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교사 둘다잘못했는데 주호민이 더 욕먹는이유

2024.01.16
조회115,388

교사가 잘못한 점:

교사도 사람이라 업무에 치이고 시도때도없이 오는 연락도 감당해야하고, 학부모들사이에서 중재도 해야하느라 너무힘들어서 그 문제의 원인인 아이에게 짜증 낼 수도 있음


그래도 교사인만큼 그 순간에도 참았어야함.
집에가서 짚신인형 만들어서 물어뜯더라도 그 순간 애앞에서
그런행동 한 것은 잘못이 맞음



주호민이 잘못한점:


녹음기 사용?
백번양보해서
온갖 별의별 사건이 판치는 세상에
애가 학교얘기만 나오면 정신 나가게 불안해 하고
그래서 진짜 내 애 안전과 건강이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미친개객기되고 녹음기 쓴 거 이해할 수도 있음


그리고 막상들었을때
아이없는 나도 내 아이가 일대일로 하루종일 함께하는 교사가
일분이든 한마디든 그런 말로 아이를 대했다 생각하면 속뒤집어짐.


그냥 뒀을때 더 심해질수도 안보이는데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절대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심정도 이해함


그런데 왜 주호민이 더 욕을 먹고있나


주호민네는 본인들의 잘못은 다 양해 가능하고
그럴수밖애 없었던 '사건' 으로 스스로 자신들을 용서함.


그들 아들에게 뺨맞고 어린나이에 남자애 성기를 봐야했던
피해자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지도 않고
명절 휴일까지 선생한테 문자해서 중재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토로함

심지어 아들에게 내려진 처분도 맘에 안든다며 본인들이
해결책을 제시함

이유는 자폐아라서 어쩔수가 없었다며

이만큼 사과해도 그들이 받아주지않는다면 우리잘못이 아닌거라는
만화를 그리면서 스스로 자위함


그렇게 너그러운 마음을
너밉상이다 나도 너 미워 정도의, 그것도 하루종일 한 녹음본 중 추려나온 몇분. 교사가 토해낸 짜증에는 쓸 생각이 없었다는 것.


교사를 교칙 상 바꿀 수없으니 밥줄을 끊고 감옥에 넣어서
우리아들을 구원해야한다는 이기적인 마음.


교사가 사과했을때 본인 아이가 그동안 끼친 해를 생각해서라도
다른 방법을 찾을 수없었나


본인들도 감당못해서 홈스쿨링 못하고 맡기면서

살살 달래고 술이라도 못사줘서 죄송할건 바라지도 않지만
오죽 선생이 힘들었을까 한번 생각못하고 경찰고발 했다는게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방증임.


이상 주펄 좋아해서 그립톡썼던 사람의 의견

댓글 74

애휴오래 전

Best문자 내용만 보더라도 느낌 옴. 뭐가 저렇게 당당할까. 꼭 홈스쿨링 시키길.

ㅇㅇ오래 전

Best이래서 욕먹는거임. 어떤 상황에서든 자식 잘못 여부와 관계 없이 부모 행동 때문에 욕먹음

ㅇㅇ오래 전

Best사람을 몇달을 들들들들 볶아대는데, 아무리 성인이라도 애 보면 화날듯. 저 선생님은 이미 스트레스 최고조에 정신적 궁박 상태였기 때문에 애한테 심하게 말했다고 해도, 원인은 주부부에게 있는 거임.

민경오래 전

주호민 사건 덕분에 그런 장애있는 부모들에게 얼마나 선입견이 생겼는지 본인들은 관심도 없겠지 ㅉㅉㅉ

123오래 전

다른건 잘 모르겠고 자폐아이들 홈스쿨링 할 능력 안되서 못하는게 아니고 어떻게든 학교에 보내서 사회화를 시켜야해서 .. 학교 일반반에 있게 하려고 하는거에요ㅜ 성인되서 저런 바지 내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ㅜ 어릴때 사람들 앞에서 저런행동 안되는거라고 배워야 하지 않겠어요? 특수반에만 있으면 비슷한 아이들이라 못배워요. 일반아이들 속에 섞여서 생활하고 모방이라도 해서 발달도 끌어올려야하고요 이러면 사람들이 싫어하는구나 이 행동은 안되는구나 몸소 깨달아야 어른되서 피해 안끼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지요. 자폐아이들을 홈스쿨링하고 그 이후에는요? 사회화 안된 성인자폐인들을..어쩔까요? 감금이라도 시켜야될까요?사실 이것도 다 세금.. 어떻게든 사회화시켜 일상생활 하게 하는것이 돈도 덜 들고 아이에게도 좋답니다. 댓글 안다는데 금쪽이가 늘어가고 있는 현대에서 이런 문제 중요해보여서 길게 쓰고 갑니다. 그리고 자폐아이들도 똑같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립학교 다닐 자격이 있답니다~~

오래 전

저 사람때문에 교사가 기피직업 1순위 됨

lemonaid오래 전

동의를 구하는 것은 이번주내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그 여부와 상관없이;..... 말만 정중한척하는 명령하달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시바견 명절 연휴에 연락하는 것도 진상인데 내용은 더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이번주 내로 피해자 부모에게 동의를 받아내라 이거 아냐ㅋㅋㅋㅋ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ㅋㅋㅋ

ㅇㅇ오래 전

적반하장 짓을 너무 많이 한 점. 남에게 본인 자식이 준 피해는 꼭 필히 이해받아야 마땅하고 본인 자식이 남에게 조금만 한숨 섞인 말을 들으면 법적으로 대응함. 모든 해명글이나 교사에 대한 요청 메세지가 결국 근데,그러나로 끝남.

ㅇㅇ오래 전

타인의 고통에 점점 무뎌지고 이해가 사라지는게 너무 안타까움.. 가르침의 방식에 잘못이 있긴했지만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정도인지는 모르겠음..

ㅇㅇ오래 전

나도 애둘 키우는 워킹맘이라 장애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 수 있음. 비장애아이도 둘 키우려니 정신없고 애들이 독감이라도 걸리거나 해서 원에 못가면 애 돌보느라 정말 힘듦. 그렇다고 자기가 힘들다고 해서 그걸 남한테 화풀이하거나 남들이 내 힘든 걸 다 이해해주길 바라면 안됨. 그리고 나와 내 아이가 사회에서 배려받고 이해받는만큼 나도 남들이 실수하더라도 포용해줄 줄 아는 이해심과 배려심을 가져야 함. 주호민 부부는 자기 아들 아픈 것과 그로 인해 남들에게 피해 끼치는 행동은 이해받길 바라면서, 교사가 자기 아들에게 화내고 말실수한 건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음. 솔직히 교사도 사람인데 장애아이들 돌보다 힘들면 말이 좋게 안나갈 수도 있는거니, 고소하기보다는 대화로 풀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음. 교사는 신이 아님. 교사가 그 많은 장애아동 돌보면서 짜증한번 못부림? 그럴거면 본인 아이는 본인이 돌보는 게 맞음. 나도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면서 교사들의 행동이 백프로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웬만한 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감. 그랬더니 하루는 선생님이 그러더라. 어머님은 적당한 거리에서 지켜봐주셔서 진짜 감사하다고. 그렇게 귀하고 소중해서 교사의 행동 하나하나 고소할거면 홈스쿨링 하는 게 맞음.

ㅇㅇ오래 전

저게 아동학대로 징역 10개월이라면 대한민국 전국민이 밤죄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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