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살아온 인생 16년 중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까지 16년 평생을 제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 살아왔어요. 부모님은 지금도 해당하는 서울의 상위권 좋은 대학교에 나오셨고 저는 그 집의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첫째니 부모님의 기대는 한없이 받는다는 걸 이해해요. 하지만 부모님은 어렸을 때부터 제가 문제 하나를 못 풀면 엄청나게 화내시고 혼내시면서 제 자존감을 깎아왔습니다.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가 멍으로 가득해진 날이 흔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시험을 어쩔 때 한 번 망치면 그 날은 부모님의 후압박이 두려워서 집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어요. 초등학생이었는데도요. 이런게 커가면서 부모님도 깨달으시는게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나아지는게 없으셨어요. 기억나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걸 알고 있고 그걸 지원해주시겠다 말씀하셔서 중학교때는 진정으로 제 꿈을 말씀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부모님을 믿었거든요.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그딴 직업을 해서 돈도 못 벌고 너는 우리한테 얻어먹고 살게? 너가 그걸 진정으로하고 싶다면 전교1등을 해오라고. ( 그 당시 저희학교는 주변학교 중 공부를 제일 잘하는 학교였고 영재학교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난이도였습니다. ) 그 당시 반 10등을 겨우겨우 하던 제가 할 제가 전교1등을 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고 평균 20점을 가까이 올렸지만 당연히 전교1등은 하지 못했고 제 꿈은 접혀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요즘 제 나이는 이제 고3이 다 되어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모님께서는 그따위로해서 좋을게 뭐가 있냐. 너는 진지하게 뭐가 되고 싶어서 그딴 식으로 행동하는거냐 이런 말만 늘어놓으시고 게다가 술을 마시면 저에게 욕설까지 하시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 예) 싸가지 없는 새끼야,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 당장 나가 ) 공부를 제가 못하는것도 아닌데 ( 성적대를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현재 반에서 2등 전교 15등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험이 당장 3일전에 끝났습니다. 제가 3일동안 논 것도 아니고 수요일에 학원. 그리고 토요일인 14일 오늘도 학원 다녀오고 복습을 다 한 다음에 쉬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벌컥 저의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더니 고2인데 뭐하고 있냐면서 온갖 폭설을 받았어요. 이번 시험이 제가 슬럼프를 겪으면서 되게 힘들었던 시험기간을 알고 계셨지만요. ( 알고 계셨을 이유. 부모님과 이번 시험기간에 엄청 싸웠어요 ) 저라면 이번주까지는 쉬게 냅둘거 같거든요. 역설적이지만 저는 이렇게 자라왔기 때문에 부모님의 대한 유대감이 없어요. 당장 대학생이 되면 집을 나갈려고 생각중이고 ( 기숙사 생활 ), 부모님과의 거리도 멀게 지낼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당장 요즘의 그 상황조차 못 해내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저에게는 꿈조차 없고 그나마 찾은 꿈들도 현실에 안주해버린 저에게 그나마 맞고 취업이 잘 되고 부모님이 만족하실 그런 꿈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자체가 막막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제 상황에 안주한다는 걸로 느껴지실 수도 있을거 같고 그저 답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도 제가 요즘 정신 못차리고 놀고 있는걸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심하게 슬럼프가 왔는데도 저에게 아무말도 안하고 짜증만 내시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위에서 보셨듯이 워낙 말버릇이 심하셔서 나도 최대한 열심히 해볼테니 말버릇 좀 고쳐줄 수 있겠냐 편지로 써서 드렸지만 한달 내내 그 편지의 내용을 전혀 부모님께서는 지키시지 않으셨어요. 협박과 제 자존감깎고 자존심 깎는거외엔 말을 하실 생각이 없어보여요. 이들과 최소 1년은 더 같이 살아야한다는게 막막합니다
그들은 너무 이중적이고 모순적이라 같이 지낼 수록 짜증만 올라와요. 두사람은 자신이 짜증이 나면 저에게 다 그 짜증을 쏟아부으면서 제가 사과받을 일이 생기면 사과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매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면서 그들은 역지사지를 행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저보고 이해하랍니다
같이 살기 싫어요 제 진로도 부정당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들도 모두 부정당하는데 제가 왜 그들과 같이 살면서 스크레스를 받아야하죠? 그들은 깨우치는게 없는데 왜 저만 속이 터져라 스트레스를 받아야하죠?
제 진로가 건축쪽이라 좋지 않은 건 이해가 되지만 응원하지도 않고 무작정 거기를 왜 갈려고 해? 라고 말하는 부모님이 미웁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다 응원해주시던데
제가 잘못되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제가 제 상황에 안주한다는 걸로 느껴지실 수도 있을거 같고 그저 답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도 제가 요즘 정신 못차리고 놀고 있는걸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심하게 슬럼프가 왔는데도 저에게 아무말도 안하고 짜증만 내시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위에서 보셨듯이 워낙 말버릇이 심하셔서 나도 최대한 열심히 해볼테니 말버릇 좀 고쳐줄 수 있겠냐 편지로 써서 드렸지만 한달 내내 그 편지의 내용을 전혀 부모님께서는 지키시지 않으셨어요. 협박과 제 자존감깎고 자존심 깎는거외엔 말을 하실 생각이 없어보여요. 이들과 최소 1년은 더 같이 살아야한다는게 막막합니다
그들은 너무 이중적이고 모순적이라 같이 지낼 수록 짜증만 올라와요. 두사람은 자신이 짜증이 나면 저에게 다 그 짜증을 쏟아부으면서 제가 사과받을 일이 생기면 사과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매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면서 그들은 역지사지를 행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저보고 이해하랍니다
같이 살기 싫어요 제 진로도 부정당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들도 모두 부정당하는데 제가 왜 그들과 같이 살면서 스크레스를 받아야하죠? 그들은 깨우치는게 없는데 왜 저만 속이 터져라 스트레스를 받아야하죠?
제 진로가 건축쪽이라 좋지 않은 건 이해가 되지만 응원하지도 않고 무작정 거기를 왜 갈려고 해? 라고 말하는 부모님이 미웁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다 응원해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