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이야..

idkdkas2024.01.18
조회37,228
난 24살이고 20살때부터 직장생활을 해서 성인 된 뒤로는 엄마한테 용돈 하나 받지 않고 자랐어.
엄마가 아빠랑 이혼을 해 혼자 키우셔서 나도 20살때는 매달 엄마한테 용돈을 드렸어 매달 50만원씩.
용돈 드리고 적금도 꾸준히 하고 있지

근데 나도 이제 22,23살 될때쯤에 매달 용돈 드리는건 좀 부담스럽고 나도 좀 더 적금을 해서 미래에 나를 위해 쓰고 싶더라고. 그렇다고 엄마한테 용돈을 아예 안드린다는게 아니라 생일이나 기념일때 100만원씩 드릴 생각이였어
그래서 엄마한테 매달 돈 주는거 이제 좀 부담스러운데 그 돈으로 나도 적금 더 하면 안되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엄마가 절대 안된대..어렸을때부터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혼자서 힘들게 키웠는데 그 돈 하나 못주냐며 그런 얘기를 해

근데 우리집이 좀 빡세서 내가 통금이 있거든..통금이 12시인데 12시도 늦다고 생각은 하지만 친구들과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서 1시까지 통금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봤어 대신 매달 돈 준다고 내가 말했어.
솔직히 나는 매달 엄마 돈 챙겨드리니깐 엄마도 내 부탁 하나 들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엄마한테 그럼 나도 돈 안주고 이제 적금한다고 하니깐 나보고 집 들어오지 마라면서 쓰레기 취급하더라..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