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주위 사람이 죽을까봐 걱정돼요

ㅇㅇ2024.01.02
조회63,456
남들도 말은 안하지만 저처럼 고민하겠죠..?
저는 너무 불안해요
요즘 사람들 스스로 안좋은 선택도 많이하고
40대만 되어도 건강 나빠지거나 갑자기 쓰러지거나 심장마비 오거나 그런 경우 많잖아요
심지어 지병 없었어도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항상 불안해요
가족들이 외출하면 혹시 교통사고나면 어쩌지 갑자기 쓰러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이 생기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우리 엄마아빠가 살아계실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너무 불안하네요
친구나 아는 지인들도 갑자기 죽을까봐 불안하고..
다들 어떻게 이런 생각 안하고 평온하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요
저는 저조차도 자다가 죽을까봐 불안하거든요
하루하루 무섭네요..

댓글 70

오래 전

Best나두 요즘 이생각들음 막 고민 걱정까지는 아닌데 항상 신경쓰고 새해소원도 건강 무탈이 1순위됨

ㅇㅇ오래 전

Best인간의 생사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니, 죄 짓지 말고 착하게 살고, 베풀며, 본인이 알차고 뿌듯하게, 행복하게 사시면 되요. 정답은 없습니다. 불행하고, 불안한 생각만 반복해서 하면 계속 나를 갉아 먹게 되고, 헛된 시간 또한 흘러갑니다. 사람은 살아가고 있는게 아니라, 죽어가고 있음을 인지하세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멈출 수 없이 흘러갑니다.

ㅇㅇ오래 전

Best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아요 ㅠ

ㅋㅋ오래 전

Best난 그래서 이꼴 저꼴 보기전에 나 먼저 죽고싶음 .. ( 30대..)

달빛오래 전

저도 주변에 안좋은선택도 몇명했고 마흔넘으니 부고소식이 자꾸 들려와요 마흔중반인데 지병으로죽고 또 시한부도있고 여러경우를보니 참 주변정리도하게되고 사람일 한치앞 반치앞도 모르는구나 생각되네요 멀쩡하던사람이 갑작기 쓰러져죽고 나이가 많든 적든 죽네요 백세시대라고는 하지만 이곳저곳 검사하면 이상나오고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같아요

oo오래 전

저도 나이들면서 이런 걱정 시작했는데 걱정의 80%는 일어나지 않을일을 걱정하는거라던데 좀 내려놓으시길

ㅇㅇ오래 전

제가 20대 중반에 갑자기 자려다가 벌떡일어나서 심장이 쿵쾅쿵쾅거릴정도로 걱정되더라구요. 엄마가 돌아가시면 난 어떻게 살아야될까 막 걱정되고.. 그냥 처음 독립하고 어느정도 안정감이 들때 별생각 다드는구나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느껴지네요.. 결국 엄마는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생각보다 덤덤했습니다. 사실 말기암으로 일년간 고생하시는 모습때문에 차라리 엄마의 고통이 빨리 끝나길 바랐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엄마가 60도 안되셔서 제발 환갑까지만 사시길.. 병이랑 같이 살길 바랐는데 그게 제 욕심이 더라구요... 누군가 죽는거보다 고통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더 눈에 선해서 죽는다는 두려움보다는 이제 고통받을까봐 두려워요... 제가 만약 같은 병에 걸렸다면 저는 그냥 자살하고싶습니다. 아니면 미친듯이 3개월이라도 즐기다가 무통주사 계속 맞으며 죽고싶네요.

ㅇㅇ오래 전

저도 이런 비슷한 불안증이 있어요 ㅠㅠ

ㅇㅇ오래 전

저도 늘 불안한 마음이 있어요 비슷한 분 많네요ㅠ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오빠 ㅊㅇㅁ 또 하고 또 할것 같은데 경찰분 한테 전화 해서 물어 봐봐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나만그런줄ㅜ

ㅇㅇ오래 전

건강이 최고다, 조심해라 하시던 어른들 말씀이 진리다

ㅇㅇ오래 전

나도 죽음 이후가 두려워서 방황 많이 했었는데.. 한 평범한 직장인의 신비한 영적 체험인가 이 책 추천 드림. 읽어봐. 그럼 깨닫는 게 있을 거임.

ㅇㅇ오래 전

쓰니 그거 불안증이예요 너무 심해서 못견디겠다 싶으면 병원에 가보는것도 좋아요 저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면서 불안증으로 그렇게 오더라고요 지금은 병원 다니면서 약먹고 망ㅎ이 좋아 졌거든요 너무 힘들면 병원 한번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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