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희생한 사람은 희생을 입에 담지 않아
스스로 본인의 희생을 인지한 순간 무너져버리니까
-당신의 과녁-
마음 먹었으면 그 마음에 충실해
-이태원 클라쓰-
순간에는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번에 사람은 변하는거야
-이태원 클라쓰-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마 !!
-이태원 클라쓰-
분명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나도 달랐다
-이태원 클라쓰-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움을 강요당한 아이는
오히려 나이를 먹었을 때, 어른이 되지 못한대
어른들은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를 좋아하지만
정작 그 아이들은 몸이 성장해도
내면은 제대로 자라지 못할 수 있다는 거야
우리 부모님도 나를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셨지만
난 그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진 것 뿐이었거든
-청춘 블라썸-
너무 참기만 하면 속에서
계속 쌓이다 고이고 결국 썩어버려서...
그렇게 어른이 되지 못하는게 아닐까 ?
뿌리가 썩어버리면 제대로 피어날 수 없는 꽃처럼
-청춘 블라썸-
찜 같은 소리 하네, 뇌세포를 찜 쪄 먹었나
-청춘 블라썸-
몸이 아픈 건 문제가 아니잖아
영혼이 부서지는게 문제지, 폭력이라는 것들은
-청춘 블라썸-
다시 만나지 못해도 좋으니
이 곳에서의 안 좋은 기억들이
더 이상 너를 괴롭히지 못할 정도로
아주 멋진 경험들이 그 곳에서 가득하기를
-청춘 블라썸-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은...
공감능력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청춘 블라썸
그런 거지 같은 성격으로
지금까지 멀쩡하게 지낼 수 있던게
그나마 아직 세상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더 많은 덕분이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청춘 블라썸-
어떻게 해도 좋은 의도로는 안 보이는데
굳이 그런 얘기를 해서 네가 얻는게 뭔데 ?
그게 뭐든 자기 친구 깎아내려서
얻으려는거면 진짜 별로네, 너
-청춘 블라썸-
쉬지 말고 날 계속 좋아해주면 안돼요 ?
사실은...사랑 받고 싶어요
-홍시는 날 좋아해!-
성인식 전에 입술 없어지면 책임져요
-홍시는 날 좋아해!-
난 꽤 오래전부터 건드렸는데 이제 반응하네
너 요즘 나 의식하는구나 ?
-홍시는 날 좋아해!-
봄이였어
-치즈인더트랩-
힘들 때는 언제든지 기대주면 좋겠어
그럼 내가 얼마나 기쁜지 넌 모를 거야
-치즈인더트랩-
당신 말고는 누구도 당신을 구할 수 없어요
더 강한 사람이 없으니까
-이런 영웅은 싫어-
불길 속에 있으니 무서웠지 ?
그 무서웠던 감각을 잊지 마라
그게 앞으로 널 더 신중하고 용기있게 만들거다
-이런 영웅은 싫어-
남의 성의를 자기 과시의 척도로 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겠어 ?
-이런 영웅은 싫어-
오빠 본인은 자기 편 안 드니 난 무조건 들어줘야지
-이런 영웅은 싫어-
서는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거야
-송곳-
난 걔한테 잊혀져야 할 과거라서
미래가 될 수 없어, 그게 맞아...
-식스틴-
양심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등불이고 인생의 긴 여정에서
길을 잃게하지 않는 이정표입니다
-기담항설-
막는것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이고
탓하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인 것을
-기담항설-
환한 낮에는 촛불의 소중함을 알 수 없지
촛불이 그 누구보다 간절한 건
오직 어둠속에 사는 사람들 뿐이니
-기담항설-
내가 너의 변하지 않는 진심이 되겠다
-기담항설-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낮에 뜨는 달-
나는 여기에 고여있는데 넌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낮에 뜨는 달-
함께 나락까지 갈까...
-낮에 뜨는 달-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복이야
-낮에 뜨는 달-
그 품이 기어코 나를 부수는구나...
-낮에 뜨는 달-
이렇게 아름다운 손과 빛나는 얼굴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믿지 않을 수 있겠어요 ?
제게 그건 불가능이에요
-윈터우즈-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유미의 세포들-
내가 너를 기억하마
-헬퍼-
낭만은 오글이 되었고 감성은 중2병이 되었으며
여유는 잉여가 되었다...열정이라는 말이
촌스럽지 않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헬퍼-
함부로 살지마, 누군가
널 아버지라 부르며 존경할 수 있도록
-헬퍼-
아무도 몰라주는 열정은 고귀하지만...
그것만으로 버티기에는 그 삶이 너무 불쌍타...
-전자오락수호대-
원하지도 않는데 열 번이나 찍힌 나무는 무슨 죄야
-소녀의 세계-
나비도 번데기 시절이 있잖아
-소녀의 세계-
죽기 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아니면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
-무한동력-
후회라는 말은 말이지, 뭔가 해보고 난
다음에나 쓸 수 있는 말이야
-무한동력-
청춘은 하얀 백지와 같아서
어떤 그림을 그리냐에 인생은 바뀐다
-프리드로우-
기억이라는 건 새길 때보다 지울 때가 더 아픈 법이거든
-컨트롤제트-
세상이 병X 같고 네 눈깔에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패배자로 보여도 네가 그 위에 군림할 자격은 없다
-독고-
넌 더 커도 돼, 더 커도 내가 이길 것 같아
-독고 리와인드-
넌 더 커도 된다고 했지 ?
-독고 2-
백정한테 맞아봐, 선비 나으리
-독고 2-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가 행복한 건 아니니까요
-신과 함께-
사람 같아야 사람인거다
-신과 함께-
손은 갈고리이고 마음은 하수구라네
-신과 함께-
마술을 믿습니까 ?
-안나라 수마나라
아니잖아요,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거잖아요
-내일-
너구나 ?, 예쁘게 피던 꽃에 진흙을 묻힌게...
-내일-
사람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위로는 공감이니까
-내일-
죄에 맞는 대가를 치르는 것은 당연한 인과응보이며
죄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또한 나이를 떠나
네놈들이 저지른 악행은 상황을 참작 할 가치조차 없어
타인을 무참히 짓밟고 차사의 명예를 더럽힌 죄
응당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터, 처벌이 끝난 후에도
또다시 이승에서 죄를 짓고 싶다면 그리하거라
네놈들의 수명이 다 하는 날, 내가 다시 찾아갈테니
-내일-
살고자 하는 본능마저 이겨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그만큼 삶이 힘들다는 방증 아닌가 !!
-내일-
이 세상에는 내일이라는 날도 온다는 걸
알려준 유일한 사람이였어요...
-내일-
영웅이시잖아요
-내일-
모든 사자들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호국 영웅에게 묵념하라
-내일-
사람을 낙원으로 삼아서는 안돼
사람은 움직이는 거니까
나는 지속 가능한 낙원을 가꾸어야 한다
-여중생 A-
세상은 철저히 숫자인 걸
-구름의 이동속도-
어째서 난 태양이 되어서도
달인 너보다 빛날 수 없는 것이냐
-십이야-
약하면 자기답게 살아가는 것도 죄가 되나요 ?
-언더프린-
기억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진정 위대한 것은 잊는데 있다
-미생-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게 무슨 영웅이야
-무빙-
반갑다, 나도 괴물이거든
-무빙-
그런 놈 따위에게 구구절절한 사연 따위는 필요 없다
사연이 있는 놈들이 다 살인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에는 살인자가 넘쳐 날거야
그런 놈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이란
결국 다 핑계일 뿐이지, 궁금할 것 없어
연쇄살인범에게까지 살인의 이유를 붙여주면 안된다
-이웃사람-
하루에 30만면 정도가 죽고 그만큼 태어나
누구든 언제나 죽을 수 있다는 거지
-죽음에 대하여-
삶도 다 모르는데 죽음 생각 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
-죽음에 대하여-
3살짜리 어린 애한테도 배울 점은 있거든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 점이 있지
-죽음에 대하여-
가는 길 심심한데 네 얘기나 한 번 듣지
-죽음에 대하여-
인생은 오직 1인칭 시점이지, 타인의 시점이 중요한가 ?
-죽음에 대하여-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려고 안간힘을 썼다
-Ho!-
세상은 웃는 얼굴로 술을 권하고 한껏 취하게 만든 다음
더러운 골목, 시멘트 바닥에 주저앉게 만들어 버리지
-동네 변호사 조들호-
숫자가 너무 많다, 반으로 줄여
-캐슬-
오늘 두 악인이 죽어 세상에 득이 되게 하소서
-캐슬-
당장 숨이 붙어있음에 감사해라
언제든 내가 원할 때
네 놈의 목은 땅에 떨어진다
-캐슬-
지금부터 아주 신중해야 할 겁니다
내가 당신을 죽이지 않을 이유를 대세요
-캐슬-
물고기는 물을 모른다
물을 벗어나서야 그 곳이 물이었던 것을 안다
-어른스러운 철구-
-제가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
-아니요, 이미 죽어버렸잖아요
-싸우자 귀신아-
우리들 앞날에 역경은 있을지라도
좌절은 존재하지 않기를
-별의 유언-
사회적 위신, 알량한 자존심, 단단한 자아까지
내려놓고 자신이 주는 만큼 상대로부터
돌려 받기를 기대하지 않고 주인 잃은 개처럼
목 놓아 울 줄 아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웠는가
-썩은 핑크의 법칙-
그래서 나는 타들어가는 속에서
올라오는 저주를 연기로 뱉었다
-썩은 핑크의 법칙-
자기한테 있는 균열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균열까지 증오하게 되는 것 같아
-썩은 핑크의 법칙-
엄마는 눈물이 굳어 만들어진 갑옷을 두르고 있었다
-썩은 핑크의 법칙-
두 번 다시 입지 않을 옷, 먹다 남긴 배달음식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그 모든 것들을
한데 모아 청소를 시작했다
빈 상자 안에 쓰레기들을 꽉꽉 눌러 담았고
빨아야 할 옷과 괜찮은 옷을 분리한 뒤
뭉친 머리카락과 각종 영수증, 폐지는 미련 없이 버렸다
이 너저분하고 냄새 나는 방이 쪽팔려서
죽으려는 내 발을 붙잡았다는게 너무 웃겨서
-썩은 핑크의 법칙-
우리가 겪은 문제들이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었지만...분명 그때 그 순간에는
우리 둘 다 최선을 다 했을 거야
우린 다른 사람들 눈치도 많이 보지만
나 자신의 눈치를 제일 많이 보잖아
-썩은 핑크의 법칙-
말과 행동에 무너지는 사람들을 우습다 여기면서도
사랑이 주는 바보 같은 몰입감을 동경하는 내가
-썩은 핑크의 법칙-
네가 나한테 마음을 주는 건, 축복이야
-썩은 핑크의 법칙-
이제는 밤하늘이 제법 예쁘다는 걸 알았거든
까맣게만 보이던 밤하늘이 별이 가득한 하늘로 바뀌고
저잣거리는 놀이공원으로 바뀌고
내 외로움은 너로 바뀌고 있어
내 모든 이야기가 너로 바뀌고 있어
-생존고백-
너희 인간들은 원래 그랬어
지독하게 실수하고 서로 싸우고 의심하고
그런데도 서로 힘을 합쳐서 결국은 이겨내
혼자서 다 해내는 인간 ?
너희 역사상, 단 한명도 없었어
-생존고백-
너희 인간들은 그렇게 하나로 뭉쳤고
모든 세상을 파괴 할 힘이 있는
내가 세상을 피해 숨게 만들었어
혼자서는 견디기 힘든 기분을 알게 됐으니까
사랑을...부러워하게 됐으니까
-생존고백-
-행복한 삶이라 믿고 싶기에 웃습니다
-참 이상하구나, 거짓으로 자신을
속이는데 행복해질 수 있다니
-생존고백-
네가 내 곁에 있어줬기에 저건 내게 별이었다
네가 없는 밤하늘 아래에서 이제 난...
무엇을 보고 별이라 해야 한다는 말이냐
-생존고백-
답을 원하는게 아니구나...
그만큼의 세월을 살고도 아직도 어린 곰아
자신의 삶에게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는거야
-생존고백-
네 딸, 남친입니다
이 몹쓸 양반아
-생존고백-
그 긴 세월동안 찍소리도 안 하고
당신 뜻대로 휘둘려진 애야
그러니까 좀 해줍시다, 교재허락 정도는
-생존고백-
우린 너의 친구지, 보호 받아야 할 애새끼들이 아니거든
-생존고백-
내 본모습을 보여 너희를 제압하지 않는
이유는 내 숨결, 발걸음, 울음소리
고작 그 정도의 움직임이 너희의 하찮도록 짧은
역사에 깊이 새겨질 재앙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생존고백-
개미새끼를 겁만 주고 쫒아내는 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생존고백-
네 실패가 널 끌어내릴 이유가 되지 못하듯
내 무사는 네 희생이 당연해질 이유가 되지 못한다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막상 너 보니까 보고 싶었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보고 싶었어
-연애혁명-
걔가 날 어떻게 생각했던 상관없어
지금 이렇게 니가 안아주고 있잖아
-연애혁명-
-나도 좋아
-얼만큼
-우주만큼
-연애혁명-
난 니가 나한테 반해준게 고마워
-연애혁명-
계절이 변하고 꽃이 지듯, 모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다
-연애혁명-
살리에르는 절대로 모차르트를 뛰어넘을 수 없어
-급식러너-
팀플 게임은 혼자만 잘났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고 !!
-급식러너-
뭐라고 하시는 중입니까
귀가 녹아서 잘 들리지는 않지만
맞닿은 부분이 따뜻해서 그 부분은
형태를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걸요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진실만을 말했지만 진실 되지는 않았다
나는 이 애한테 진실되고 싶은 건가 ?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아드님을 제게 주세요
아껴주지 않으시면 제가 데려가 아끼겠습니다
타이밍 좋게 만났을 뿐인 세상에서 제일 귀한 사람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다짐한 건, 단 하나...네가 본 오늘의 내 모습이
가장 볼품 없고 하찮은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뿐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신기루는 전생에 내 연인이였어
-한줌물망초-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곧 당신이며
당신의 길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이다
-취향저격 그녀-
나는 놈 밑에는 뛰는 놈이 있기 마련이니까
-정글쥬스-
개미는 약해지거나 죽어서 짐이 되는
동료를 버리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혹독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당연한 행동일 것이다
하지만 그 짐을 기어이 짊어지고
살아가는 미련한 생물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사람'이라고 부른다
-정글쥬스-
지금의 삶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이게 정답일거다
-정글쥬스-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해, 그리고 당신은 거짓말을 했지
-정글쥬스-
어린 애의 유치한 말이지만 그런 말을 들은 이상...
히어로가 되어줄 수 밖에 없잖아 ?
-정글쥬스-
웃기지마, 행복하게 해준다고 ?
오히려 너 때문에 불행해질 뻔 했잖아
-정글쥬스-
가난은 언제 어디서든 기어들어와서
내 삶을 어둠으로 뒤덮는다
-정글쥬스-
네가 태어난 순간, 내 인생은 완성 되었어
-사랑하는 존재-
나 혼자서는 자신 없는데 너랑 함께라면
그 어떤 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하는 존재-
네가 오해 하는 것 같은데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안 그래
아빠한테 남의 집 귀한 딸한테 생각없이 대하지 말라고
질리도록 들었거든...나는 너한테만 그랬는데 ?
네가 좋아서 엄청 오버했다고
-사랑하는 존재-
쓰레기 짓은 당신이 해놓고 누구한테 탓을 해 ?
-테러맨-
널 죽이지 않는다고 해서 구해줄거라 생각마
-테러맨-
생명의 순환은 아름답다고 누가 그랬지비
하지만 나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승아 동무, 수많은 이별을 겪으면서
이제 성묘는 잘 안 가려 했지만 봄이 찾아오니
괜히 동무와 러시아에 갔던 그때가 떠오르는구만 기래
-테러맨 2부-
-너희들은 정체가 뭐냐 ?
-테러리스트, 근데 고유명사야
-테러맨 2부-
간절한 사람들은 다 능력자에요
-오늘도 해피엔딩-
망령이라, 그럼 뭐...성불시켜줘야겠구나
-킬러경찰-
아예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같이 사이다 땄을텐데...
인간관계는 왜 자꾸 변해서 기분 이상하게 만들지...?
-이미테이션-
제가 증오하는 사람이 할머니 말고도
한명 더 있거든요 ?, 죽이고 싶을 정도로
아니, 언젠가는 진짜 죽여버릴 사람인데...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
...사랑하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해요 ?
-올가미-
전 아직도 이 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불이 꺼져야 털어낼 수 있을텐데요
저 불이 꺼져야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텐데요
저 불을 끄려면 바람만으로는 안될겁니다
내가 잠겨 헤어나올 수 없을만큼의
커다란 파도가 덮쳐야 할 것입니다
-올가미-
나는 잘린 목을 끌어안고 여전히 그 시간에 머물러있다
당신이 없으면 내 시간은 흐르지 않아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신이시여 바라건대 청을 들어 주십시오
자비를 베풀어 저를 그 날로 돌려보내 주십시오
저를 가엽게 여기신다면 제발 그때로....!!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당신을 다시 만났으니 괜찮아
그 어떤 악몽과 슬픔과 어둠이 찾아와도
내가 당신을 지켜낼테니까
반드시 곁에서 지키고 또 지켜서
영원히 웃는 모습을 간직하리라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내 주인님 돌려 받으러 왔는데요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당신이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순간부터 살아도 사는게 아니였다면
나의 목숨 또한 당신의 것이겠지
당신만이 나의 주인이야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어떤가, 오늘 나와 함께 보내는 이 밤은 ?
부디...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당신 지금 물렸어
-죽지 않으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여
저는 오늘 지옥 같은 세상에 버려진
가여운 당신의 어린 양들을 구원하려합니다
부디 두 팔 벌려 그들을 맞아 주소서
당신이 계신 거룩한 땅에서, 아멘
-죽지 않으려면-
상황이 같은거지 사람이 같은게 아니잖아
상황 말고 사람을 좀 보라고
-그냥 선생님-
걱정 하지마, 너는 사랑 받을거야
우리는 그럴려고 태어났어
-방과후 레시피-
맞잡은 손의 온기, 함께 나눈 체온
처음 느꼈던 감정까지 너를 이룬 모든게 나잖아 ?
그러니 웃어주렴, 그늘 없이 살아주렴
그게 나의 사랑이니까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
유달리 별 안 보이는 밤, 겨울 답지 않게
바람은 멈춰있고 숨과 시간도 멈췄다
-햄버거가 제일 좋아-
과거가 무섭지 않은게 아니다
현재가 확실해서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을 좋아해
-햄버거가 제일 좋아-
내 과거를 용서해요, 무화과...내 시간을 용서해줘요
당신이 없었던 모든 순간을 용서해요
날 용서해줘요, 내가 가진 것 중에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 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몇백 번 치졸하게 용서를 구걸해서라도
없던 일로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게 내 수작이에요
-햄버거가 제일 좋아-
괜찮을 수 밖에 없어요
이제 내게 가장 큰 기억은 당신일테니까
-햄버거가 제일 좋아-
상관없어요, 정말로 아무 상관 없어졌어요
내 상처를 당신에게 맡겼으니
그 상처, 이제 난 잊어버릴게요
치사하게...하지만 드디어 사랑을 시작해요
-햄버거가 제일 좋아-
내 안의 둑이 터진 것처럼
고여있던 기억이 쓸려나가면서
전부 비워지더니 당신만 남았다
-햄버거가 제일 좋아-
널 얻는 대가로 나의 영원을 약속할게
-비서일탈-
사랑에 빠지는 것은 교통사고와도 같아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온갖 비합리적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세상
하지만 그것이 가상이라면 그 안에는
교훈도 아름다움도 있을지 모른다
이야기에 빠진 누군가는 그게 진짜라고
믿어줄지도 모르지, 독자들은 그런 사람들이니까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영웅들은 그렇게 잊혀진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사람들이
기억을 가진 자들이 이 곳을 떠나면 안돼
없던 일이 되어버리니까
-1초-
짐을 나누기만 할게 아니라
누군가는 짐을 내려놔야 해
빈 손이 있는 자가 있을 때
비로소 짐을 나누는게 의미가 있는거다
-1초-
미움 받을 이유 없이 미움 받는 사람이 있듯
누군가 사랑 받을 이유가 없을 때
제가 이렇게 사랑해 보는거죠
-1초-
원래 살아간다는 건 작은 기쁨으로
큰 아픔을 잊으며 살아가는거다
살아보니까 그렇더라고
-김부장-
변할 수 없다면 오답노트는 왜 만들겠어 ?
-스터디그룹-
이 모든 것을 바꾸는 건 우리를 위해서야
그 사실은 죽어도 안 변해 !!
-스터디그룹-
검을 잡을 때는 이유가 필요하지만
놓을 때는 이유가 필요 없으니까요
-아스란 영웅전-
살다보면 아주 사소한 일이
엄청 심각한 문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혹은 심각하게 평생을 고민한 걱정거리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삼봉이발소-
예민한 사람은 매력적이야, 본인은 그걸 모르지만
-영앤리치가 아니야-
지키고자 하는게 있는 남자는 지지 않는다
-촉법소년-
말은 사람이 하는거야
-촉법소년-
개 같이 공부해서 정승 같이 합격하세요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고마워, 이제 가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성별, 국가, 그 다양한 요소는 다 맞았는데
시간...그 몇 년 차이로 인해 못 만난게 슬퍼요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텅 빈 줄 알았던 거리는
사실 빈 틈으로 가득 차있었다
모든 어둠이 맥락을 갖는다
현실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엄연히 내가 존재하는 비현실
이 곳이 내게는 유일한 현실이다
-콜미로맨틱-
15년차 웹툰 처돌이의 주관적인 명대사들 모음
구색 좋은 이름으로 살고자 해서는 안된다
-고래별-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 하기를
-고래별-
조선은 내게 어머니이고...벗이고
형제이고...그리고 연인입니다
-고래별-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당신의 과녁-
진짜 희생한 사람은 희생을 입에 담지 않아
스스로 본인의 희생을 인지한 순간 무너져버리니까
-당신의 과녁-
마음 먹었으면 그 마음에 충실해
-이태원 클라쓰-
순간에는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번에 사람은 변하는거야
-이태원 클라쓰-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마 !!
-이태원 클라쓰-
분명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나도 달랐다
-이태원 클라쓰-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움을 강요당한 아이는
오히려 나이를 먹었을 때, 어른이 되지 못한대
어른들은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를 좋아하지만
정작 그 아이들은 몸이 성장해도
내면은 제대로 자라지 못할 수 있다는 거야
우리 부모님도 나를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셨지만
난 그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진 것 뿐이었거든
-청춘 블라썸-
너무 참기만 하면 속에서
계속 쌓이다 고이고 결국 썩어버려서...
그렇게 어른이 되지 못하는게 아닐까 ?
뿌리가 썩어버리면 제대로 피어날 수 없는 꽃처럼
-청춘 블라썸-
찜 같은 소리 하네, 뇌세포를 찜 쪄 먹었나
-청춘 블라썸-
몸이 아픈 건 문제가 아니잖아
영혼이 부서지는게 문제지, 폭력이라는 것들은
-청춘 블라썸-
다시 만나지 못해도 좋으니
이 곳에서의 안 좋은 기억들이
더 이상 너를 괴롭히지 못할 정도로
아주 멋진 경험들이 그 곳에서 가득하기를
-청춘 블라썸-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은...
공감능력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청춘 블라썸
그런 거지 같은 성격으로
지금까지 멀쩡하게 지낼 수 있던게
그나마 아직 세상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더 많은 덕분이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청춘 블라썸-
어떻게 해도 좋은 의도로는 안 보이는데
굳이 그런 얘기를 해서 네가 얻는게 뭔데 ?
그게 뭐든 자기 친구 깎아내려서
얻으려는거면 진짜 별로네, 너
-청춘 블라썸-
쉬지 말고 날 계속 좋아해주면 안돼요 ?
사실은...사랑 받고 싶어요
-홍시는 날 좋아해!-
성인식 전에 입술 없어지면 책임져요
-홍시는 날 좋아해!-
난 꽤 오래전부터 건드렸는데 이제 반응하네
너 요즘 나 의식하는구나 ?
-홍시는 날 좋아해!-
봄이였어
-치즈인더트랩-
힘들 때는 언제든지 기대주면 좋겠어
그럼 내가 얼마나 기쁜지 넌 모를 거야
-치즈인더트랩-
당신 말고는 누구도 당신을 구할 수 없어요
더 강한 사람이 없으니까
-이런 영웅은 싫어-
불길 속에 있으니 무서웠지 ?
그 무서웠던 감각을 잊지 마라
그게 앞으로 널 더 신중하고 용기있게 만들거다
-이런 영웅은 싫어-
남의 성의를 자기 과시의 척도로 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겠어 ?
-이런 영웅은 싫어-
오빠 본인은 자기 편 안 드니 난 무조건 들어줘야지
-이런 영웅은 싫어-
서는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거야
-송곳-
난 걔한테 잊혀져야 할 과거라서
미래가 될 수 없어, 그게 맞아...
-식스틴-
양심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등불이고 인생의 긴 여정에서
길을 잃게하지 않는 이정표입니다
-기담항설-
막는것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이고
탓하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인 것을
-기담항설-
환한 낮에는 촛불의 소중함을 알 수 없지
촛불이 그 누구보다 간절한 건
오직 어둠속에 사는 사람들 뿐이니
-기담항설-
내가 너의 변하지 않는 진심이 되겠다
-기담항설-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낮에 뜨는 달-
나는 여기에 고여있는데 넌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낮에 뜨는 달-
함께 나락까지 갈까...
-낮에 뜨는 달-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복이야
-낮에 뜨는 달-
그 품이 기어코 나를 부수는구나...
-낮에 뜨는 달-
이렇게 아름다운 손과 빛나는 얼굴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믿지 않을 수 있겠어요 ?
제게 그건 불가능이에요
-윈터우즈-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유미의 세포들-
내가 너를 기억하마
-헬퍼-
낭만은 오글이 되었고 감성은 중2병이 되었으며
여유는 잉여가 되었다...열정이라는 말이
촌스럽지 않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헬퍼-
함부로 살지마, 누군가
널 아버지라 부르며 존경할 수 있도록
-헬퍼-
아무도 몰라주는 열정은 고귀하지만...
그것만으로 버티기에는 그 삶이 너무 불쌍타...
-전자오락수호대-
원하지도 않는데 열 번이나 찍힌 나무는 무슨 죄야
-소녀의 세계-
나비도 번데기 시절이 있잖아
-소녀의 세계-
죽기 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아니면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
-무한동력-
후회라는 말은 말이지, 뭔가 해보고 난
다음에나 쓸 수 있는 말이야
-무한동력-
청춘은 하얀 백지와 같아서
어떤 그림을 그리냐에 인생은 바뀐다
-프리드로우-
기억이라는 건 새길 때보다 지울 때가 더 아픈 법이거든
-컨트롤제트-
세상이 병X 같고 네 눈깔에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패배자로 보여도 네가 그 위에 군림할 자격은 없다
-독고-
넌 더 커도 돼, 더 커도 내가 이길 것 같아
-독고 리와인드-
넌 더 커도 된다고 했지 ?
-독고 2-
백정한테 맞아봐, 선비 나으리
-독고 2-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가 행복한 건 아니니까요
-신과 함께-
사람 같아야 사람인거다
-신과 함께-
손은 갈고리이고 마음은 하수구라네
-신과 함께-
마술을 믿습니까 ?
-안나라 수마나라
아니잖아요,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거잖아요
-내일-
너구나 ?, 예쁘게 피던 꽃에 진흙을 묻힌게...
-내일-
사람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위로는 공감이니까
-내일-
죄에 맞는 대가를 치르는 것은 당연한 인과응보이며
죄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또한 나이를 떠나
네놈들이 저지른 악행은 상황을 참작 할 가치조차 없어
타인을 무참히 짓밟고 차사의 명예를 더럽힌 죄
응당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터, 처벌이 끝난 후에도
또다시 이승에서 죄를 짓고 싶다면 그리하거라
네놈들의 수명이 다 하는 날, 내가 다시 찾아갈테니
-내일-
살고자 하는 본능마저 이겨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그만큼 삶이 힘들다는 방증 아닌가 !!
-내일-
이 세상에는 내일이라는 날도 온다는 걸
알려준 유일한 사람이였어요...
-내일-
영웅이시잖아요
-내일-
모든 사자들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호국 영웅에게 묵념하라
-내일-
사람을 낙원으로 삼아서는 안돼
사람은 움직이는 거니까
나는 지속 가능한 낙원을 가꾸어야 한다
-여중생 A-
세상은 철저히 숫자인 걸
-구름의 이동속도-
어째서 난 태양이 되어서도
달인 너보다 빛날 수 없는 것이냐
-십이야-
약하면 자기답게 살아가는 것도 죄가 되나요 ?
-언더프린-
기억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진정 위대한 것은 잊는데 있다
-미생-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게 무슨 영웅이야
-무빙-
반갑다, 나도 괴물이거든
-무빙-
그런 놈 따위에게 구구절절한 사연 따위는 필요 없다
사연이 있는 놈들이 다 살인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에는 살인자가 넘쳐 날거야
그런 놈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이란
결국 다 핑계일 뿐이지, 궁금할 것 없어
연쇄살인범에게까지 살인의 이유를 붙여주면 안된다
-이웃사람-
하루에 30만면 정도가 죽고 그만큼 태어나
누구든 언제나 죽을 수 있다는 거지
-죽음에 대하여-
삶도 다 모르는데 죽음 생각 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
-죽음에 대하여-
3살짜리 어린 애한테도 배울 점은 있거든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 점이 있지
-죽음에 대하여-
가는 길 심심한데 네 얘기나 한 번 듣지
-죽음에 대하여-
인생은 오직 1인칭 시점이지, 타인의 시점이 중요한가 ?
-죽음에 대하여-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려고 안간힘을 썼다
-Ho!-
세상은 웃는 얼굴로 술을 권하고 한껏 취하게 만든 다음
더러운 골목, 시멘트 바닥에 주저앉게 만들어 버리지
-동네 변호사 조들호-
숫자가 너무 많다, 반으로 줄여
-캐슬-
오늘 두 악인이 죽어 세상에 득이 되게 하소서
-캐슬-
당장 숨이 붙어있음에 감사해라
언제든 내가 원할 때
네 놈의 목은 땅에 떨어진다
-캐슬-
지금부터 아주 신중해야 할 겁니다
내가 당신을 죽이지 않을 이유를 대세요
-캐슬-
물고기는 물을 모른다
물을 벗어나서야 그 곳이 물이었던 것을 안다
-어른스러운 철구-
-제가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
-아니요, 이미 죽어버렸잖아요
-싸우자 귀신아-
우리들 앞날에 역경은 있을지라도
좌절은 존재하지 않기를
-별의 유언-
사회적 위신, 알량한 자존심, 단단한 자아까지
내려놓고 자신이 주는 만큼 상대로부터
돌려 받기를 기대하지 않고 주인 잃은 개처럼
목 놓아 울 줄 아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웠는가
-썩은 핑크의 법칙-
그래서 나는 타들어가는 속에서
올라오는 저주를 연기로 뱉었다
-썩은 핑크의 법칙-
자기한테 있는 균열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균열까지 증오하게 되는 것 같아
-썩은 핑크의 법칙-
엄마는 눈물이 굳어 만들어진 갑옷을 두르고 있었다
-썩은 핑크의 법칙-
두 번 다시 입지 않을 옷, 먹다 남긴 배달음식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그 모든 것들을
한데 모아 청소를 시작했다
빈 상자 안에 쓰레기들을 꽉꽉 눌러 담았고
빨아야 할 옷과 괜찮은 옷을 분리한 뒤
뭉친 머리카락과 각종 영수증, 폐지는 미련 없이 버렸다
이 너저분하고 냄새 나는 방이 쪽팔려서
죽으려는 내 발을 붙잡았다는게 너무 웃겨서
-썩은 핑크의 법칙-
우리가 겪은 문제들이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었지만...분명 그때 그 순간에는
우리 둘 다 최선을 다 했을 거야
우린 다른 사람들 눈치도 많이 보지만
나 자신의 눈치를 제일 많이 보잖아
-썩은 핑크의 법칙-
말과 행동에 무너지는 사람들을 우습다 여기면서도
사랑이 주는 바보 같은 몰입감을 동경하는 내가
-썩은 핑크의 법칙-
네가 나한테 마음을 주는 건, 축복이야
-썩은 핑크의 법칙-
이제는 밤하늘이 제법 예쁘다는 걸 알았거든
까맣게만 보이던 밤하늘이 별이 가득한 하늘로 바뀌고
저잣거리는 놀이공원으로 바뀌고
내 외로움은 너로 바뀌고 있어
내 모든 이야기가 너로 바뀌고 있어
-생존고백-
너희 인간들은 원래 그랬어
지독하게 실수하고 서로 싸우고 의심하고
그런데도 서로 힘을 합쳐서 결국은 이겨내
혼자서 다 해내는 인간 ?
너희 역사상, 단 한명도 없었어
-생존고백-
너희 인간들은 그렇게 하나로 뭉쳤고
모든 세상을 파괴 할 힘이 있는
내가 세상을 피해 숨게 만들었어
혼자서는 견디기 힘든 기분을 알게 됐으니까
사랑을...부러워하게 됐으니까
-생존고백-
-행복한 삶이라 믿고 싶기에 웃습니다
-참 이상하구나, 거짓으로 자신을
속이는데 행복해질 수 있다니
-생존고백-
네가 내 곁에 있어줬기에 저건 내게 별이었다
네가 없는 밤하늘 아래에서 이제 난...
무엇을 보고 별이라 해야 한다는 말이냐
-생존고백-
답을 원하는게 아니구나...
그만큼의 세월을 살고도 아직도 어린 곰아
자신의 삶에게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는거야
-생존고백-
네 딸, 남친입니다
이 몹쓸 양반아
-생존고백-
그 긴 세월동안 찍소리도 안 하고
당신 뜻대로 휘둘려진 애야
그러니까 좀 해줍시다, 교재허락 정도는
-생존고백-
우린 너의 친구지, 보호 받아야 할 애새끼들이 아니거든
-생존고백-
내 본모습을 보여 너희를 제압하지 않는
이유는 내 숨결, 발걸음, 울음소리
고작 그 정도의 움직임이 너희의 하찮도록 짧은
역사에 깊이 새겨질 재앙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생존고백-
개미새끼를 겁만 주고 쫒아내는 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생존고백-
네 실패가 널 끌어내릴 이유가 되지 못하듯
내 무사는 네 희생이 당연해질 이유가 되지 못한다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막상 너 보니까 보고 싶었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보고 싶었어
-연애혁명-
걔가 날 어떻게 생각했던 상관없어
지금 이렇게 니가 안아주고 있잖아
-연애혁명-
-나도 좋아
-얼만큼
-우주만큼
-연애혁명-
난 니가 나한테 반해준게 고마워
-연애혁명-
계절이 변하고 꽃이 지듯, 모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다
-연애혁명-
살리에르는 절대로 모차르트를 뛰어넘을 수 없어
-급식러너-
팀플 게임은 혼자만 잘났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고 !!
-급식러너-
뭐라고 하시는 중입니까
귀가 녹아서 잘 들리지는 않지만
맞닿은 부분이 따뜻해서 그 부분은
형태를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걸요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진실만을 말했지만 진실 되지는 않았다
나는 이 애한테 진실되고 싶은 건가 ?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아드님을 제게 주세요
아껴주지 않으시면 제가 데려가 아끼겠습니다
타이밍 좋게 만났을 뿐인 세상에서 제일 귀한 사람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다짐한 건, 단 하나...네가 본 오늘의 내 모습이
가장 볼품 없고 하찮은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뿐
-앞집에는 나리가 산다-
신기루는 전생에 내 연인이였어
-한줌물망초-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곧 당신이며
당신의 길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이다
-취향저격 그녀-
나는 놈 밑에는 뛰는 놈이 있기 마련이니까
-정글쥬스-
개미는 약해지거나 죽어서 짐이 되는
동료를 버리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혹독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당연한 행동일 것이다
하지만 그 짐을 기어이 짊어지고
살아가는 미련한 생물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사람'이라고 부른다
-정글쥬스-
지금의 삶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이게 정답일거다
-정글쥬스-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해, 그리고 당신은 거짓말을 했지
-정글쥬스-
어린 애의 유치한 말이지만 그런 말을 들은 이상...
히어로가 되어줄 수 밖에 없잖아 ?
-정글쥬스-
웃기지마, 행복하게 해준다고 ?
오히려 너 때문에 불행해질 뻔 했잖아
-정글쥬스-
가난은 언제 어디서든 기어들어와서
내 삶을 어둠으로 뒤덮는다
-정글쥬스-
네가 태어난 순간, 내 인생은 완성 되었어
-사랑하는 존재-
나 혼자서는 자신 없는데 너랑 함께라면
그 어떤 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하는 존재-
네가 오해 하는 것 같은데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안 그래
아빠한테 남의 집 귀한 딸한테 생각없이 대하지 말라고
질리도록 들었거든...나는 너한테만 그랬는데 ?
네가 좋아서 엄청 오버했다고
-사랑하는 존재-
쓰레기 짓은 당신이 해놓고 누구한테 탓을 해 ?
-테러맨-
널 죽이지 않는다고 해서 구해줄거라 생각마
-테러맨-
생명의 순환은 아름답다고 누가 그랬지비
하지만 나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승아 동무, 수많은 이별을 겪으면서
이제 성묘는 잘 안 가려 했지만 봄이 찾아오니
괜히 동무와 러시아에 갔던 그때가 떠오르는구만 기래
-테러맨 2부-
-너희들은 정체가 뭐냐 ?
-테러리스트, 근데 고유명사야
-테러맨 2부-
간절한 사람들은 다 능력자에요
-오늘도 해피엔딩-
망령이라, 그럼 뭐...성불시켜줘야겠구나
-킬러경찰-
아예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같이 사이다 땄을텐데...
인간관계는 왜 자꾸 변해서 기분 이상하게 만들지...?
-이미테이션-
제가 증오하는 사람이 할머니 말고도
한명 더 있거든요 ?, 죽이고 싶을 정도로
아니, 언젠가는 진짜 죽여버릴 사람인데...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
...사랑하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해요 ?
-올가미-
전 아직도 이 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불이 꺼져야 털어낼 수 있을텐데요
저 불이 꺼져야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텐데요
저 불을 끄려면 바람만으로는 안될겁니다
내가 잠겨 헤어나올 수 없을만큼의
커다란 파도가 덮쳐야 할 것입니다
-올가미-
나는 잘린 목을 끌어안고 여전히 그 시간에 머물러있다
당신이 없으면 내 시간은 흐르지 않아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신이시여 바라건대 청을 들어 주십시오
자비를 베풀어 저를 그 날로 돌려보내 주십시오
저를 가엽게 여기신다면 제발 그때로....!!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당신을 다시 만났으니 괜찮아
그 어떤 악몽과 슬픔과 어둠이 찾아와도
내가 당신을 지켜낼테니까
반드시 곁에서 지키고 또 지켜서
영원히 웃는 모습을 간직하리라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내 주인님 돌려 받으러 왔는데요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당신이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순간부터 살아도 사는게 아니였다면
나의 목숨 또한 당신의 것이겠지
당신만이 나의 주인이야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어떤가, 오늘 나와 함께 보내는 이 밤은 ?
부디...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주인님을 잡아먹는 방법-
당신 지금 물렸어
-죽지 않으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여
저는 오늘 지옥 같은 세상에 버려진
가여운 당신의 어린 양들을 구원하려합니다
부디 두 팔 벌려 그들을 맞아 주소서
당신이 계신 거룩한 땅에서, 아멘
-죽지 않으려면-
상황이 같은거지 사람이 같은게 아니잖아
상황 말고 사람을 좀 보라고
-그냥 선생님-
걱정 하지마, 너는 사랑 받을거야
우리는 그럴려고 태어났어
-방과후 레시피-
맞잡은 손의 온기, 함께 나눈 체온
처음 느꼈던 감정까지 너를 이룬 모든게 나잖아 ?
그러니 웃어주렴, 그늘 없이 살아주렴
그게 나의 사랑이니까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
유달리 별 안 보이는 밤, 겨울 답지 않게
바람은 멈춰있고 숨과 시간도 멈췄다
-햄버거가 제일 좋아-
과거가 무섭지 않은게 아니다
현재가 확실해서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을 좋아해
-햄버거가 제일 좋아-
내 과거를 용서해요, 무화과...내 시간을 용서해줘요
당신이 없었던 모든 순간을 용서해요
날 용서해줘요, 내가 가진 것 중에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 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몇백 번 치졸하게 용서를 구걸해서라도
없던 일로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게 내 수작이에요
-햄버거가 제일 좋아-
괜찮을 수 밖에 없어요
이제 내게 가장 큰 기억은 당신일테니까
-햄버거가 제일 좋아-
상관없어요, 정말로 아무 상관 없어졌어요
내 상처를 당신에게 맡겼으니
그 상처, 이제 난 잊어버릴게요
치사하게...하지만 드디어 사랑을 시작해요
-햄버거가 제일 좋아-
내 안의 둑이 터진 것처럼
고여있던 기억이 쓸려나가면서
전부 비워지더니 당신만 남았다
-햄버거가 제일 좋아-
널 얻는 대가로 나의 영원을 약속할게
-비서일탈-
사랑에 빠지는 것은 교통사고와도 같아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온갖 비합리적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세상
하지만 그것이 가상이라면 그 안에는
교훈도 아름다움도 있을지 모른다
이야기에 빠진 누군가는 그게 진짜라고
믿어줄지도 모르지, 독자들은 그런 사람들이니까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영웅들은 그렇게 잊혀진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사람들이
기억을 가진 자들이 이 곳을 떠나면 안돼
없던 일이 되어버리니까
-1초-
짐을 나누기만 할게 아니라
누군가는 짐을 내려놔야 해
빈 손이 있는 자가 있을 때
비로소 짐을 나누는게 의미가 있는거다
-1초-
미움 받을 이유 없이 미움 받는 사람이 있듯
누군가 사랑 받을 이유가 없을 때
제가 이렇게 사랑해 보는거죠
-1초-
원래 살아간다는 건 작은 기쁨으로
큰 아픔을 잊으며 살아가는거다
살아보니까 그렇더라고
-김부장-
변할 수 없다면 오답노트는 왜 만들겠어 ?
-스터디그룹-
이 모든 것을 바꾸는 건 우리를 위해서야
그 사실은 죽어도 안 변해 !!
-스터디그룹-
검을 잡을 때는 이유가 필요하지만
놓을 때는 이유가 필요 없으니까요
-아스란 영웅전-
살다보면 아주 사소한 일이
엄청 심각한 문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혹은 심각하게 평생을 고민한 걱정거리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삼봉이발소-
예민한 사람은 매력적이야, 본인은 그걸 모르지만
-영앤리치가 아니야-
지키고자 하는게 있는 남자는 지지 않는다
-촉법소년-
말은 사람이 하는거야
-촉법소년-
개 같이 공부해서 정승 같이 합격하세요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고마워, 이제 가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성별, 국가, 그 다양한 요소는 다 맞았는데
시간...그 몇 년 차이로 인해 못 만난게 슬퍼요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텅 빈 줄 알았던 거리는
사실 빈 틈으로 가득 차있었다
모든 어둠이 맥락을 갖는다
현실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엄연히 내가 존재하는 비현실
이 곳이 내게는 유일한 현실이다
-콜미로맨틱-
어떤 대사가 그대들의 심금을 울렸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