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더 예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게 사실이네요

ㅇㅇ2024.01.21
조회74,418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통계가 없지만요
영국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둘째를 더 예뻐하는 비율이 훨씬 높아요




아이가 둘일 때 더 선호하는 아이
둘째아이: 62퍼센트
첫째아이: 30퍼센트

아이가 셋일 때 가장 선호하는 아이
막내: 43퍼센트
둘째아이: 34퍼센트
첫째아이: 19퍼센트

이러니까 사랑 많이 받았을 거 같은 사람한테 막내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하나봐요
흔히 둘째가 애교가 많고, 첫째가 무뚝뚝한 경우가 많다고 하잖아요. 이유는 편애 하는 부모가 많아서 아이가 그렇게 크는 거지요.

물론 첫째를 더 예뻐하는 집안도 있고, 집안마다 다르기는 해도 말이에요. 둘째를 더 예뻐하는 집안 비율이 두배라는 사실이 충격적이기는 하네요. 첫사랑이 더 진할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게요

댓글 88

ㅇㅇ오래 전

Best둘째에게 더 관대해짐. 큰애는 처음이라 더 많이 고민하고 관찰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며 이쁜 모습을 눈에 담을 여유가 없었음. 둘째는 가까이 모범답안(첫째)이 있어서 행동발달도 첫째보다 빠르고 엄마인 나도 여유가 있어 예쁜 모습이 눈에 많이 보임.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내 인생에 아기가 없단 생각에 마지막이니 더 잘해주게 됨. 그렇다고 첫째가 안 예쁜게 아니라 예쁘다고 표현할 여력이 없이 어린시절이 지나가버렸음. 아기땐 인절부절하다가 이제 좀 귀여운 짓 좀 해서 눈에 담을 시기에 둘째가 태어나 더 어린 아기를 돌봐야해서 상대적으로 큰 첫째에게 다 큰 아이취급을 했음. 얘도 아기였는데...하고 한숨돌리며 돌아볼 때엔 이미 첫째는 진짜 다 큰 아이가 되어 있었음. 대견하고 애틋한 장남, 장녀들....

ㅇㅇ오래 전

Best사바사 가바가. 우리는 첫째 몰빵해서 키웠고, 그 권위에 아직도 도전 못함. 엄마도 인정할정도로 첫째만 위해서 키웠음. 매일 나한테 미안하다 함.

오래 전

Best첫째는 나도 엄마가 처음이었어서 긴장하고 서툴어 더 잘해주지 못했어서 후회되는 가슴 시리고 아련한 사랑. 둘째는 그래도 한번 겪어봤다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아기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이 더 와 닿는 사랑. 그게 누구를더 선호한다는 의미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어서 컸으면 싶다가도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어요. 그래서 둘셋넷을 낳나봅니다ㅎㅎㅎ

ㅠㅠ오래 전

Best불쌍한 첫째들.. 나도 첫째인데 어려도 다 큰애 취급하는게 심지어 30대 40 대가 되어서도 이어진다는 사실 나도 아직 애기인데 너는 다 큰 누나인데 어쩌고 저쩌고 소리 듣다가 동생이 이미 30 넘었는데도 그런 소리 하는게 이해가 감? 심지어 니가 동생한테 해준 게 뭐냔 소리 까지 들음.. 왜 내가 동생한테 부모처럼 뭘 해줘야 함?? 내가 돈을 많이 벌고 뭘 도와 줄 수 있을 때도 아니었음

오래 전

Best속시끄러움 그냥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ㅇㅇ오래 전

추·반못난자식 더 이뻐하게돼있음 . 둘째는 아기니까..더 그런거지. 성인되면 바뀌징

ㅇㅇ오래 전

꼭 그렇다기보다 사실 더 정이 가는 아이가 있음. 사람마다 이유가 다를텐데 좀 그런 거 같음. 난 나와 너무 다른 첫째랑 힘들었어서 나랑 닮은 둘째가 편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막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님 둘 다 내 자식인걸.. 둘 다 당연히 소중하고 경중을 따질 수는 없음. 확실하게 제일 미운자식은 있음. 그건 내 자식을 괴롭히는 자식임. 둘이 싸울 때 제일 미움.

ㅇㅇ오래 전

우리 아빤 왜?????!

이쁜오래 전

내가 이래서 둘째 낳는걸 포기. 지금 아이하나라 온기족이 우리 아이에게 사랑을 퍼주며 키우는중.아이는 누가봐도 사랑스럽고 밝게,똑똑하게 자라나는중.배려심 깊고 사랑 많고 정많은 아이로 자라나는중임.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내목숨보다 소중한 나의 첫아이,부모인 우리가 둘다 둘째를 반대하는 이유가 같음.첫사랑인 첫아이에게 모든걸 다주고,모자라지 않게 키우고싶음.여러면에서나.둘째를 낳으면 첫째한테 소홀해질 우리 자신을 견딜수가 없을것 같다.

특소세오래 전

내가 느끼기엔 둘째를 더 사랑한다기 보다 막내에 대한 사랑임. 만약 자녀가 세명이면 셋째가 가장 사랑 받고 첫째는 인정해 주고...자연히 둘째가 제일 사랑을 적게 받음 ㅠ (둘 나을 때에도 첫째를 더 인정하고 위해줘서...나의 경우 글쓴이 애기가 사실이 아님)

ㅇㅇ오래 전

이런거 보면 신체젊음이 짧은게 안타까워..차라리 첫째는 첫째대로 몰빵하면서 키우다 초등학교 고학년 될때쯤(또래관계가 중요한 시기) 둘째 가지면 둘째한테만 몰두해서 둘다 골고루 유년기 사랑 듬뿍 받으며 클 수 있는데 사람 신체나이라는게 있으니까...그렇게 긴 터울이면 부모 나이에 따라 출산 육아가 힘들어지지...또 요즘 결혼이 늦는 추세라 긴 터울은 더더 힘들고, 대부분 형제끼리 친구처럼 지내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 2~3살 차이로 계획하는 경우도 있고... 100세 시대라는데..20대의 젊음이 50까지 연장됐음 좋겠네ㅠ 50까지 젊은청년이면 얼마나 좋아. 그럼 결혼 출산에 대한 생각도 조급하지않고 한결 긍정적이고 여유로워질텐데..부질없는 얘기지만ㅠ

ㅇㅇ오래 전

첫째 14개월, 둘째는 뱃속에 있음. 첫째땐 처음이라 임신했을때도 하루하루 몸의 변화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최대한 안정취하고 태담도 해주고 애지중지했음. 첫째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발달 단계 모두 기억나고 이유식도 몇시간씩 만들고 옷도 다 좋은 걸로 사주고 중고는 절대 안썼을 정도로 유난을 떨었음ㅋㅋ게다가 첫째는 양가 첫 손주라 모두가 기다리고 축복하고 너무너무 예쁨 많이 받았음. 지금 우리 둘째는.... 가끔 존재를 잊을 정도...ㅋ 첫째는 임신 몇주 몇일인지 다 기억했는데 둘째는 병원가는 날만 체크함ㅋ게다가 첫째 안아주고 돌봐야해서 안정을 취할 수가 없음ㅠㅠ 참고로 첫째는 우량아라 15키론데도 안아줌. 뱃속에서부터 불쌍하고 안타까운 둘째ㅎㅎ 아마 태어나서도 옷도 물려입고 장난감도 형아가 쓰던거 쓰고 안타까울 듯....그사이 조카들도 태어나서 친정 시가 둘다 둘째에게 큰 관심 없음ㅋㅋㅋ 근데 또 첫째는 첫째대로 벌써 안쓰러움. 둘째에게 물적으로나 심적으로 양보하는게 많아질테니..ㅎㅎ

ㅇㅇ오래 전

첫째는 짠함 보면 그냥 미안한거 투성임. 정성은 다했지만 너무 서툴게 키웠음. 둘째는 그냥 귀여움 정성은 좀 덜하지만 수월하게 키움. 맘가는건 첫째고 눈가는건 둘째인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울집첫째(중1 남)는 애교 많음 공부도 잘하고 의젓하면서도 말통해서 예쁨 둘째(초5 여)는 까칠이인데 애기임 공부는 못하지만 삼남매중 혼자 딸이라서 예뻐함 셋째(초3 남)는 찡찡이인데 막내라서 귀여움ㅋㅋ 결론은 다 예쁨

ㅇㅇ오래 전

그냥 울엄마는 아들을 좋아하는 거 같음

ㅇㅇ오래 전

둘째 예쁘더라도 첫째 그 설렘과 감흥은 없더러...뭐하나만 해도 막 설레발 치고 감흥이 진짜큼...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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