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에서 의도된 것 같은 정우성과 황정민의 키 차이

ㅇㅇ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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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에서 이태신(정우성)-황정민(전두광)은

두어번 영화 안에서 마주치는데


유독 둘의 키와 덩치가 차이나는 것 처럼 보임







동일선상에서도 차이남.




 




원래 정우성은 키도 덩치도 크고

황정민은 이 영화찍을때 꽤 말랐던거 같지만


그럼에도 평소보다 더 확 차이나보임.






거기다가 



 



전두광 시점에서 이태신 완전 커보임.






 



그런데 두 배우는 186cm 180cm로

실제 엄청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음




 


헤어 신발 변수가 있겠지만

영화속보단 덜 차이남










그리고. 7년전 개봉한 같은 김성수감독

같은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아수라>


 


선한 척 하는 악덕 시장(황정민)과

그의 수하이자 배신하게되는 부패형사(정우성)가 나옴



 


아수라에서는 둘의 키가 거의 비등해보임

황정민이 서열이 훨씬 위라서 그런거 같음







 



황정민이 전두환 걸음걸이랑 체형까지

카피한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걸음걸이 신기하고, 더 몸 움츠리고 어깨 굽음. 전두환 키 164cm)





 




카메라 구도도

전두광 시점에선 이태신이 엄청 커보이고






 


이태신 시점에선 전두광이 하남자스럽고 더 하찮아보임




 




이런것도 무의식중에 

서로를 인식할 때나,

보는 관객들에게 영향을 끼쳤을 것 같은 궁예



그래서 간간히 나오는 전두광 풀샷에서 

황정민 다리가 엄청 길고 머리작고 비율 좋아서 놀라는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