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 음식심부름이 너무 지칩니다

쓰니2024.01.20
조회266,868
아내는 이제 20주쯤 됐습니다 두달 돼갈 쯤 부터 먹덧이 와서.. 정말 매일마다 새로운 먹고싶은게 생기더라구요처음엔 잘 먹으니 좋았는데 이젠 너무 지칩니다꼭 새벽마다 저를 깨우고메뉴도 매일 다른게 군밤, 고구마, 갓지은 밥, 과일 등등등그럼 저는 새벽에 나가서 편의점 돌며돌며 사와서 요리하고시간없으니 바로 일하러 나갑니다잘 먹어주면 그나마 나을 텐데.. 몇입먹고 끝이라 남은건 다 제 저녁..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그래요(그리고 정말 솔직히 말하면, 일부러 그러는것도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임신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몇 달 지나면 괜찮겠지 하다가 너무 길어지니 얼마전엔 한 번 말을 했습니다적어도 퇴근할때까지만 기다리면 안되냐고., 너무 힘들다고그랬더니 거의 울면서 사랑하면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하는데정말 안쓰럽지만 솔직히 너무 지칩니다퇴근하고 오면 밀린 집안일 하고(초기에 유산가능성 있다고해서 제가 전담했는데 어쩌다보니 임신기간 동안은 제가 다 하기로..)밥은 아침에 아내가 먹고 남은거..잠도 제대로 못 자고친구나 아내랑 술한잔 하는게 낙이었는데 그것도 못하게 되었네요여가 즐길 시간도 없고, 인생에 낙이 없습니다적어도 잠이라도 잘 자면 괜찮을것 같은데 아내를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어떻게하면 최대한 안 서운하게 말할 수 있는지..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자존감때문에 정신과도 다녀 봤는데 차도가 없네요

댓글 326

ㅇㅇ오래 전

Best새벽마다 왜 깨워? 진짜 못됐다. 배려는 서로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요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오래 전

Best너무 힘들다고그랬더니 거의 울면서 사랑하면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하는데>>> 너는 나 안 사랑하냐 사랑하면 이렇게 힘들게 못할 거 같다 하세요. 같은 여자지만 님 아내 과해요.

오래 전

Best저거 그냥 지가 쳐먹고 싶은거임. 저정도는 아님. 유세임.

ㅇㅇ오래 전

Best주작으로 보일만큼 임신유세부리는 ㄱㅆㄺ 여자...

ㅇㅇ오래 전

OO오래 전

임신하면 본인 먹고 싶은거 혼자 못사러 간답니까? 못걸어? 새벽에 갑자기 먹고 싶은게 있을수 있지 남편을 깨울게 아니라 본인이 갔다 오던가 배달을 시키면 되는거 아냐? 애도 아니고 참 한심하다

ㅇㅇ오래 전

이 글이 진짜라면 사람이 어떻게 같이 살아요?? 그여자랑 인생을 안상면안살았지 일하고 와서 밥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건 삶이 너무 힘들거같은데;;; 너무 호구잡히신거같아여. 만삭까지 일다니고 집에와서 집안일 하고 그런여자들이 대부분인데 뭐지싶은데 정안되면 댓글이라도 보야주세요;;

해결사오래 전

아내분이랑 협의를하세요 한번만 들어주겠다고 사랑하면 해줄수있는거 아니냐??? 그 사랑이 당신때문에 식어갈것같다고 말하세요 힘들다고 그래도 계속 해달라고하면 방법없어요 나 몰라라하세요 내가살고봐야 안그래요??

솔플오래 전

사람마다 입덧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세인지 남들이 알 수가 없어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십쇼. 애초에 이혼할 생각이 아니면 판 같은데 질문 올리는게 아니에요

ㅇㅇㅇ오래 전

배려심이 좀 없는듯 한데 참 힘들겠네요~

쓰니오래 전

나도 임산부지만 이건 유세맞음 손있고 돈있고 아침에 배달시키거나 사먹음되지 굳이 새벽에 깨우는건 ㅈㄹ임... 정말 새벽에 먹고 싶음 본인이 나가도 되는거아닌가... 아 자궁경부짧고 유산기있어서 절대 안정, 눕눕시기이면 ㅇㅈ함

ㅇㅇ오래 전

임신유세ㅈㄴ심하네 유세가 너무심해서 총선때 대통령되겠어 응?

123오래 전

저건유세맞음ㅋㅋㅋ

ㅇㅇ오래 전

진짜또라이네요 ㅠㅠ? 새벽에 그건 배려가없는건데요 ㅠㅠ.. 저는 임신기간중에 음식요청은 안해봤어요. 친정에 가 있기도했고.. 미역국을 매일 먹긴했네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