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 가정적인 남편이 되고자 하는 나의 생각이 어쩌면 나도 아내도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상대에겐 당연한 것이 되어버리고, 나에겐 한번 놓치거나 실수할 때, 이해를 받기보다는, 비난이 먼저 오고, 난 인정받지 못함에 그 상처가 좌절로 가는 것 같다.아내에게 아쉬운 점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고,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기에, 그 점을 비난한다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적당한 선에서 할 것은 하고, 더 잘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내가 아내를 생각하는 것 만큼 아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서로의 기준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생긴 오해와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해석들...거기에서 오는 비난이 왠지 일방적일 때, 나를 나쁜 사람으로 단정 지어 버리는 경우엔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 결혼생활이 이런 갈등의 연속 일거다. 그래도 서로 사는 것은 그런 갈등보다 즐겁고 행복했을 때 부부로서 서로 바라보며 더 마음의 보람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선물도 원할 때 사주고, 마음의 표현도 자주 하기 보다는 잊을 만 할 때 해주고..아내에게 정말 좋은 남편이 되겠다는 그 생각과 신념이 나 조차도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비오는 날 혼자 있을 때
결혼생활이 이런 갈등의 연속 일거다. 그래도 서로 사는 것은 그런 갈등보다 즐겁고 행복했을 때 부부로서 서로 바라보며 더 마음의 보람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선물도 원할 때 사주고, 마음의 표현도 자주 하기 보다는 잊을 만 할 때 해주고..아내에게 정말 좋은 남편이 되겠다는 그 생각과 신념이 나 조차도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