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경상도 토박이 여자입니다. 여기 간간이 올라오는 글들과 같은 집안에서 나고 자랐어요. 여자들은 집안일이 당연하고 남자는 돈 벌어오는 게 당연한 그런 옛날 마인드 집안이요. 저는 세 자매 중 첫째고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해요. 아직 상견례는 안 한 상태이고 각자 양가 부모님께 알린 후에 제가 초대를 받은 상황인데요. 남자친구 집에서 식사 후 정리라든지 설거지라든지 그런 거 도와드리겠다고 나서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인가요..? ㅠㅠ 제가 진짜 보고 자란 게 이런 거밖에 없어서 다른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해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전화로 목소리만 뵈었는데(?) 정말 자상하시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실 스타일이셨어요. 대학 CC로 만났는데 그 때도 남자친구 통해 용돈 챙겨주시고 아무튼 저희 부모님과는 정반대의 분들이라고 여러 번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잘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정식으로 뵙는 자리니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큰데 여기 글들 보다보면 가끔씩 헷갈려서요 ㅠㅠ 그렇게 나서면 호구된다니 어쩌니,,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엔 좀 그렇고.. 요즘 이것 때문에 너무 고민인데 남자친구와 상의를 해볼까요.. ㅋㅋㅋㅋㅋ ㅠㅠ참고로 남자친구네 집은 서울분들이십니다 ㅜㅜ426
결혼할 남자친구 본가에 초대 받았는데요..
우선 저는 경상도 토박이 여자입니다.
여기 간간이 올라오는 글들과 같은 집안에서 나고 자랐어요.
여자들은 집안일이 당연하고 남자는 돈 벌어오는 게 당연한 그런 옛날 마인드 집안이요.
저는 세 자매 중 첫째고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해요.
아직 상견례는 안 한 상태이고 각자 양가 부모님께 알린 후에 제가 초대를 받은 상황인데요.
남자친구 집에서 식사 후 정리라든지 설거지라든지 그런 거 도와드리겠다고 나서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인가요..? ㅠㅠ
제가 진짜 보고 자란 게 이런 거밖에 없어서 다른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해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전화로 목소리만 뵈었는데(?) 정말 자상하시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실 스타일이셨어요.
대학 CC로 만났는데 그 때도 남자친구 통해 용돈 챙겨주시고 아무튼 저희 부모님과는 정반대의 분들이라고 여러 번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잘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정식으로 뵙는 자리니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큰데
여기 글들 보다보면 가끔씩 헷갈려서요 ㅠㅠ 그렇게 나서면 호구된다니 어쩌니,,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엔 좀 그렇고.. 요즘 이것 때문에 너무 고민인데 남자친구와 상의를 해볼까요.. ㅋㅋㅋㅋㅋ ㅠㅠ
참고로 남자친구네 집은 서울분들이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