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력 30년차 이상이신 분들 명품백 갖고계신가요?

ㅇㅇ2023.12.25
조회21,763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어머니께 가방을 하나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여기 계신 분들께 먼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어디 게시판에 올릴지 몰라 여기에 올려봐요!


최근 어머니가 가방 지퍼가 제대로 닫히지도 않는 가방을 쓰시는 모습을 봤어요. 답답해서 왜 아직도 그 가방을 들고다니냐고 뭐라 했는데, 살살 닫으면 괜찮다고 계속 쓴다고 하셔서... 그때 마음이 너무 이상했어요ㅠㅠ
그래서 이참에 적지만 제가 모은 돈으로 가방을 사드리려고 해요.. 이왕 사는거 명품이나 좋은 걸로 사주려 하는데 잘 모르기도 하고 너무 비싼건 또 엄마가 아껴쓰실까봐 걱정도 되네요.

100만원 안 넘는 선에서 가방을 사드리려고 하는데 50대 여성이 들고다니기 적합한 브랜드가 있을까요? 다들 어떤 가방을 주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효도하고 싶습니다ㅜㅜ

댓글 54

ㅇㅇ오래 전

Best이제 대학 가는애가 무슨 엄마 백을 사준다해요. 100만원대 명품도 없고 있다한들 엄마가 들 스타일은 아닐거에요. 30년 근속 직장인이 명품 없는건 진짜 필요 없는거니까 괜히 돈 쓰고 혼나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Best닥스는 너무 올드하지.. 60대도 안드는데. 토리버치가 나음.

ㅇㅇ오래 전

Best가방은 취향을 많이 타는거라 선호하는 브랜드여도 작은거 큰거 크로스끈이 있고 없고 핸들이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커서 먼저 아울렛이나 백화점 잡화매장 한바퀴 돌아보세요 엄마가 현재 들고다니는 가방이랑 비슷한건 대충 얼마나 하나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한다음 모시고 가서 사주세요 가방이나 신발은 꼭 본인이 신어보고 들어보고 사야해요 딸이 사줘서 그냥 좋을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마음에 드는거 사드려야 둘 다 좋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닥스가 괜찮은거 같아 ㅎ 엄마들 좋아하심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돼지 됬네욤

오래 전

착하네 쓰니.

ㅇㅇ오래 전

40 넘어가면 무거운 거 못 들어요. 가벼운 거 사드려요. 롱샴 다시 유행 돌아왔던데.

사악천사오래 전

100만원 내외면 코치도 무난하고 아님 가벼운 천가방인 롱샴가방도 괜찮아요 코치는 40~50만원대면 될거고 롱샴은 20~30만원대면 될꺼에요 사회초년생이면 저것만 해도 충분히 명품가치의 선물이랍니다.^^

ㅇㅇ오래 전

오..저랑 같으시네요. 평생 자기 가방 한번 사보시지 않은 양가 어머니 ㅜㅜ 10년전 미국 여행에서 사온 코치 가방을 2분이서 아직도 어디 갈때 매고 나오시더라구요;;; 에효. 그래서 저도 잠깐 검색해 봤는데 닥스 괜찮아요. 베플에 올드해 보인다 하던데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보니 괜찮던데요. 저희 어머니는 60대셔서 가죽은 이제 무겁고 천 재질(???) 로 된 가벼운 가방으로 사드리려고요. 마음은 명풍백 사드리고 싶지만..ㅜㅜ 너무 비싸서요..에횽 안타까운 어머니들.

ㅇㅇ오래 전

코치 가방 추천이요 아울렛가면 안비싸요!! 아울렛가서 코치 가방 사드리세요 ㅎㅎ

쓰니오래 전

50대인데 명품 관련해서 늘 하는 말이 있음 그냥 필요해서 들고 다녀야하는데 명품은 모시고 다녀야하고 또 평소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들면 명품같은데 내가 들면 짝퉁같다고 (명품 좋아하는 동생이 딱 명품이다스런 무늬의 가방을 줬는데 내가 들고 다니니 자꾸 물어보고해서 귀찮..자격지심인지 짭으로 의심하는듯 해서 그랜듯) 친정엄마도 사드렸는데 결국 무거워서 보관 소가죽은 금방 때타서 자주 닦아줘야하고 등등등 한동안 코치가방은 여러개 샀었음 가벼운걸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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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토즈도 잇오

아이고얘야오래 전

명품인들 갓 스무살짜리가 사온걸 엄마가 어떻게 들고다니니.. 조금만 기다렸다가 제대로 돈 번 다음에 사드리렴. 혹시 특성화고 졸업후 취업한 거라면 내년 어머니 생신때 사드려요. 코치나 에트로 버버리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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