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때문에 식당에서 개망신 당했어요.

ㅇㅇ2023.12.22
조회89,230
시댁갔다가 저녁식사를 식당에서 했어요.
시어머니가 시누이 아들을 돌봐주는데 5살이예요.
식당에서 계속 뛰어다니고 이것저것 만지더라고요.
직원분은 인상쓰고 계셔서 제가 붙잡아 데리고 왔어요.
자꾸 장난치며 도망을 다니더라고요.
시어머니는 가만히 놔두라고 하시고요.
주방쪽으로가서 소리지르면서 뛰길래 데리고와서
타일렀어요.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짜증을 내시더니
니가 애가 없으니까 모르는 거라면서
뛰어놀게 놔둬야한다고 하네요. 기죽이지 말라면서요.
주변에 식사 하시는 분들 다 쳐다보시고
창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애 안키워봐서 모르지. 이 말을 몇번을 하는지.
40대중반에 자식 없는 사람이라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광고를 하네요.
앞으로 시댁에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