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이된 17살 13살 자녀룰 둔 엄마 입니다.결혼한지는 18년이 되었고, 신랑은 누나넷에 막내 아들 입니다.그래서 며느리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커요, 제기준에는...저는 엄마만 계시고 동생들하고 일찍부터 자취하면서 조금은 고단하게 자랐어요.너무나 착한 남편 만나 사랑도 많이 받고 지금은 아이 들도 잘 자라주어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결혼하고 십여년동안은 시누들이 너무 무서웠고, 상처 주는 말들 이런저러한 일들이 있어도나름 잘 넘겼습니다 .물론 그럴때마다 신랑하고 싸우긴 했지만요...그러다 몇년전에 큰시누에게 불려가서 3시간을 넘게 불려가서 시달리고 저도 그때는 처음으로 할말하고 이런저런 과정 끝에 지금은 제가 시누들을 안봐요...항상 집안 행사가 있으면 무조건 가족이 다같이 모여서 먹어야 하고, 그외에 친지들에게도 체면치레해야하는데 제가 몇년전부터 참석을 안하니 당연히 마음에 들진 않겠죠...그래도 시부모님 따로 찾아뵙고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 행사들은 각자 챙겼습니다.제가 마음에 안들면 뒤에서 욕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누구나 자유니까 ...그런데 그욕하는 수준이 육두문자를 써가면 제 욕을 해요. 그것도 신랑한테...신랑은 너무 순하고 착한나머지 누나에게 절대 대들지 않아요. 다 수긍하며 듣고 있으니까요그게 제가 제일 불만인 부분이예요. 바람막이 한번 되주지 못하고,,, 누나한테 그런식으로 나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한번을 말하지 못하는 그런 신랑이 저는 20년동안 불만 입니다,저도 잘못한 부분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문제는 몇일전 큰시누가 신랑을 통해 새해고 곧 있음 어머니 생신이니 같이 모여서 밥을 먹자고전화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넌지시 제의사를 물었는데 싫다고 했어요... 억지로 아닌척 못하기도 하고 몇년전의 일로 마음이 많이 닫혔거든요....통화내용이 저장되어있어요.. 네 물론 일부로 들은거 맞습니다.근데 통화내용에는 저를 보고 들은거 없이 자라서 걔가 그렇다고,,,,니가 남편이고 나이가 더 많으면 1000번을 싸워서라도 가르치라고 제가 한집안을 풍비박산 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애랑 뭐하러 사냐고,,,, 중간에 년년 소리도 들리고, 제가 우리 애들도 병신을 만든대요. 저의 감정때문에... 저는 애들 못가게 한적 없습니다. 저한테만 강요하지 말라고 했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더 기분이 나쁜건 신랑도 아무 말도 못하고 다 듣고만 있다는 겁니다. 그건 동의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던건지....예상은 했어요., 그보다 심한말도 들었기에....그치만 저도 나이가 있고 아이둘 엄마인데 그런소리 더는 듣고 싶지가 않거든요.물론 큰시누도 딸 입장에서 화목했던 가정에 제가 협조를 안하니까 불만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일년에 몇번 안되는 집안행사 다같이 모여서 밥먹는 기본도리도 못하는 제가 못마땅 하겠죠.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예요.... 결혼해서 십여년간은 제손으로 손수 생신상도 차리고 친지들 다 모셔서 대접하고 ,,, 일주일에 두세번은 다같이 모여서 밥먹고 했어요...그치만 여러번의 사건과 말들때문에 제가 시누들을 안보는게 낫겠다고 판단한거고요...다른말들보다 보고 배운거 없이 자라서 인간도리도 못한다는....애들 고모로써 우리 아이들 생각은 안하고....자기 동생한테 저런걸 왜 데리고 사냐는...정말 이혼하길 바라는걸까요??그걸 다 듣고 제편에서 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착해도 너무 착한 바보 천치 신랑....이젠 화 내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다 보기가 싫어요...신랑도....혼자 키우신 저희 엄마께 너무 미안한 생각도 드고 마음이 아픕니다...저는 시누를 평생 보고 싶지 않아요...
시누이와의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