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랑 사촌동생이 여행 갔다오는 길에 기념품 사왔다고
우리집에 들렀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랑 부엌에서 기념품 둘러보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있었는데 내 방에서 엄청 큰 와장창 소리가 들리는거...
개놀라서 뛰쳐가갖고 뭔일인가 봤는데 사촌동생이 뭘 어떻게 건드린건지 제 굿즈존 선반 자체가 엎어져있더군요... 아끼는 앨범들 , 포토카드, 팬반지 등등등....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만 넣어둔 건데.. 나중에 정리할 때 보니까 무거운 선반에 짓눌려서 플라스틱 물건은 부서져있고 팬반지는 어디로 굴러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뱃지들은 다 까지고 깨지고 포토카드들은 깨진 물건들에 베여서 벗겨지고 흠집도 엄청 났더라고요
이렇게 깽판을 쳐놓고 사촌동생은 "와 ㅋㅋㅋ 언니 씹덕이야? 대박ㅋㅋㅋ" 이러고 고모랑 집에 갔네요.
고모는 부서진 굿즈들 보고도 "그딴거 좋아하니까 저 모양으로 살지..." 이러고 한심하게 보십니다..
그 뒤로 침대도 들어올려보고 했는데 팬반지는 그냥 없어져있고, 몇몇 굿즈들도 없더라고요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속상해서 망가진 굿즈들 값이라도 받아내야겠다 싶어서 그 다음날 만나자고 연락했어요.
그랬더니 사진 첨부한거처럼 말씀하시네요.
갑자기 아빠 엄마한테 전화하시곤 저렇게 말씀합니다..
저 당일 아빠는 반차쓰고 집에 오셨고 고모집에 가서 얘기해봤는데 아는 친구가 법 쪽에 지식이 많아서 자료도 받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줘서 다 외우고 그대로 읊어드리니 굿즈값 배상 받았습니다.
그리고 없어졌다 했던 굿즈도 다 받아냈고요.
다음날 받아냈던 굿즈 확인해보니 팬반지가 아니더라고요. 제가 사촌동생 졸업 선물로 해준 은반지인데 팬반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제가 착각하고 그냥 받은거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전화하고 이게 뭐냐 따지니 모른답니다...
그쪽 집 학원 끝나자마자 찾아가서 뭐하는 거냐 하니 뺨맞고 물까지 맞았네요.
ㅆㄴ, ㅆ*ㄴ 등 엄마랑 저 포함해서 욕 엄청 먹었습니다
왜 이거 줬냐 따지니 팬반지가 부서졌었다라네요.
사촌동생도 그 반지 제가 아끼는거 알았어서 그런지 부서진거 보고 제가 화낼까봐 무서웠었대요.
그래서 고모는 니 성격이 그모양이니까 우리 딸이 이렇게 널 무서워하지~ 이런식으로 제탓으로 돌립니다.
동생은 그냥 울면서 일관하고요.
그래서 그냥 고소했습니다.
얘도 외고갈 애라 그냥 앞길 막으려고요
이런식으로 아수라장 만들어놓고 뻔뻔하게 구는거 못봐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호사님들한테 상의해보니 빨간줄 그을 수 있다 하더군요.
제가 미치게 좋아했던 아이돌 한정판 굿즈 같은것들, 이제는 구하기조차 어려운 물건들인데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도 가족인데 고소하는게 맞긴 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사촌동생이 굿즈존 박살내고 무개념처럼 굴어서 고소햇다
우리집에 들렀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랑 부엌에서 기념품 둘러보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있었는데 내 방에서 엄청 큰 와장창 소리가 들리는거...
개놀라서 뛰쳐가갖고 뭔일인가 봤는데 사촌동생이 뭘 어떻게 건드린건지 제 굿즈존 선반 자체가 엎어져있더군요... 아끼는 앨범들 , 포토카드, 팬반지 등등등....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만 넣어둔 건데.. 나중에 정리할 때 보니까 무거운 선반에 짓눌려서 플라스틱 물건은 부서져있고 팬반지는 어디로 굴러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뱃지들은 다 까지고 깨지고 포토카드들은 깨진 물건들에 베여서 벗겨지고 흠집도 엄청 났더라고요
이렇게 깽판을 쳐놓고 사촌동생은 "와 ㅋㅋㅋ 언니 씹덕이야? 대박ㅋㅋㅋ" 이러고 고모랑 집에 갔네요.
고모는 부서진 굿즈들 보고도 "그딴거 좋아하니까 저 모양으로 살지..." 이러고 한심하게 보십니다..
그 뒤로 침대도 들어올려보고 했는데 팬반지는 그냥 없어져있고, 몇몇 굿즈들도 없더라고요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속상해서 망가진 굿즈들 값이라도 받아내야겠다 싶어서 그 다음날 만나자고 연락했어요.
그랬더니 사진 첨부한거처럼 말씀하시네요.
갑자기 아빠 엄마한테 전화하시곤 저렇게 말씀합니다..
저 당일 아빠는 반차쓰고 집에 오셨고 고모집에 가서 얘기해봤는데 아는 친구가 법 쪽에 지식이 많아서 자료도 받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줘서 다 외우고 그대로 읊어드리니 굿즈값 배상 받았습니다.
그리고 없어졌다 했던 굿즈도 다 받아냈고요.
다음날 받아냈던 굿즈 확인해보니 팬반지가 아니더라고요. 제가 사촌동생 졸업 선물로 해준 은반지인데 팬반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제가 착각하고 그냥 받은거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전화하고 이게 뭐냐 따지니 모른답니다...
그쪽 집 학원 끝나자마자 찾아가서 뭐하는 거냐 하니 뺨맞고 물까지 맞았네요.
ㅆㄴ, ㅆ*ㄴ 등 엄마랑 저 포함해서 욕 엄청 먹었습니다
왜 이거 줬냐 따지니 팬반지가 부서졌었다라네요.
사촌동생도 그 반지 제가 아끼는거 알았어서 그런지 부서진거 보고 제가 화낼까봐 무서웠었대요.
그래서 고모는 니 성격이 그모양이니까 우리 딸이 이렇게 널 무서워하지~ 이런식으로 제탓으로 돌립니다.
동생은 그냥 울면서 일관하고요.
그래서 그냥 고소했습니다.
얘도 외고갈 애라 그냥 앞길 막으려고요
이런식으로 아수라장 만들어놓고 뻔뻔하게 구는거 못봐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호사님들한테 상의해보니 빨간줄 그을 수 있다 하더군요.
제가 미치게 좋아했던 아이돌 한정판 굿즈 같은것들, 이제는 구하기조차 어려운 물건들인데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도 가족인데 고소하는게 맞긴 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