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사는 시누이가 돈지랄한다고 욕하네요.

ㅇㅇ2023.12.23
조회72,890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앞두고 계세요.
서울사는 큰시누이네 집이 병원에서 가까워서
시어머니가 진료과가 다수여서 며칠을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친정어머니 아프실때 치료 받으시라고
신랑이 백만원을 드린적이 있어서
큰시누이에게 백만원을 제가 전해드렸고
옆에서 신랑이 말했어요.
병원비하고 어머니 맛있는거 사드리라고요.
모셔다드리고 집을 나오는순간 뒤에서
돈지랄하는거야뭐야라는 소릴 들었어요.
잘못들었나싶어 신랑에게 들었어?하니 무시하라고 하더라고요.
작은 시누이가 저보고 이해하라고 하면서
반지하에 오래 살고 아들 둘도 직업도 시원찮아서
성격이 저렇다고 하네요.
돈주고 욕먹고 참 기분 더럽네요.

추가합니다.
돈으로 해결하려는게 아니고요.
병원 가실때마다 남편과 제가 갑니다.
집에가서 병원갔다가 또 집까지 모셔다 드려요.
시누이도 동행하고요.
작년에 시누이가 시어머니 치과치료비 안내려고
대학교치과병원 마음대로 예약하고
남편보고 가라고 쏙 빠지더라고요.
예상비용이 이천만원이상 나왔어요.
대학병원치과는 임플란트 하나가 수입산이 사백만원이예요.
뭐 저런년이 다 있나 싶더라고요.
남편과 제가 동네에서 잘하는 치과 알아봐서 치료했어요.
그동안 병원에서 계산할때 절 불편하게 하더라고요.
삼만원도 안되는돈 계산할때마다 자꾸 절 쳐다보더라고요.
많지도 않고 딱 세번이예요.
그 후론 남편이 계속 계산했어요.
계실동안 생활비겸 진료비도 계산하라고 백만원 드린거예요.

댓글 21

오래 전

Best줬던거 도로 뺏어 오지 왜 그냥 둬요?

ㅇㅇ오래 전

Best솔까 자기돈으로 진료 못하고 아픈 시어미 잘못이 가장 크지 않나요? 물론 시누이 성깔도 참 지랄맞긴 하다마는 자식들 사이에서 분란 조장하는건 제대로 된 보험도 없이 아픈 시어미가 원인이네요

ㅇㅇ오래 전

Best시누 정신병있나봅니다.

ㅇㅇ오래 전

Best글쓴이가 잘못했네요. 자식도 안 챙기는 남의 애미를 본인이 왜 챙겨요ㅋ

ㅈㄴㄱㄷㄱㄷ오래 전

반지하 사는 년이라 그래 ㅋㅋㅋㅋ

ㅇㅁ오래 전

정신병이에요. 무시하세요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ㅋㅋㅋㅋ 그래서?

ㅇㅇ오래 전

그걸 왜 시누 주면 시누가 할머니에게쓸건같음?

ㅇㅇ오래 전

그냥 불쌍한 사람이다 생각하고 냅두세요. 원래 삶이 팍팍해지면 인성도 그렇다잖아요. 삼만원도 기분좋게 못쓰는 살림인데 얼마나 포기해야할일들이 많겠어요. 그냥 넘기세요. 그리고 사실 남편 잡을만한 일도 아닌게 가난한 형제자매 같이 부양하는 남자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그런 형편에 시누가 아프기까지 하면 어떡하나부터 걱정되네요; 시모 부양에 이어 시누 부양을 미래에 해야할수도..

오래 전

저런소릴 듣고도 돈주고 그냥왔다고? 시누는 싸가지가 바가지고 너는 세상 멍청한ㄴ이다!!

ㅇㅇ오래 전

저게 먼 돈지랄이야??저돈도 없는거같은데~~ 맛난거 사드리면 되지.말하는 꼬라지 보니 답나온다

쓰니오래 전

삼만원도 걱정하는 초라함과 불안함. 또 그게 티났구나 창피함 등등. 그리고 오랫동안 돈 없으면 사람이 쪼그라들어서 합리적인 사고가 퇴화되고 잘못된 선택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그냥 가난해서 매순간 당혹스러운것 같아요

블랙카프오래 전

시누 맘이라도 고와야지 인성이 정말 치사하게 디럽네.

ㅇㅇ오래 전

앞으로는 돈 안 내고, 돈지랄 안 하려고요. 하면 뭐라고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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