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한국에서 혼자 거주중이시고 형도 이혼하고 혼자 지내십니다.
시모가 가게도 운영하시는데 매번 형이랑 돌아가면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죽는소리 해가며
크고 작은 돈을 뺏어 가십니다
돈 줄때까지 계속 전화해요,
우리가 빚더미에 돈도없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입니다
독하지 못한 남편은 성화에 못이겨 결국 보내주고요,
제가 보내지 말라고 하도 난리치니 몰래 200만원 또 보냈더라구요
그걸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오늘 형이랑 시모 차단해버렸고 아직 차단한 얘기 안했어요,
돈달라는 연락만 오니까요,
처음엔 남편이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신휴에 후회나 원망듣기 싫어서 알아서 하라고 그냥 냅뒀는데
어머님 씀씀이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70대 할머니가 5년만에 한국 들어간 저희한테 명품가방 타령 하십니다.
우리도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간신히 유지만 하고 살고
어쩌다 수입 적은 달엔 당장 집이나 차를 팔아야 하나 고민할정도로 여유가 없습니다,
친정 엄마는 자식들한테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 난리인데
왜 저집은 못 뜯어가서 안달인걸까요,
정말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요,
제가 연락해서 돈좀 그만 뜯어가세요 라고 말하규 싶어도
남편 성격이 불같은지라 괜히 잘못나서면 부부사이만 나빠질까 싶어서 참고 넘어가곤 했거든요,
좋게 어머님 씀씀이 문제 있다, 해드리더라도 적당하고 감당 가능한선에서만 해드리자 이정도로만 얘기했지
가족문제라 남편한테 난리치더라도 매우 조심스러워요
헤어질 각오하고 니 엄마 모시면서 살아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