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하는 거란군의 앞을 막아선 양규(지승현) 거란주를 향해 나아가기만 했지뒤 돌아본 적이 없어서 화살이 전부 몸 앞에만 박힘 활 쏘느라 피투성이가 된 손끝까지 활을 놓지 않은 채 죽음을 맞이함 양규는 원군도 없이한 달 사이 일곱 번 싸워수많은 적군의 목을 베었고포로가 되었던 3만여 명의백성들을 되찾았다양규와 김숙흥은화살을 고슴도치처럼 온몸에 맞고함께 전사하였다- 고려사 권94, 양규 열전 발췌+ 꽃 연출의 의미 물망초(꽃 말은 '나를 잊지마세요') 422
<고려거란전쟁> 죽을 각오로 싸웠기에 뒤도 돌아보지 않는 양규와 김숙흥
철군하는 거란군의 앞을 막아선 양규(지승현)
거란주를 향해 나아가기만 했지
뒤 돌아본 적이 없어서 화살이 전부 몸 앞에만 박힘
활 쏘느라 피투성이가 된 손
끝까지 활을 놓지 않은 채 죽음을 맞이함
양규는 원군도 없이
한 달 사이 일곱 번 싸워
수많은 적군의 목을 베었고
포로가 되었던 3만여 명의
백성들을 되찾았다
양규와 김숙흥은
화살을 고슴도치처럼 온몸에 맞고
함께 전사하였다
- 고려사 권94, 양규 열전 발췌
+ 꽃 연출의 의미
물망초
(꽃 말은 '나를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