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는 수상소감으로 "인연의 소중함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작품 속 파트너와 '진짜 아내'에게 인사를 한 뒤 "얼마 전 병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촬영한답시고 동행 못해줘 고맙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원종은 "쑥스럽지만 감회가 새롭고 벅차다. 97년도부터 대하드라마하고의 인연이 있었다. 그리고 네 번쯤 시상대에 섰다. 여전히 떨리고 좋다. 올해 최수종 배우와 함께 입을 맞췄다는 게 벅찬 일이었다"고 해 최수종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대하사극이 20kg에 달하는 투구와 갑옷을 입고 한여름과 한겨울을 극복해내는 고통스러운 작업이기도 하다. 앞으로 '고려거란전쟁'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다.
다른 수상자 조한철은 "미천한 저를 왕으로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재원 배우가 첫 수상까지 15년 걸렸다고 했는데 저는 그보다 10년 더 걸린 것 같다”며 “구구단도 늦게 외우고 작년에 배운 게 올해 이해될 정도로 매사에 느렸다. 그래서 방향만 잘 잡고 속도는 생각하지 말자 다짐하며 살아왔기에 급하지 않았고 연기하면서 늘 행복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걸어 다니다 보니 집에서 많이 답답했을 어머니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안겼다.
셋 중 김명수와 조한철은 놀라운 공통점이 있는데...
생애 두번째이자 KBS 연기대상에서는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음
조한철 역시 생애 처음으로 연기상 수상함
그리고 이 날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은
지승현 배우도 2관왕(인기상, 우수상)을 달성했는데
데뷔 18년 만에 받은거라고 함
지승현은 “18년 만에 상을 받는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상을 받는 거 같아서 무안하다”며 “많은 분들이 양규 캐릭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상을 받는 것 같다. 끝까지 진정성 있게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인기상 소감을 남겼다.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한 두 배우의 공통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오아시스' 김명수,
'고려거란전쟁' 이원종, '혼례대첩' 조한철이 남자 조연상을 수상함
김명수는 수상소감으로 "인연의 소중함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작품 속 파트너와 '진짜 아내'에게 인사를 한 뒤 "얼마 전 병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촬영한답시고 동행 못해줘 고맙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원종은 "쑥스럽지만 감회가 새롭고 벅차다. 97년도부터 대하드라마하고의 인연이 있었다. 그리고 네 번쯤 시상대에 섰다. 여전히 떨리고 좋다. 올해 최수종 배우와 함께 입을 맞췄다는 게 벅찬 일이었다"고 해 최수종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대하사극이 20kg에 달하는 투구와 갑옷을 입고 한여름과 한겨울을 극복해내는 고통스러운 작업이기도 하다. 앞으로 '고려거란전쟁'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다.
다른 수상자 조한철은 "미천한 저를 왕으로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재원 배우가 첫 수상까지 15년 걸렸다고 했는데 저는 그보다 10년 더 걸린 것 같다”며 “구구단도 늦게 외우고 작년에 배운 게 올해 이해될 정도로 매사에 느렸다. 그래서 방향만 잘 잡고 속도는 생각하지 말자 다짐하며 살아왔기에 급하지 않았고 연기하면서 늘 행복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걸어 다니다 보니 집에서 많이 답답했을 어머니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안겼다.
셋 중 김명수와 조한철은 놀라운 공통점이 있는데...
생애 두번째이자 KBS 연기대상에서는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음
조한철 역시 생애 처음으로 연기상 수상함
그리고 이 날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은
지승현 배우도 2관왕(인기상, 우수상)을 달성했는데
데뷔 18년 만에 받은거라고 함
지승현은 “18년 만에 상을 받는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상을 받는 거 같아서 무안하다”며 “많은 분들이 양규 캐릭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상을 받는 것 같다. 끝까지 진정성 있게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인기상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