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짝사랑 조언 좀

쓰니2024.01.21
조회294

본인 3년째 짝사랑 중인 학생임
내 짝남은 잘생겼는데 성격도 좋아서 좋아하게 됐음
짝남이랑은 어느 정도 말 하고 애들끼면 만나서 노는 사이임 둘이 놀아본 적은 당연히 없음
근데 이 fox가 요즘 자꾸 나를 흔들리게 함
짝남이랑 나랑 학원을 같이 다니거든? 근데 원래 사소한거더라도 갑자기 해주면 설레는 법이잖아?
얘가 요즘에 내가 학원 의자에 앉을려고 하면 자기가 의자를 빼주더니 앉으라고 그러고 학원에서 자습시간이 되면 꼭 내 앞에 앉아서 장난을 침 예를들면 내 머리카락을 따준다거나 내 볼살을 잡아당김 근데 나는 설레서 미치겠는데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만짐..ㅠㅠ
그런데 내가 고백을 하고 싶다고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음 저번주 쯤에 내가 자습시간에 배고파서 음료를 마시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짝남이 뒤돌더니 내가 마셨던 빨대를 그대로 입에 물고 내가 마시던걸 마시는거임.. 그러더니 하는 말이 "으음 달다! 더 마셔도 돼??"이러길래 나도 얼떨결에 마시라고 해버림 걔는 그대로 그걸 가져가서 마시고 있고...
난 지금 그냥 고백하고 깔끔하게 끝내고 싶은데 너희들 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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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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