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넘은 부부가 올초 이혼했습니다.

자두2023.12.18
조회170,916
건너 건너 아는 80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혼했다고 하네요...사연이 많았겠지만 황혼이혼... 할머니는 졸혼도 싫고 딱 이혼해서 남은 삶 편하게 살고 싶다고 해서 이혼했다고... 더 이상 하루 세끼 차려주는것도 싫고 진짜 남은 인생 편하게 살고 싶다고...
아들 두놈 장가 안가고 그럭저럭 살고 있긴한데 왜 할아버지 고독사로 가실것 같은지...
할머니 인생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부디 남은 삶 누구보다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댓글 79

ㅇㅇ오래 전

Best오죽하면 그랬을까 할아버지가 손하나 까딱안하니 그랬을듯

ㄷㄷㄷㄷ오래 전

Best내 주위에도 70넘어 이혼하신 분들 많아요. 대부분의 원인은 그넘의 세끼 밥 때문에 항시 대기.. 울 아부지도 세끼에 매번 새밥 새반찬에 물한잔 안 떠다드시는데.. 내가 엄마 이혼하라 계속 노래를 부르는중.. 웃긴건 돈도 엄마가 범

111오래 전

Best대부분 여자들이 남편이 귀찮아짐.. 밥해주는게 보통일이 아님.. 늦게 이혼당하지않으려면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잘해야한다...

ㅇㅇ오래 전

Best80넘은 분들 아들이면 적어도 50대일텐데 아직 장가들 못간거면 이미 가족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데 게다가 그렇게 남편이 싫었다면 진즉에 이혼하시지 80넘어까지 가정을 지켰어야 했을 이유가 있었을까싶네요

ㅇㅇ오래 전

Best비혼 여자들 늙으면 후회한다 그러는데 남편 있는 60대 이상 여성분들 다 남편 최소 귀찮아 하거나 증오함 그러다 남편 뒈지거나 못참고 황혼이혼하면 다들 얼굴 피고 날아다니심 ㅎㅎ

ㅇㅇ오래 전

돈벌어다줄때는 싫어도 싫다고 못하고 이제 돈 못벌어오니 쿨하게 차버리네

자영업자오래 전

울 아버지는 젊을 때 고생해서 가족위해 사셔서 그런가, 울엄니, 아버지한테 엄청 잘하는데 뇌경색와서 지금 몸도 불편하고 자기맘대로 하려해도 짜증만 좀 내지, 그래도 울아빠 때문에 산다고 결혼했으면 남자는 가족한테 열심히 잘해야함 근데 또 울어머니같은 사람이니까 배신안하고 잘 살지, 힘들다고 이혼하고 그러는 부부도 있겠지.

ㅇㅇ오래 전

그 할배 재산 분배하고 본인 몫 어느정도 있으면 할매 구하는건 언제든지 구할수 있음 그나저나 80넘어서 이혼 당하면 무슨 생각이 들까나~ 젊은시절 어떻게 살았을지는 뻔할테고~

ㅇㅇ오래 전

본인 행복이 중요하지 나이가 뭔 상관?

ㅇㅇ오래 전

40도 안된 내가 밥도 잘 안먹는데 밥하기 진짜 귀찮음

ㅇㅇ오래 전

할배가 조금이라도 챙겨주고 잘했으면, 고독하겠습니까? 다 본인 잘못이죠. 이 결정이 할머니가 행복하다면 본인이 당연히 이혼 하셔서 남은 노후 편하게 사시는거죠. 잘하신거 같네요.

오래 전

그럴수도있지 라고 생각해요.

ㅇㅇ오래 전

그놈의 밥밥 징글징글

ㅇㅇ오래 전

그러니...처음부터 뭔 결혼이냐...인생100세 시대. ..각자도생하는거다.

지나가다오래 전

이젠 남자도 요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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