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들은 왜 며느리를 그렇게 싫어할까요

ㅇㅇ2024.01.18
조회51,044
직업 특성상 어른들을 매일 봄
겉으로 보기엔 따숩고 다들 좋은 분들 같음
근데 며느리 얘기할 땐 내가 알던 분들 맞나싶음..

며느리가 전업주부면 지는 집에서 애나 보고 편히 산다고 뒷담 하고(손주 자랑 하시는데 돌 지난 아기임)

며느리가 맞벌이면 요즘 여자들은 많이 배우고 우리때랑 달라서 집안일도 다 자기가 안 한다 우리 아들이 설거지도 하고 빨래 정리도 한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말씀하심(당연한거 아닌가..)

뭐랄까.. 나는 며느리 흉보지 않는 요즘 시어머니라고 본인들끼리 서로 치켜세우면서 은근히 며느리들이 되바라진 것처럼 돌려서 얘기 하면서 정작 아들 욕하는건 한 번도 못 봄..
기껏해야 하는 욕이라곤 아들 새끼 장가가면 필요없다 정도?
정말 수많은 어른을 뵙지만 80% 정도의 확률로 모였다 하면 며느리 뒷담 하던데 대체 왜들 그러실까

댓글 64

ㅇㅇ오래 전

Best웃긴게 장가전에도 아들이 딱히 본인을 좋아하거나 챙기지않았는데도 결혼해서 며느리때문에 아들이 불효자된것처럼 말하는 시모 ㅋㅋㅋㅋ결혼전부터 그러던 사람을 며느리탓함 ㅋㅋ

ㅇㅇ오래 전

Best그냥 한국 결혼 특징임 며느리란 존재는 내 아들의 시녀, 우리집에 "들어온" 가정주부, 내 손주의 시녀로 몇백년을 우려먹음 조선없어지고 새로 나라 만들때 이런것도 다 뿌리뽑았어야 발전이 있는거 였는데 계속 망한나라 사상 답습하다가 혼인율, 출산율 떡락하고 나라 망하게 생김 며느리가 돈이많든 적든 며느리는 우리집 제일 밑바닥 취급하는거 그냥 한국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전형적인 특징 1번임

오래 전

Best내아들을 뺏어간 여자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사위가 설거지 하면 좋은 사위라고 하는데 아들이 설거지 하면 등쉰 이라고 하잔아요

ㅇㅇ오래 전

Best희한한 건요. 며느리 싫어하면 며느리가 고부갈등 못참고 이혼할떄 시모들은 쌍수들고 환영해야 할텐데 아들 며느리 이혼하는 것은 싫어해요. 원래 좋아하면 가까이 하려하고, 싫어하면 멀리해야 정상 아닌가요? 실상은 며느리를 싫어하면서 또 합가 원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ㅇㅇ오래 전

Best어랫사람 들어온주 알았는데 지 맘데로 안되니까 짜증나는거죠 ㅋㅋㅋ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질투나서 그러는거같아요..저희시어머니도 절 볼때마다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신데 납작엎드려서 복종하고 꽉잡는대로 잡혀서살면 안그러십니다....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시댁 호출당하고 시누들,시어머니 앞에서 꿇어앉아서 몇시간을 빌어야지 되는데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쥐락펴락 당하는통에 지옥같네요

ㅇㅇ오래 전

왜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똘똘 못 뭉칠까 남자가 페미라며 여자싫어한다 할게 아니라 여적여부터 하지말아야지 남자들은 같은 남자라는 이유로 범죄자들도 감싸는데

오래 전

저희 시부모님은 저한테 잘해주세요. 며느리한테 못하면 아들 힘들어진다 생각하시는 분들이라서요. 속으로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어째튼 넘 좋습니다. 물론 저도 잘합니다.

ㅂ2오래 전

톡까놓고 사이좋은 고부도 있음 근데 그 사람들은 굳이 자랑안함

ㅇㅇ오래 전

별 같잖은게 취집하러 오니까 그렇지 . 우리집도 극한으로 반대했는데 결국 혼전임신으로 들어앉더라 ㅋㅋ 샹련 일도 바로때우고 취집완료함ㅋㅋ

ㅇㅇ오래 전

본인보다 젊고 예쁘고 배운것도 많고..여적여의 시초..밖에서 제아무리 존경받는 어른이라도,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이 내린다라는 말이 있음.

ㅎㅎ오래 전

며느리도 시어매싫은거 마찬가지아님?

ㅇㅇ오래 전

여자 종특

ㅇㅇ오래 전

정답 남편 병1신들이라 남편한테 공허함 느끼는걸 아들한케ㅣ테 풀으려함 결국 지가 병1싴이랑 결혼해서 비참한 삶인데 며느리 웃는꼴 못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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