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삼남매에에2024.01.22
조회69
안녕하세요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혹시라도 뭔가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적습니다

엄마가 22년도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저희 엄마는 농사를 지으셨던 분인데, 저희집이 처음부터 형편이 좋았던 집도 아니었고,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 혼자 4남매를 키우셔야 해서 계속해서 빚으로 농사지어서 갚고 다시 빌리고 갚고를 반복해서 살다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정말 옮기고 싶은 집이 있다며, 계약을 하셨습니다.시골이고 옛날 집인데도 거기 시세에서는 비싸게 주고 다 고치고 들어가셨습니다.변호사 사무실가서 서류 작업도 하셨구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빚 이자때문에 집을 처분하기로 하였습니다,그래서 정리하는 과정 중에 어머니 집이 계약서 상으로 같이 넘긴다고 적혀있지만 명의는 다른 분이었습니다.알고보니 엄마는 A라는 분과 거래를 하셨는데, 실제 명의는 B라는 분이었고, 그 분은 A분의 남편분이셨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얘기를 하니 그때 일했던 직원들은 다 그만둬서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고저희는 집을 정리해야하고 계약을 했던 어른들은 모두 돌아가시고 방법은 그분들의 자제분이 명의를 받아서 저희에게 돌려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A분들의 자제분에게 전화를 하여서 상황 설명하고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서류 받고 그 분들의 자제분의 이름으로 명의를 받아 저희가 받아오게 됐는데 이게 문제가 됐습니다
저희 집도 넉넉한 편이 아니고 한 달 벌어 한 달 생활하는 집입니다.솔직히 말하면 셋째도 계획했던 것이 아닌 상태에서 생겼고, 정말 지울까 말까 고민 많이 하다가 생긴 생명 어떻게 지우나 싶어서 내가 조금 덜 쓰지 싶어 낳았습니다.진짜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집은 당연히 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최대로 받았습니다.그 대출이 생활안전자금 이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제가 잘못했지만 무슨 대출인지 모르고 이자가 싸서 대환 대출로 갈아 탄 것이었습니다. 그냥 사인하라고 해서 사인했습니다.
엄마 집 명의를 돌려받는 과정에서 집을 매매 한 것으로 되었고, 법을 위반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대출금 즉시 상환에 3년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모두 금지라고 합니다.
갑자기 큰 돈이 어디서 나올까요
가끔 부인들이 실수로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은행에서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남아있는 형제들에게 전화해서 돈 부탁하고2금융권 대출 알아봤는데,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주부라 대출도 안나와요애기 아빠는 개인 사업자이고, 카카오로 사업자 대출을 알아봤는데780만원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7800만원인줄 알고, 이거라도 나오면 여기저기서 빌리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너무 7800만원으로 보고 싶었나봐요.
수요일부터 연체 시작이라고 하네요시댁도 형편이 좋지 않은데,혹시라도 돈 빌리는게 여의치 않고,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어머니에게 말씀드렸어요, 정 안되면 시댁에 들어갈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시댁 방 3개 있는 24평짜리 인데, 한 방은 어머니 냉장고 들어가 있고, 남는 방은 2개인데 하나 내달라고 부탁드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방법이 없는 것 같긴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혹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적습니다.엄마 명의를 돌려받은 것 뿐인데, 분명 상속인데 왜 문제가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