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부부싸움의 골

111112024.01.08
조회4,351
부모님 사이가 꼭 좋을 수는 없는건 알고있습니다.

복도형 방2개에 3명이서 거주 중 입니다.
부모님 저 이렇게 살고있고
엄마와 전 생활비 매달 내고
아버지는 생활물픔을 사오시죠. 뭐… 평생이러셨습니다.
엄마가 고생이 많으셨죠.

거실에 아버지가 거주 하세요
주로 쇼파에서 주무시며 항상 리모컨을 지배하죠.
방으로 들어가라해도 굳이 거실 생활 중.

환기 문제로 자주 싸움이 있었는데
오늘 유독 심하네요

저녁에 음식포장 후 같이 먹으려 연락해도
전화 연결이 어렵더니 술한잔 하고 오셔서
막말을 하시는데 참…속상하네요

뱔단은
복도쪽 세탁실 작은창을 열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본인이 계속 이걸 닫으라 했는데 왜!!!
말이 말같지않냐며 싸움을 거시더군요

그때 엄마와 전 포장해온 음식을 먹고 있었고
드셔보라 권하며 의자를 빼주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제가 음식 냄세로 얄어놨다
환기하고 추후엔 계속 확인해보고 닫겠다했으나

계속 싸움을 걸면서
너네는 문닫고 들어가면 끝이지않냐 밖은 츕다,
불만이 있으면 지금 말해라라며
지속적으로 싸움을 거셨습니다

엄마도 참다가 그럼 방으로 들어가서 자라
내가 나오겠다 했더니

본인 입으로 쌍소리를 하게하지말라며
선을 넘으시길레

제가 제가 문 단속하겠다 저녁 먹는데
굳이 이러셔야 하냐 그만하시라 했더니

저와 엄마를 쳐다 보시더니
너네가 처먹는걸 왜 나한테 이야기하냐 하시는데

있던 정도 확 떨어지네요…

나가서 살라면 살겠다라는 둥
주정하다 자는거 보니 열이 올라
글 써봅니디.

지속적으로 문제는 있었고 해결이
쉽지않아 넘겨왔는데
이젠 끝이 자꾸 보이는거 같은데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