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여자입니다
10년넘게 알던 10살차이의 삼촌같은 오빠와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까지 마쳤습니다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지만
순수한 마음 하나보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되었는데요
더이상은 제가 참지 못하겠어서 이별을 통지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번일은 단순한 트리거일뿐
쌓인일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여자랑 사겨본 경험이 너무 적고
오래되어서 데이트도 할줄모르고
말도 자상하게 할줄 몰라요,....
각설하고
이번에 이별의 계기가 된일은
그의 친구때문인데요
1년전 그의 친구가 그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꽃뱀아니냐고 했다는거에요
(그친구를 김씨라 할께요)
이때도 진짜 기분나빠서 무슨 말을 그따위로하냐
하고 그한테 뭐라했는데 어영부영 넘어갔거든요
그리고 1년이 지나 결혼하기로하고 친구들 모임에가서
김씨를 처음으로 봤어요
다른 친구들도 6-7명 더 있었구요
근데 그 자리에서 김씨가
"실례지만 그 경제적 사정은 다 알고 결혼하시는거에요?"
진짜 실례지만 말만 했지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꺼내고
"신혼집은 어디로 구해요"
이말도 처음은 단순히 지역을 물어보는지 알았는데
어느동까지 말했는데 계속 묻는게 아파트인지 빌라인지
매매인지 전세인지를 묻는거더라구요
진짜 선을 넘어도 씨게 계속 넘는거 자리가 자리이니 만큼 그날은 참고 분위기맞춰 놀며 왔습니다
근데 2일뒤인가 그와 다시 그날이야기를할때
무척 잘못되었음을 얘기할때는 아무말이없었는데
엊그제 우연히 같이 있는데 또 그친구 김씨한테 연락오길래
그런일이 있었던 친구랑 계속친하게 지내고싶냐고 그랬더니
그냥 한번 이해해주면않되냐고
자기는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와... 얼마전에
그가 본인생각에는 지금이 부동산 최고가라고 할때부터
도대체 뭘보고 무슨생각을 하는사람인지 슬 의심이 들었지만
그순간 이사람은 못고쳐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이고 그냥 한번은 이해해주면 않되냐는데
허탈하더라구요
식장계약까지 다했는데
엎을생각하니 깜깜하네요
고쳐쓰려다 포기합니다
34살 여자입니다
10년넘게 알던 10살차이의 삼촌같은 오빠와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까지 마쳤습니다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지만
순수한 마음 하나보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되었는데요
더이상은 제가 참지 못하겠어서 이별을 통지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번일은 단순한 트리거일뿐
쌓인일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여자랑 사겨본 경험이 너무 적고
오래되어서 데이트도 할줄모르고
말도 자상하게 할줄 몰라요,....
각설하고
이번에 이별의 계기가 된일은
그의 친구때문인데요
1년전 그의 친구가 그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꽃뱀아니냐고 했다는거에요
(그친구를 김씨라 할께요)
이때도 진짜 기분나빠서 무슨 말을 그따위로하냐
하고 그한테 뭐라했는데 어영부영 넘어갔거든요
그리고 1년이 지나 결혼하기로하고 친구들 모임에가서
김씨를 처음으로 봤어요
다른 친구들도 6-7명 더 있었구요
근데 그 자리에서 김씨가
"실례지만 그 경제적 사정은 다 알고 결혼하시는거에요?"
진짜 실례지만 말만 했지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꺼내고
"신혼집은 어디로 구해요"
이말도 처음은 단순히 지역을 물어보는지 알았는데
어느동까지 말했는데 계속 묻는게 아파트인지 빌라인지
매매인지 전세인지를 묻는거더라구요
진짜 선을 넘어도 씨게 계속 넘는거 자리가 자리이니 만큼 그날은 참고 분위기맞춰 놀며 왔습니다
근데 2일뒤인가 그와 다시 그날이야기를할때
무척 잘못되었음을 얘기할때는 아무말이없었는데
엊그제 우연히 같이 있는데 또 그친구 김씨한테 연락오길래
그런일이 있었던 친구랑 계속친하게 지내고싶냐고 그랬더니
그냥 한번 이해해주면않되냐고
자기는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와... 얼마전에
그가 본인생각에는 지금이 부동산 최고가라고 할때부터
도대체 뭘보고 무슨생각을 하는사람인지 슬 의심이 들었지만
그순간 이사람은 못고쳐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이고 그냥 한번은 이해해주면 않되냐는데
허탈하더라구요
식장계약까지 다했는데
엎을생각하니 깜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