경도 케이스도 서로 얼굴 박아놓고 다녔다.학교가 다른데도 서로 일찍 끝나면 데리러 가고 같이 놀고 학원갔다가 또 놀고내가 학원 안가는 날이면 학원이 조금 먼데도 꼭 가서 잠깐 보고 올정도 였으니... 쉬는날에도 늘 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보고,내가 대학을 멀리갔지만 주말에는 꼭 와서 봤어,또 한명의 가족이 생긴거 같은 느낌이였지, 할말 못할말 없이 모든걸 보여주고모든걸 말하는 비밀없고 가식없는 온전히 나를 보여주는 친구. 근데 어느날 친구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친구는 형제도 없고 가족도 없어서많이 힘들어 해서 내가 진짜 엄청 챙겼다.반찬 가져다 주고, 엄마 요리 가져다주고, 매일 전화해서 대화 해주고,생활비 부족할가봐 월급 받으면 용돈도 챙겨주고... 아까움 없이 모든걸 해주고 싶었어진짜 내 가족같이. 근데 어느순간부터 나한테 너무 의지하고 있는거 같았어.틈만나면 전화하고, 서비스직이라 전화를 잘 못받는데 그럴때면 계속 카톡하고,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전화오고, 남자친구 만나면 자기는 왜 안만냐고 서운해 하고...내가 주6일제라 1일 쉬는데 격주로 남자친구-친구 번갈아 가면서 만났어, 쉬는날 없이.매번 전화하면 힘들다 그러고 외롭다 그러고, 막상 만나면 또 되게 즐거워하고.또 즐거워 하는 모습보면 괜히 미안하면서도 현타오더라구.이걸 한 2년반 하니깐 어느순간 나도 지치더라고, 남자친구들도 서운해하고여행도 못가니 ... 그래서 내가 조금 힘들다,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하다 등 좋게 얘기를 했는데자기한테는 나밖에 없다고 힘들어하고 울고 짜증내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햇는지,그러고 지쳐서 단호하게 거리조절좀 했는데 약먹었더라.또 나만 미안하고, 내가 나쁜년 같고, 내 잘못인거 같고.. 이 글에 다 담을순 없지만 많은 집착(?) 을 겪다보니스트레스로 일에 지장가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구구절절 이유 말하고 더이상 우리가 친구할수 없을거 같다고 보냈어그리고 전화랑 카톡이 엄청 오는데 너무 착잡하네.내가 손절한건데 내가 너무 불편해. 또 잘못된 선택할가봐 불안하기도 하고. 나 잘한걸까?
내 의지로 친구랑 손절했는데 마음이 왜캐 불편하냐...
쉬는날에도 늘 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보고,내가 대학을 멀리갔지만 주말에는 꼭 와서 봤어,또 한명의 가족이 생긴거 같은 느낌이였지, 할말 못할말 없이 모든걸 보여주고모든걸 말하는 비밀없고 가식없는 온전히 나를 보여주는 친구.
근데 어느날 친구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친구는 형제도 없고 가족도 없어서많이 힘들어 해서 내가 진짜 엄청 챙겼다.반찬 가져다 주고, 엄마 요리 가져다주고, 매일 전화해서 대화 해주고,생활비 부족할가봐 월급 받으면 용돈도 챙겨주고... 아까움 없이 모든걸 해주고 싶었어진짜 내 가족같이.
근데 어느순간부터 나한테 너무 의지하고 있는거 같았어.틈만나면 전화하고, 서비스직이라 전화를 잘 못받는데 그럴때면 계속 카톡하고,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전화오고, 남자친구 만나면 자기는 왜 안만냐고 서운해 하고...내가 주6일제라 1일 쉬는데 격주로 남자친구-친구 번갈아 가면서 만났어, 쉬는날 없이.매번 전화하면 힘들다 그러고 외롭다 그러고, 막상 만나면 또 되게 즐거워하고.또 즐거워 하는 모습보면 괜히 미안하면서도 현타오더라구.이걸 한 2년반 하니깐 어느순간 나도 지치더라고, 남자친구들도 서운해하고여행도 못가니 ...
그래서 내가 조금 힘들다,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하다 등 좋게 얘기를 했는데자기한테는 나밖에 없다고 힘들어하고 울고 짜증내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햇는지,그러고 지쳐서 단호하게 거리조절좀 했는데 약먹었더라.또 나만 미안하고, 내가 나쁜년 같고, 내 잘못인거 같고..
이 글에 다 담을순 없지만 많은 집착(?) 을 겪다보니스트레스로 일에 지장가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구구절절 이유 말하고 더이상 우리가 친구할수 없을거 같다고 보냈어그리고 전화랑 카톡이 엄청 오는데 너무 착잡하네.내가 손절한건데 내가 너무 불편해. 또 잘못된 선택할가봐 불안하기도 하고.
나 잘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