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못가지는게 제탓이라고 하네요

ㅇㅇ2024.01.05
조회144,643
참 쓸쓸하네요 ..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써볼게요

유치원다닐때부터 친한 친구들이 있어요
~ 동네가 좁다보니유치원.초.중까지 같이 다녔고 고등학교는 흩어졌지만그래도 20년 이상 유지 하면서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 착각이였나봐요

6명중에 4명 흡연자 2명은 비흡연자 입니다
그중 저도 흡연자고요 (자랑은 아닌거 압니다..)
a라는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도 흡연자인데
결혼을 일찍했어요 혼전 임신으로 근데 애기기 중간에 유산 됐어요 ㅜ 그 이후에 임신이 잘 안됐어요ㅜ

너나할거 없이 다들 위로해주고 매일 걱정해주고
친구들이 몸에 좋다는 영양제나 음식같은것도 사줬어요
뭐 늘 항상 고맙다 너희들밖에 없다는 식으로 말했고
친구도 괜찮아지고 있다했고 남편분도 늘 고맙다 말해줬고요 ,

나이가 차니 하나둘 결혼도하고 후엔 몇명이 임신이되었고 친구들도 처음에는 티를 안냈어요 a가 혹시라도 그래할까봐요

요새 a가 부쩍 유울해 하는것 같아서 제가 오늘 연차여서
시간되는 사람 만나자고 단톡에 보내니 a포함해서 3명이 시간 된다해서 급 만났어요

근교로 드라이브가서 밥먹고 ㄴ카페가서 한참 수다를떠는데
a가 갑자기 울더라거요,,
그래서 다들 무슨일 있냐고 물었고
자기기 임신이 안되는게 제탓 같다 하더라고요
친규들 다들 띠용 하는 표정으로 그게 무슨말이냐고 물어보니
학교 다닐때 너랑 갈이 학원 다녀서 학원 오빠 사귀고
첫경험도하고 그때 담배를 나랑 배워서 그런것 같다고
하면서 서럽게 울면서 말하고 ,, 주변인들도 쳐다보고요
그래서 친구중 한면이 달래고 달래서
집에 가자 해서 나왔는데 a친구가 제차 안타겠다해서
(다른차탐) 결국 그렇게 저흰 헤어졌고 a가 단톡방을 나갔고 나머지 친구들이 너희 낮에 무슨일 있었냐고 a가 젆하와서 하소연하는거 들어줬다고 ㅇㅒ기해주더라고요,.

탓하고 싶응건 알겟는데 진짜 순간 어벙벙하고
제잘못인가 싶어서요.. a가 가장 저랑 친했는데
참 허뮤하네요,.
다른 친구는 그게 왜 니탓이냐고
막말로 임신하고 담배 피라했냐고 본인이 폈고
술도 가뜸 마시지 않엇냐 다 오ㅑ 니탓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a를 두둔하는 친구는 그냥 a가 너랑 가장 친해서 그런거니
너도 a한테 그냥 사과하고 대충 넘어가라고 ;;;

20년 이상을 알던 친구들이 맞나 싶네요
오늘 집에와서 바로 글써봅니닷
a는 제 전화 아예 안받구요,,,, 하하

정말 제탓을 하고 싶은거겠죠…???ㅠ


댓글 137

ㅇㅇ오래 전

Best아무 잘 못도 없는데 사과하라는 친구까지 같이 손절!!!

ㅇㅇ오래 전

Best저심보니 애가 안찾아오지. 지남편 정자가 그지같다는 생각은 왜 못하지? 젤 만만한 애르 싸잡아서 정신승리 하는거지 저건. 담배는 친구들 피운다고 해서 따라 피우는게 빙신임.

ㅇㅇ오래 전

Best얘기 들어보니 임신하고도 잘 폈던 모양인데 그건 그냥 본인 의지문제지...임신중에 담배 안좋은거 모르는 사람도 있음?

여자오래 전

Best쯧쯧 미나리 먹고 미쳤냐 도라지 먹고 돌았냐 친구분 본인 임신 안됨을 왜 남탓을 하는지... 누가 담배 피라 했냐 술 마시라 했냐 결혼하라 등 떠 밀었냐 모두 지가 좋아 해 놓고 이제와 왜 남탓 아닌 말로 죽으라 하면 죽을꺼도 아니면서 혹여라도 짐 임신이 된다면 그럼 그건 글쓴이 때문에 임신된건가... 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지 문제를 왜 남탓 하는지 모르겠네 남 탓하는 인간 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못 봄

ㅉㅉ오래 전

추·반6명 중 4명이 흡연... 이게 일반적인 건가?

ㅇㅇ오래 전

미쳤나보네요; 손절하세요

ㅇㅇ오래 전

전형적으로 남탓하는 친구네요. 그런 친구는 피해의식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쓰니가 사과할 이유를 전혀 모르겠어요. 다 본인이 선택한거잖아요. 전 호주 워킹하다 돌아온 친구가 거기서 행복했는데 제가 돈도 없고 대학 졸업도 안하고 호주에서 알바만하고 살면 어쩌냐 뭐라해서 너땜에 왔다고 제탓을 하더라구요. 친언니가 본인 데리러 호주까지 간건 다 빼먹구요. 난 너가 미래도 계획도 없이 그러고 있어서 한말이고 나만 그말한거 아니다. 너 선택으로 와놓고 내 탓하지 말라고 바로 뭐라했어요. 쓰니 잘못 없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00오래 전

본인이 담배피고,성관계하고 술 마신건데 뇌는 안 달고 사나봐요.사과하라고 한 친구까지 손절하세요.님 만만하게 보고 말하네요.

ㅇㅇㅇ오래 전

유산이 다행이네. 흡연으로 기형아 태어났으면 뭔소리를 했으려나?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오빠 프레즐 사들고 햄버거도 사들고 차안에서 대기 타있으면 되?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ㅋㅋㅋ흡연해도 임신할 애들은 잘만해. 남탓하기는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진짜 대환장 도른자 그 자체네요. 임신 스트레스로 미친 건 아닌지… 남편이랑 자기 탓이 되면 너무 힘드니까 말도 안되는 탓을 남에게 돌리고 전가 시키면서 위안을 받으려는 행동같은데 소시오기질있거나 성격장애있는 것 같은데요? 빠른 손절이 답이고요. 그 사람 편드는 추종자들도 연 끊으세요. 20년이 되어서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또라이성을 숨기고 있었던 거니까

백호오래 전

나 같으면 그 자리에서 반 죽여놨다 물론 주댕이로. ㅅㅂ말이야방구야

ㅗㅣ오래 전

와.. 요즘 아무데나 누칼협 거리는거 싫었는데 이건 진짜로 누칼협의 적절한 예시로 써도 될 정도네

ㅇㅇ오래 전

질 안좋은 무리가 성인이 됐을때 적절한 예시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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