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제 친구관계 조언좀 해주세요

쓰니2023.12.26
조회5,809
상처받고 상처만 주는 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나요?
같은반 친구가있어요
처음엔 편하고 좋은친구였는데
본인이 마음에 안들면 계속해서 몇주 몇달을
짜증내고 심기를 건들이면 며칠동안 말을 무시해요
무리가 6명인데 애들을 다 데리고간다던가
제가 무리 친구들이랑 있으면 데려가서
이야기에 끼지도 못하게해요
다른반 친구와 그 친구 이렇게 3명이있으면
둘이서 비밀이야기를하고 다른데 갔다온다하면
기다린다하고 사라져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요 처음엔 이해해보려했어요
아무래도 친구관계가 제일 중요한 애겠지
이게 지속되니까 그래도 힘들더라구요
오늘 학급에서 정할일이있어 이야기했어요
시작하자마자 싫다,못한다,포기하고싶다 등
부정정인말을 계속해서 너무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 이름을 불러서 진지하게 그만하라고했더니 욕을하면서 못하겠다 짜증내서 욕하지마리했더니 가버리더라구요 그냥 냅뒀어요
근데 문자왔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처음받아본 사과였어요 그 친구한테
근데 풀생각도 없나며 너가 먼저 나 싫어하지않았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 상황보다도
무리애들한테 제 뒷담을하다가 저보이면 바로 달려와서 안긴다는 이야기가 진짜 너무 싫었어요
다른친구 욕을하면서 그 친구한테 안기는거
저도봤고 욕하는것도 알고있었는데
확인을 받아버리니 뭔가 왜 이 관계를 유지하는지
현타가 오더라구요 자기도 상처받았다
하며 이야기하며 풀자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상담받으면서 울고 나 스스로를 아프게까지했는데
이 관계를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반배정 붙이지 말아달라까지 얘기했는데
기회를 주는게 맞는가요? 언니 오빠들
저 어떻게 해야해요? 너무 힘들어요

+ 이상한거 아는데도 왜 진작 끝어내지 못한 이유는
제가 몇년전에 은따를 당했었어요
어릴적이긴 하지만 그 당시 가족관계도
친구관계도 많이 힘들었어서 그거 때문에 눈치도 많이보고 거절하는것도 불편한 티를 내는것도 조금 힘들었어요
그런데 언니 오빠들 조언들으니까 끝어내는게 맞는거같더라구요 저 이제는 조금 편할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