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ㄹㅇ 어떡함...

ㅇㅇ2023.12.17
조회488
간혼데 수도권 전문대랑 지거국 넣었다가 기적적으로 지거국 붙음 난 당연히 무조건 지거국 가고싶은데 우리집이 아빠가 도박으로 전재산 날린 빚쟁이고 직업도 없어서 엄마 외벌이임 엄마가 200~250 버는데 난 학원도 안다니고 그동안 나한테는 돈이 거의 안들어가서 어째저째 생활이 유지가 됐음 근데 내가 당연히 지거국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집에서 학교 다니면서 알바해서 내 쓸돈 충당하려고 생각했는데 지거국에 붙어버리니까 당연히 가고는 싶은데 기숙사 산다해도 기숙사비에 기본 식비 생활비가 있잖아.. 그것만 최소 칠팔십은 들거같은데 동생도 이제 고2고 공부 욕심도 있고 꽤 하는애라 학원비도 많이 들거고 (많이 들어봤자 100안되겠지만 우리집에선 진짜 큰돈임)내가 우리집 사정 제일 잘 아는데 냉큼 갈수도 없고 엄만 당연히 가라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는거 아니까 그냥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붙은게 기쁘지도 않고 오히려 너무 괴롭다.. 그냥 솔직히 이런 집에서 태어났다는게 저주받은거 같고 내 처지를 비관하게됨.. 등록금에 월세에 용돈까지 넉넉해서 알바도 안하고 학교 잘만 다니는 친구들도 미친듯이 부럽고..(재수생은아닌데 1년꿇음) 아 참고로 등록금은 면제임.. 너네라면 어떻게 할거냐 제발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