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 두명인데

ㅇㅇ2023.12.22
조회19,793
친엄마는 이혼한지 오래됐는데
지금 다방레지 한다는거같음
연락안한지 좀 오래됨

아빠가 평소엔 ㄱㅊ은데
술만 마시면 집안 물건 다 박살내고 엄마 때림
나랑 오빠는 방에서 안나가면 되는데
엄마는 아빠랑 같은방 쓰니까 그게 안됐음.
내가 걍 아빠 술먹으면 내방에서 자고
이혼 하라고 ㅈㄴ 말했는데 하나도 안들음.
맞은 증거도 하나도 안모아놓고
이혼도 안하고 새남자 만들었다가
결국 자기가 유책배우자됨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경계선이었던거같기도함 …

새엄마는 아빠랑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사는데
아빠 아직 술처먹으면 물건 던지고
새엄마도 때림ㅋㅋ
분명히 같이살기 전에도 술처먹고 맞은적 있으면서
왜 꾸역꾸역 이딴사람이랑 같이 사는지 …
첨엔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둘다 이해안됨

아빠가 븅인거랑 별개로
엄마 둘다 이해 안됨
옛날엔 그래도 아빠가 저래도 돈은 많으니까… 이러면서
자기위로했는데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맨날 술처먹고 골프치러나가고
물려줄 돈도 없을거같아서 걍 포기하고 사는중

옛날부터 존경하는 인물에 부모님 쓰는 친구들 보면
ㅈㄴ 부러웠음
나는 부모가 내 반면교사임


이거는 오빠랑 연락한거
아빠 술먹었을때
들어오다 마주치면 ㅈㄴ맞아서
서로 연락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