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친언니의딸, 10살조카가 있어요. 그런데 조카가 아직 집밖으로 혼자 외출을 못해요. 한발짝도 못나가요.
등교는 언니가해주고 하교는 도우미분이계세요.학원 가는거 도와주시고 학원끝나면 저희엄마가 데리러가요.
집과 학교,학원 정말코앞이고 길건너는곳도 없어요.보호자없으면 또래 친구들이랑 놀러가지도 않아요.
제가 이유를물어보니 자기는 절대못간다는말만 반복하고 시도조차안해요.
제가 언니에게 말해도 여자애가 조심하는게낫지.크면알아서 혼자다닌다고만 해요.
근데 제가보기엔 10살인 지금도 너무늦은거같아요.이제 11살되는데..언니말로는 우리자랄때랑 다르다고 딸들은 다 이렇대요.
본인이나 조카가 유별난게아니라 제가 애가 아직없다고만해요
주변이나 회사에도 애있는집이없고 한분은 계시는데 아들이라그런지 혼자잘다닌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딸가진 부모님들께 여쭤보고싶어요.
혼자 집밖을 나갈수있는 나이는 보통 어느정도였나요.
저희조카는 심부름이라도 집밖에 보내서 연습시키려하면 발작을해요..
나쁜아저씨가 자기데려가면 어쩌냐 차를 못보고 내가다치면 어쩌냐. 이러면서 진짜 발작을하면서 울어요.
정말 이건아닌거같은데. 친구말로는 8살까진 보호자있는게맞지않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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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반대도 많고, 오지랖이란댓글도 있네요.
다 맞는말씀입니다. 제가 책임지지못할거면 오지랖은 안부리는게 맞는거같아요.
글을 올린계기가 조카가 집밖,아파트단지내에도 아예 땅에 발을 못딛는정도라 아무래도 저도 많이불려갑니다.
회사가 제가제일 언니집이랑 가까워서 퇴근하고 거의 매일일과가
조카픽업이라..근데 그게 단지내 1분거리도 픽업하고 이동시켜야해서
이정도면 심한거아닌가 걱정되기도하고 솔직히 피곤하기하고..
근데 댓글들말처럼 애가잘못되면 그때픽업못한 제탓이기도하고..
부모가 가만히있는데 제가나서는것도 이상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