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하고 사귄지 이 년째인 남친이 있습니다. 남친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구요. 어머니한테 살가운 딸같은 아들인지라 자주 통화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데이트 중에 계속 전화가 오고 전화를 받고 나서도 거진 3-4회 정도 계속 통화합니다.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말했더니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 자꾸 무섭다 하신다며 괜찮아질거라 했습니다. 결국 데이트 중에 계속 통화하는 것에 제가 적응하고 말았네요. 크리스마스 새해 연말. 어머니 혼자 보내시게 할 수는 없다해서 각자 가족과 보냈습니다. 착한 남친이고 저를 이렇게 많이 아껴주는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남친과 어머니의 사이가 좀 걱정이 됩니다.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 계획이었고 어머니도 저를 예뻐하십니다. 하지만 남친과 어머니의 애착관계? 가 너무나 굳건해서 제가 끼어들기도 그렇다고 사이좋은 모자관계를 제가 갈라놓는 것 같아서 뭐라 말하기도 어렵네요. 이 문제때문에 몇번 '나 힘들다, 결혼 자신이 없다, 헤어지자.' 말했었는데. 남친도 울면서. 본인이 더 노력하겠다고. 어머니가 주변에 친구도 없으셔서 자기만 보고 사셔서 그러신 거라고. 자기자신 때문이 아니라 주변 상황때문에 헤어지는 건 못 견디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에는 남친이 미안했던지 남친네 집에 놀러오라고 음식준비 해놨다 하는데 남친과 어머니 나 셋이서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웃으면서 각자 가족과 보내자고 했습니다. 좀. 힘드네요.6236
어머니와 친한 남친과 결혼고민하는 제가 문제인가요
남친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구요. 어머니한테 살가운 딸같은
아들인지라 자주 통화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데이트 중에 계속 전화가 오고 전화를 받고 나서도 거진
3-4회 정도 계속 통화합니다.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말했더니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 자꾸 무섭다 하신다며 괜찮아질거라 했습니다.
결국 데이트 중에 계속 통화하는 것에 제가 적응하고 말았네요.
크리스마스 새해 연말. 어머니 혼자 보내시게 할 수는 없다해서
각자 가족과 보냈습니다. 착한 남친이고 저를 이렇게 많이
아껴주는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남친과 어머니의 사이가 좀 걱정이 됩니다.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 계획이었고 어머니도 저를 예뻐하십니다.
하지만 남친과 어머니의 애착관계? 가 너무나 굳건해서 제가
끼어들기도 그렇다고 사이좋은 모자관계를 제가 갈라놓는 것
같아서 뭐라 말하기도 어렵네요.
이 문제때문에 몇번 '나 힘들다, 결혼 자신이 없다, 헤어지자.'
말했었는데. 남친도 울면서. 본인이 더 노력하겠다고.
어머니가 주변에 친구도 없으셔서 자기만 보고 사셔서 그러신
거라고. 자기자신 때문이 아니라 주변 상황때문에 헤어지는 건
못 견디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에는 남친이 미안했던지
남친네 집에 놀러오라고 음식준비 해놨다 하는데
남친과 어머니 나 셋이서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웃으면서
각자 가족과 보내자고 했습니다.
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