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렜던 썰 하나 풀게..

누가내머리에똥쌌어2023.12.20
조회101

중 1때 같은 반이었는데 짝꿍도 연속으로 되고 서로 말도 잘맞고 얘가 스킨쉽도 은근 많았단말야
특히 1학기 말에 다른반이랑 농구 리그를 하는데 썸녀가 딱봐도 상대한테 맞은거야 그래서 되게 걱정하다가 경기 끝나고 가서 너 배 팔꿈치로 맞지 않았어??괜찮아??
이러는데 ㅋㅋㅋ괜찮아 걱정 고마워용~이러면서 내 머리 쓰담쓰담해주는거야 근데 9시즈음에 갑자기 배가 쑤시다는거야 그래서 잠깐 나올수있냐고 해서 내가 나갔거든?정자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아~그래도 우리 XX이 있어서 덜 아프네~ㅎㅎ이러면서 볼을 꼬집는 거야 ㅋㅋㅋ 내가 그때 에잉ㅇ자꾸 이러실꺼에요ㅡㅡ이러고 튕겼거든?그랬더니 으응~이럴거에요 ㅋㅋㅋ이러는데 좀 귀엽고 설레기도 해서 좋았는데 그때 배 다 나았다면서 집 데려다 달래 집 가서 인사 하고 오고..2학기때도 거의 계속 이러다가 2학년때 다른반 되고 3월 3일에 걔가 복도에서 나 보고
XX아~~왜 나보러 안와써요오 이러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거 받아주려고 손 갔다 댔는데 걔가 깍지를 끼는거야 (허럴러허럴)
그리고 학교 끝나고 할말 있다고 잠깐 자기 반 앞으로 오래 그러더니 나와서는 대놓고 내 손잡고(솔직히 전부터 손은 썸녀가 계속 잡았었음)(깍지는 3월 3일이 처음)히힣 이러고 흔드는데 거기네 반 애들이 뭐야 너 XX이랑 사귐??
이러는데 그 귀여운 눈웃음으로 나 흴끗 보면서"ㅋㅋㅎ아직은~곧 그렇게 될거구우"
이러는데 나는 그때 너무 당황스럽고 솔직히 서로 좋아하고 있기도 했으니까 둘이 손잡으면서 내려갈때 그 곧이 언젠데?이러고 물어봤더니 으음~언제가 좋을거 같애??나는 지금인데~이러면서 손 잡을걸 깍지로 바꿔잡는거야ㅋㅋㅋㅋ 나도 사귀는거 좋아서 손 꽉 잡으면서 ..좋아 지금 이러니까 히히히!고백 성공!ㅎㅎㅎ이러면서 되게 신나하더라 그 이후에도 계속 그러고 아직도 사귀고 있음(지금 2학년 12월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