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의해 감정 흔들리지 않도록 공정함을 위해 A, B로 칭하겠습니다 읽고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현재 결혼을 했고부부 사이라고 가정합시다 25~30년차 정도 됐고A가 본인이 될지 B가 본인이 될지는 자유입니다
둘이 A랑 B가 있는데 A가 B한테 바라는 게 많아 가서 해 줬으면 하는 일 1000개 있고 집안에서 해 줬으면 하는 일 1000개가 있어 맞춰줬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그걸 계속 말해요 A가 B한테 요구를 계속 합니다 초반에는 이렇게 해줘~ 라고 착하게 말하죠 일방적으로 해 달라는 거 아니고 a는 해 달라는 거 해주거나 말을 안 해도 맞춰줬어요 근데 말을 안 해도 맞춰줘서 a가 b를 배려했다고 하지만 b는 배려로 못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방적인 건 아닌데 a가 b보다 원하는 게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여튼 B가 알겠다고 하고 고쳐 줍니다 초반에는 고치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까먹고 그래요 잘 까먹습니다 A가 맨날 말하고 그러니까 20개 정도 합니다 근데도 자꾸 까먹어요 그래서 꾸준히 하는 거 10개 정도가 됐어요
근데 아직 맞추고 지내야 할 게 많이 남았잖습니까 그래서 A가 처음에는 착하게 하다가 이제 안 고쳐지니까 짜증이 나는 거죠 20개도 꾸준히 하는 게 아니라 하다가 까먹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제 화를 내요 잔소리&쌍욕을 막 해요
근데 B가 자긴 몇개 많이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A가 자꾸 잔소리 하고 이젠 욕도 하니까 듣기 싫고 짜증나서 이제 걍 다 안 하겠다고 합니다
B가 고친 것들을 나열해 보자면
1 시댁 가서 일찍 오기2 신발장 아래 칸에 신발 넣기3 치실 할 때 거울 안 보고 하기4 음식 먹을 때 원하는 거 먼저 물어보고 그 음식 먹기5 원하는 대로 이사 다님6 변기 뚜껑을 닫음7 주유를 미리 함8,, 이외 등
선생님들은 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할 건가요? 그리고 A랑 B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