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는 잘 나오는데 냉수가 안나올때가 너무 많아요;

ㅇㅇ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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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 강동구 강일리버파크4단지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주변 다른 집은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난리라는데 우리집은 툭하면 차가운물이 안나와서 난리네요. 심지어 수전을 완전히 차가운물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뜨거운물이 나온적도 있대요.

판 글에는 동영상 첨부가 안되어서 동영상 확인은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11262350/articles/42978258?tc 부탁드릴게요. 동영상에서 물이 약하게 나오는게 냉수로 돌렸을때고 온수는 평범하게 나오는편이에요. 그나마 필터를 달아서 저 정도 나오는거고, 샤워기도 필터를 달았는데 뜨거운물쪽으로 돌리면 손에 반동이 확올정도의 수압인 반면 차가운물로 돌리면 물이 졸졸졸 나와서 도저히 제대로 사용을 못할 지경이에요. 보통은 뜨거운물 수압보다 차가운물 수압이 강한게 정상이잖아요~ 그리고 수압이 문제라면 뜨거운물 수압도 같이 약해져야 하는데 차가운물 수압만 문제가 생긴다는게 참 이상한 부분이에요.

이런 현상이 빈번하게 있을뿐 계속 이런건 아니에요. 잘 나올때는 잘 나오는데 급할때 위주로 안나올때가 많아서 너무 열불나요. 특정 수도꼭지에서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런 현상이 있을때면 화장실, 싱크대, 배란다 등 모든 수도꼭지에서 동시에 문제가 생깁니다.

여러번 기사님들이 왔다 가셨지만 매번 문제가 없다는 말만 하시거든요. 감압변 문제도 아니라 하더라고요. 혹시 뭔 공사를 하거나 점검중이라 그런건가해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그런거 없다합니다. 11월 말에 수도계랑기(감압변) 교체까지 했는데도 달라진게 없네요. 아래 냉온수 나사도 가능한 조절을 했어요. 냉수쪽을 너무 세게 풀면 수압 정상 됐을때 터질수도 있고든요. 세탁기를 돌리거니 다른 수도꼭지, 변기쪽에 물을 사용 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그럽니다.

저희집 말고도 이런 세대가 있는지 궁금해서 아파트 입주민 카페에 물어봤더니 많지는 않아도 일부 있는거 같았어요. 저희집과 마찬가지로 그 집들도 해결방안을 못찾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서울 다른 지역에서 20년 살다가 여기 이사와서 15년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겪어봐요. 여기도 원래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5~6년전부터 이런 현상이 시작 된거거든요. 저보다 훨씬 오랫동안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토박이인 가족들도 이런 현상은 처음 보고 지하집에서 살때도 이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나오는 정보가 없더라고요.

기사님들도 모르고 입주민분들도 모르고 웬만한 정보 다 있다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이 현상은 도대체 뭐 때문인걸까요? 이제는 소름돋기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