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아빠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시며, 12월 14일(목) 2시경 낙상사고를 당하셨습니다.대학병원으로 이송하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다며 건설업체 협력병원인 오산에 한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아빠는 신장에 출혈이 있으신 상태였으며, 팔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골절 척추골절 당하신 상태였습니다. 다음날 / 12월15일(금), 오산병원에서 신장출혈이 심하다며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겠다고 보호자를 호출하였고, 제가 11시경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신장관련 담당의사 상담을 하는데, 신장은 꽤 심한상태이며 밤사이에 출혈이 심해 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받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다음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하는데 너무 가벼운 말투로 말씀하셔서 약간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정형외과의사: 심해요. 아시죠? 저: 네... 정형외과의사: 팔이야뭐 신장 다 나으면 수술하면돼~ 신장이문제야~~~~~~~~~~~~~
이런식의 상담을 마치고 일어나려고하는데 어떤 양복입은 60대 남성 들어오더니 저보고 따라오라고 하시더군요본인이 이 회사와 병원의 산재담당자인데 아빠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며, 본인과 다 상의하라고 하며 신장치료받고 팔은 다시 이병원으로 와서 수술해라 라고 하셨어요(너무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오자마자 병원직원분에게 저분 뭐하시는 분이냐고 여쭤봄) 의사와 상담끝났으니 아빠를 대학병원으로 이송해야하는데, 아까 상담해주신 산재담당자라는분이 구급차를 운전하시더라구요... (여기서 1차 의아함이 듬)왜 저분이 구급차를 운전하지? 사설업체는 상관없나? 싶은생각 생각과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는 아빠가 급하니까 구급차에 올라탔고, 사이렌을 1분정도 울리더니 금방 끄더라구요 그러다 몇분을 달리고 차가 멈춰서 고개를 들어보니 주유소에 도착했어요.. 아빠는 도착한거냐고 여쭤보시는데 너무아파하시는 아빠한테 차마 주유중이라고 대답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동승한 간호사분께 저: 이렇게 환자 이송중 주유하시는게 맞아요? 간호사: 긴급아니잖아요 저: 그걸 왜 판단하세요 환자가 이렇게 아파하는데? 간호사: 그럼 기름이 없는데 어떡해요? 라고 아주 태연하게 대답하시더라구요.. 아빠가 말려서 더이상 말은 안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다시 검사 진행하는데 으스러진 팔도 플라스틱만 대놓고 안맞춰놔서 응급실에서 다 맞춰주시고 여러군데 찢긴 상처났음에도 파상풍주사 한대 안맞춰놓고 대체 저 병원에서는 1일동안 뭐했나 싶더라구요 한달뒤 수술해도 된다고했던 팔은 대학병원 입원 일주일만에 수술진행중입니다.오산 병원 관계자는 다시 자기네 병원으로 오라고 계속 전화오구요... 환자 이송 중 구급차에 기름 넣는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반적인 행동인가요?제가 의료업계 종사가아니라 예민하게 군건가요? 아직도 저일만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구급차로 환자 이송중 주유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인가요?
저희아빠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시며, 12월 14일(목) 2시경 낙상사고를 당하셨습니다.대학병원으로 이송하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다며 건설업체 협력병원인 오산에 한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아빠는 신장에 출혈이 있으신 상태였으며, 팔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골절 척추골절 당하신 상태였습니다.
다음날 / 12월15일(금), 오산병원에서 신장출혈이 심하다며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겠다고 보호자를 호출하였고, 제가 11시경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신장관련 담당의사 상담을 하는데, 신장은 꽤 심한상태이며 밤사이에 출혈이 심해 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받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다음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하는데 너무 가벼운 말투로 말씀하셔서 약간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정형외과의사: 심해요. 아시죠?
저: 네...
정형외과의사: 팔이야뭐 신장 다 나으면 수술하면돼~ 신장이문제야~~~~~~~~~~~~~
이런식의 상담을 마치고 일어나려고하는데 어떤 양복입은 60대 남성 들어오더니 저보고 따라오라고 하시더군요본인이 이 회사와 병원의 산재담당자인데 아빠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며, 본인과 다 상의하라고 하며 신장치료받고 팔은 다시 이병원으로 와서 수술해라 라고 하셨어요(너무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오자마자 병원직원분에게 저분 뭐하시는 분이냐고 여쭤봄)
의사와 상담끝났으니 아빠를 대학병원으로 이송해야하는데, 아까 상담해주신 산재담당자라는분이 구급차를 운전하시더라구요... (여기서 1차 의아함이 듬)왜 저분이 구급차를 운전하지? 사설업체는 상관없나? 싶은생각 생각과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는 아빠가 급하니까 구급차에 올라탔고, 사이렌을 1분정도 울리더니 금방 끄더라구요 그러다 몇분을 달리고 차가 멈춰서 고개를 들어보니 주유소에 도착했어요.. 아빠는 도착한거냐고 여쭤보시는데 너무아파하시는 아빠한테 차마 주유중이라고 대답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동승한 간호사분께
저: 이렇게 환자 이송중 주유하시는게 맞아요?
간호사: 긴급아니잖아요
저: 그걸 왜 판단하세요 환자가 이렇게 아파하는데?
간호사: 그럼 기름이 없는데 어떡해요?
라고 아주 태연하게 대답하시더라구요.. 아빠가 말려서 더이상 말은 안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다시 검사 진행하는데 으스러진 팔도 플라스틱만 대놓고 안맞춰놔서 응급실에서 다 맞춰주시고 여러군데 찢긴 상처났음에도 파상풍주사 한대 안맞춰놓고 대체 저 병원에서는 1일동안 뭐했나 싶더라구요
한달뒤 수술해도 된다고했던 팔은 대학병원 입원 일주일만에 수술진행중입니다.오산 병원 관계자는 다시 자기네 병원으로 오라고 계속 전화오구요...
환자 이송 중 구급차에 기름 넣는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반적인 행동인가요?제가 의료업계 종사가아니라 예민하게 군건가요?
아직도 저일만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