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랑 간헐적 폭발 장애 가진 동생이 있음. 진심 아무것도 아닌 일로 욱하고 소리지르고 갑자기 무슨 인격이 바꿔지는 것처럼 달라지는 ㅅ끼가 내 동생임. 걘 남자고 나는 여자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차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음. 만약 내가 했으면 막 1주 2주씩 말도 안 하고 밥도 안 맥였을 짓을 해도 1시간 많으면 1일안에 다 용서를 해줌. 집안에서도 남자 우대하는 그런 문화가 있어서 그런가, 자기한테 소리지르고 악쓰고 너, 니 쓰는 아들한테 용서가 어떻게 그렇게 빠른지... 참.
내가 부모님 맘에 안 드는 짓 했으면 공공장소에서 소리지르고 난리 나는데. 몇 주씩이나 사람 취급 할까 사촌들한테 뒷담 오지게 할 텐데. 지금도 나는 옛날 일 가지고 엄마가 친구 이모 동서 형님한테 싹 얘기해서 희대의 불효년으로 남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차별 심한 것 같다.
엄마랑 싸울때도 남동생은 나보다 심하다 하니까 바로 부정하는 것도 너무 서럽다. 걔는 걔고 나는 나라면서 항상 이해 좀 하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추가**
헐 이렇게 많이 댓글 달릴 줄은 몰랐어용... 감사합니다ㅜ
쓰니 본인은 갓 20살임, 남동생은 18살. 일단 우리 집은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되게 가부장적이라서 (집안 자체가 그럼. 일반화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보기엔 경상도라서 그런 성향이 강함...) 지금 아빠 취급도 안해주고 거의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음. 아빠 / 엄마 쓰니 남동생 요런 식으로. 전적 때문에 벌 받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남동생을 팰? 사람은 없음. 지금 아빠도 남동생 사춘기 지나고 나니까 상대할 힘도 없고 체격적으로 밀리더라. 어느 순간부터 남동생이 과거 아빠 모습이랑 개똑같음 그거 진짜 소름. 난 대학 가서 그냥 혼자 살 길 찾아야지 뭐... 기숙사도 신청했구.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웡ㅜㅜㅜㅜㅜ
**추추가**
아직까지 동생이랑 말 안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 방에 와서 '니가 누나니까 좀 이해해. 가족인데 어쩌겠어' 이렇게 말하는거 듣고 걍 ㅇ 대답함. 속으로는 하루빨리 연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ㅋ. 솔직히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여서 그냥 다 포기함. 내가 그런 새끼한테 괜히 맘 쓰고 에너지 쓰느니 걍 속으로 예비범죄자 취급하고. 댓글 중에 존속살인 그런거 남긴 사람이 있던데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 같음. 겉으로는 분위기 좋은 척 하다가 어느새 사라져 있는 누나로 남고 싶다.
남동생에게만 용서가 빠른 엄마 (추가)
분노조절장애랑 간헐적 폭발 장애 가진 동생이 있음. 진심 아무것도 아닌 일로 욱하고 소리지르고 갑자기 무슨 인격이 바꿔지는 것처럼 달라지는 ㅅ끼가 내 동생임. 걘 남자고 나는 여자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차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음. 만약 내가 했으면 막 1주 2주씩 말도 안 하고 밥도 안 맥였을 짓을 해도 1시간 많으면 1일안에 다 용서를 해줌. 집안에서도 남자 우대하는 그런 문화가 있어서 그런가, 자기한테 소리지르고 악쓰고 너, 니 쓰는 아들한테 용서가 어떻게 그렇게 빠른지... 참.
내가 부모님 맘에 안 드는 짓 했으면 공공장소에서 소리지르고 난리 나는데. 몇 주씩이나 사람 취급 할까 사촌들한테 뒷담 오지게 할 텐데. 지금도 나는 옛날 일 가지고 엄마가 친구 이모 동서 형님한테 싹 얘기해서 희대의 불효년으로 남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차별 심한 것 같다.
엄마랑 싸울때도 남동생은 나보다 심하다 하니까 바로 부정하는 것도 너무 서럽다. 걔는 걔고 나는 나라면서 항상 이해 좀 하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추가**
헐 이렇게 많이 댓글 달릴 줄은 몰랐어용... 감사합니다ㅜ
쓰니 본인은 갓 20살임, 남동생은 18살. 일단 우리 집은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되게 가부장적이라서 (집안 자체가 그럼. 일반화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보기엔 경상도라서 그런 성향이 강함...) 지금 아빠 취급도 안해주고 거의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음. 아빠 / 엄마 쓰니 남동생 요런 식으로. 전적 때문에 벌 받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남동생을 팰? 사람은 없음. 지금 아빠도 남동생 사춘기 지나고 나니까 상대할 힘도 없고 체격적으로 밀리더라. 어느 순간부터 남동생이 과거 아빠 모습이랑 개똑같음 그거 진짜 소름. 난 대학 가서 그냥 혼자 살 길 찾아야지 뭐... 기숙사도 신청했구.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웡ㅜㅜㅜㅜㅜ
**추추가**
아직까지 동생이랑 말 안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 방에 와서 '니가 누나니까 좀 이해해. 가족인데 어쩌겠어' 이렇게 말하는거 듣고 걍 ㅇ 대답함. 속으로는 하루빨리 연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ㅋ. 솔직히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여서 그냥 다 포기함. 내가 그런 새끼한테 괜히 맘 쓰고 에너지 쓰느니 걍 속으로 예비범죄자 취급하고. 댓글 중에 존속살인 그런거 남긴 사람이 있던데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 같음. 겉으로는 분위기 좋은 척 하다가 어느새 사라져 있는 누나로 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