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명절 문제로 싸움

ㅎㅎ2024.01.23
조회31,383
남편이 어릴때 부모님이랑 이혼을 일찍하셔서 시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외로움 많이 타시고 하니깐 무조건 하루는 자고 싶어하네요... 그리고 장남이 옛날에는 귀했지 지금은 안그러지 않나요?

남편이 아직 설 다가오지도 않했는데 그 얘기을 왜 벌써 말하냐고 화 내는거 있죠.. 미리 할수도 있는건데 그게 화낼 일인가?
작년 명절에는 무조건 하룻밤 자고 했었는데 여러번 시아버지 문제로 싸우고 본인이 말하는 거에 책임도 안지고 신뢰감이 떨어지고 해서 그 후로 이제부터 명절에 시댁이든 친정이든 하루밤 안자고 온다고 하니깐 또 남편이 따지는 겁니다.

어차피 시아버님 집이 차로 10분도 안걸리는데 자고 올 필요가 있냐는거죠 근데도 끝까지 결혼했으면 무조건 하루밤은 자고 와야된다면서 동서네는 자지도 않으면서 저희는 왜 자고 와야되는지 이해가 안가요...

이번 설에 자고 오느냐 안자고 오느냐 때문에 4일째 서로 각방 쓰고 아무 말 안하고 냉전 중이네요...
시댁 문제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이혼한다고 말하러 가자고 하길래 가자했는데 말도 안하고 책임지지도 않는거에 화가나서 저는 절대 자는거 싫은데
남편은 무조건 자야된다고 하니깐 돌아버리겠네요ㅠ
제가 남편 말 안들어주면 설때까지 가게 생겼어요
분명히 안자고 온거 때문에 불만있어서 또 싸우게 되고....

와이프가 자기 싫다는데 싸울일인가요? 정말 눈치코치도 없네요
대가리에 오직 와이프는 없고 시아버지님만 있나 봐요..
시아버님이 아무리 외롭다고 하더라도 와이프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시아버지한테 무조건 맞춰드려야 되나요?

명절 음식도 다 같이 모여서 만들어야 되는데 시아버님은 꼭 저희 셋만 하길 원하세요 동생이 출근한다고 하면 동서라도 와서 도와줘야 되는데 제가 시아버님한테 그 말하면 분명히 둘다 저 잡아먹을려고 할거예요
안불러도 되는데 왜 부르냐고 하면서.....그렇게 하면 가족이 퍽이나 좋아하겠네요 보면 남편이나 시아버지나 똑같해요
남편도 시아버지도 부부는 같이 자야지 따로 자는거 싫어하다보니 싸우게 됨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이 평일에 시아버님한테 2~3번씩 가고 주말에 한번은 무조건 가는데 굳이 자야되나 시아버님 집이 코앞인데
싸울때마다 남편이 하는말이 자라난 환경이 달라서 그렇고 부부상담 받아보러 가보자고 굳이 상담까지 받으러 갈 필요가 있을까요?

댓글 72

ㅇㅇ오래 전

Best남편만 자고오면됩니다

ㅇㅇ오래 전

Best그렇게 애틋하면 결혼은 왜 했대요? 걍 아버지 모시고 살지? 본가 2시간, 4시간 거리도 아니고 10분거리를 왜 자고 온다고..ㅉㅉ 껀수생기면 바로 합가하자고 난리칠듯...

ㅇㅇ오래 전

Best10분 거리면, 님은 집에 오고. 남편은 아버지랑 같이 자라고 하세요. 명절이라도 아버지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잠 들라고요.

오래 전

Best셋이서만 하길 원하는게 아무래도 셋이서 살길 원하는거 같은데 남편 그냥 돌려줘요. 부자간에 나란히 이혼 당하고 깨 봌고 살라고. 아이라도 생기면 골치 아파지니 서두르세요.

ㅇㅇ오래 전

아부지랑 둘이 살라고 하면 저러고 안 살꺼면서 ㅋㅋㅋㅋ 님이 가야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청소도 해드리고 대리 효도할수있으니 ㅋㅋㅋ 부득부득 끌고가려고 난리

ㅇㅇ오래 전

1. 이 문제로 이혼하자고하면 녹음하고 시부랑 친정부모님 만나러 가자고해요. 우물쭈물 거리면 님이 전화로 양가에 통보하고 친정부터 가세요 2. 남편이 님이 결국은 자기네들이 시키는대로 자기네 집 몸종 노릇할거라 믿기 때문이에요. 3. 이혼으로 아내협박하는거 보니 시부처럼 되고싶나본데 이혼당한 부자끼리 살라고 님은 빠져나와요.

오래 전

괜찮아요 내가 안 하면 내 자식도 안 하니 나도 안 가고 애들도 안 오고 그냥 사는 거죠 주변에는 내 편도 있고 남편 편도 있고 그냥 한잔 술에 안주 거리도 안되지요 그러다 화나서 주변 돌싱 동창 보면 엄청 멋져 보이고 그러면 주변 돌싱녀들중 남편 엄청 멋지게 보고 그러다 보면

ㅇㅇ오래 전

혼자는절대로 안자지.밥차려줘야 하는 며느리가 없는데.

ㅇㅇ오래 전

아이 진짜 하루 쳐자고오면 어디 부러지냐

지인오래 전

이부부 지인인데. 제가 보기엔 남편이 빠빠보이임. 아버님도 젊으신데 왜 서로 독립을못하는지. 출퇴근할때마다 아버님께 보고함.ㅋㅋㅋ 퇴근하면 아빠집 들렷다가 신혼집감ㅋㅋ 아버님이 먹고싶다는 고기는 잘 사다드리면서. 와이프가 마트에서 참치캔 하나사는것도 비싸다고 머라함ㅋㅋ 참고로 둘이 맞벌이부부임ㅋㅋㅋ 행여 외식하다 아버님한테 저나오면 가야되서 안절부절못하고 와이프 눈치줌ㅋㅋㅋ 아. 남자는 장남 여자는 막내 아버님이 너는 막내라서 잘모른다고 가스라이팅중ㅋㅋㅋㅋ 아버님 혼자계셔서 외로움많이타셔서 혹시라도 우울증 걸리까봐 그런다고함ㅋㅋㅋ 하.. 사연많은부부인데 말하자면 끝도없음ㅋ... 부부일에 감놔라배놔라 하는건 아닌것같아서 할말많지만 안할련다. 지인으로써 그냥.. 쫌 그래. 불쌍함

ㅇㅇ오래 전

감정싸움 하지 마시고 어쨋든 결혼해서 사는 사람 부모입니다 인심쓰듯 하루 주무시고 더 많은 걸 개인적으로 받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ㅇㅇ오래 전

뭐 결혼전에도 자기 아버지 그렇게 끔찍히 생각했대요? ㅋㅋㅋ 뭐 결혼만 하면 ㅈㄹ 들이래 ㅋㅋㅋㅋ 명절 음식도 꼭 동생네 부부 불러다 같이 하시고 아니면 쓰니는 빠지세요. 그리고 그집에서 자고 친정가서도 꼭 자고 오세요. 설마 남자 쪽 집에서만 잔다고 하는 효발롬 아니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천리안오래 전

지 애빈데 지만 자고 오면 되는거잖아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ㅎㅎ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