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사건'이 한 달도 채 안돼 울산 '문무대왕비 전설' 바위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ㅇㅇ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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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울산 대왕암공원 바위에 누군가 스프레이 낙서를 한 흔적이 발견됐다.

4일 울산 동구청과 MBC에 따르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 푸른색 스프레이로 '바다남'이라는 글씨가 쓰인 것이 발견됐다.

대암왕공원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30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대앙왐 밑으로 잠겼다는 전설을 기념해 조성한 곳으로,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다.

동구청은 화학약품 사용 시 수질 오염을 우려해 암석 표면을 긁어내 낙서를 지우는 방안을 채택했다. 더불어 낙서를 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해안경비부대에 CCTV 영상을 요청했다.

국가문화유산이 아닐지라도 공공시설인 공원을 훼손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