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톡 눈팅하던 20대 대딩녀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을 올려요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전 2007년, 수능을 치고 난 뒤 12월에 쌍커풀 수술과 앞트임 수술을 했습니다. 당연히 인상이 훨씬 예쁘게 변했고; (전보다는!) 그로부터 약 두달 반 뒤 오티참석때까지 대학친구들은 아무도 몰랐을테죠 그사실을.. 너무나 붓기가 완벽하게 빠졌거든요..... 앞트임 빨간부분도 사라지구요. 새내기인 저는 동기와 cc가 되었고, 남자친구는 물론 다른 친구들도 저의 수술사실을 전혀 몰랐죠. 그만큼 자연스럽게 됐거든요..... 대학에서는 저와 제일 친한 한 친구만 이 사실을 알고있어요. 그러던중.....남자친구가 여름방학 끝나고 군대를 갔답니다. 저는 기다리고있는중이구요. 근데 그로부터 몇달뒤, 지금으로부터 며칠전.... 저는 제 쌍커풀이 현저히 풀려있음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주위사람들과 부모님께서도 줄곧 걱정하셨었어요. 너 쌍커풀이 너무 풀렸다고.....곧 없어질 것 같다고.... 지만 제딴엔 저의 얇은 쌍커풀이 좋았기 때문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었죠. 근데 이제.....진짜 선이 거의 없어질 지경이 된거예요. 찝은거라서ㅜㅜ 그래도 이렇게 풀릴줄은 몰랐었어요. 전 갑자기 불안해짐과 동시에 제일먼저 제가 이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알고있는 제 남자친구가 떠올랐죠 ㅠㅠ 그래서 ......재수술을 받고말았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앞트임도 조금 하자시더군요. 앞트임이 쌍커풀을 먹는다나 ...... 그래서!!!!!!했습니다. 근데 ㅜㅜ 한지 정확히 4일하고 12시간이 된 지금... 어느정도 사람같이 생겨가는 눈을 바라보자니 인상이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차 수술 뒤의 제 인상보다 더 선해지고....눈이 더 커졌죠 ㅠㅠ 남자친구에겐 전혀 말하지 못했습니다. 죄책감에 군대에서 하루 한통 걸려오는 전화, 피하기도 하고 받아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했습니다. 이제 아무렇지 않게 잘 받구요.... 하지만, 한달 뒤 제 남자친구 휴가나옵니다. 네, 처음부터 제가 말했어야 했겠죠 ㅠㅠ수술했다고..... 하지만 그럴 용기가 정말 나지 않았습니다.... 제 남자친구랑 한번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 있었는데, 싫다는식으로 말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하긴 어느남자가 자기여자 성형하는걸 좋아하겠습니까 ㅠㅠ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전 자연스러워지면 정말 나쁜년같지만 말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여기가 좀 유명해서 빨리 가라앉고 자연스러워지거든요 ㅠㅠ 눈화장으로 커버하면 될지도 몰라요 정말...... 근데 아무래도 인상이 좀 바뀐것 같아 말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아니요.....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달 뒤 휴가나와 내 얼굴을 볼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무서워요. 정나미가 떨어지면 어쩌죠... 물론 정말 사랑한다면 이해해주겠죠..... 하지만 전 제 사랑하는 사람이 저에게 실망하는게 너무 싫네요 ㅠㅠ 이건 제 욕심이겠죠...휴 .... 이제 말한다면 지금 말하느냐, 아니면 휴가때 얼굴 보고 남자친구가 물어보면 그때 말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지금 말하자니 솔직한 여자친구가 될 수 있고, 매번 전화할 때마다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되겠죠..... 하지만 얼굴도 보지 못한채 한달동안 제 변한모습만 생각하고 있을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요.... 나중에 말하자니, 그 때 가서 밝혀진다면 말하지 않은 저에게 남자친구가 배신감을 느낄 것만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 경과가 좋아지고 별로 많이 변하지 않는다면, 남자친구가 영영 모를 것만 같구요..... 여러분....어리석은 저좀 도와주세요. 제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보셔서 조언좀 해주세요..... 요새 밤마다 잠도 못자겠고 울컥 눈물만 나네요.....
두번의 눈수술......그리고 군대간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매일 톡 눈팅하던 20대 대딩녀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을 올려요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전 2007년, 수능을 치고 난 뒤 12월에
쌍커풀 수술과 앞트임 수술을 했습니다.
당연히 인상이 훨씬 예쁘게 변했고; (전보다는!)
그로부터 약 두달 반 뒤 오티참석때까지 대학친구들은 아무도 몰랐을테죠 그사실을..
너무나 붓기가 완벽하게 빠졌거든요.....
앞트임 빨간부분도 사라지구요.
새내기인 저는 동기와 cc가 되었고,
남자친구는 물론 다른 친구들도 저의 수술사실을 전혀 몰랐죠.
그만큼 자연스럽게 됐거든요.....
대학에서는 저와 제일 친한 한 친구만 이 사실을 알고있어요.
그러던중.....남자친구가 여름방학 끝나고 군대를 갔답니다.
저는 기다리고있는중이구요.
근데 그로부터 몇달뒤, 지금으로부터 며칠전....
저는 제 쌍커풀이 현저히 풀려있음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주위사람들과 부모님께서도 줄곧 걱정하셨었어요.
너 쌍커풀이 너무 풀렸다고.....곧 없어질 것 같다고....
지만 제딴엔 저의 얇은 쌍커풀이 좋았기 때문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었죠.
근데 이제.....진짜 선이 거의 없어질 지경이 된거예요.
찝은거라서ㅜㅜ 그래도 이렇게 풀릴줄은 몰랐었어요.
전 갑자기 불안해짐과 동시에 제일먼저 제가 이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알고있는 제 남자친구가 떠올랐죠 ㅠㅠ
그래서 ......재수술을 받고말았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앞트임도 조금 하자시더군요.
앞트임이 쌍커풀을 먹는다나 ......
그래서!!!!!!했습니다.
근데 ㅜㅜ
한지 정확히 4일하고 12시간이 된 지금...
어느정도 사람같이 생겨가는 눈을 바라보자니
인상이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차 수술 뒤의 제 인상보다 더 선해지고....눈이 더 커졌죠 ㅠㅠ
남자친구에겐 전혀 말하지 못했습니다.
죄책감에 군대에서 하루 한통 걸려오는 전화, 피하기도 하고
받아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했습니다.
이제 아무렇지 않게 잘 받구요....
하지만, 한달 뒤 제 남자친구 휴가나옵니다.
네, 처음부터 제가 말했어야 했겠죠 ㅠㅠ수술했다고.....
하지만 그럴 용기가 정말 나지 않았습니다....
제 남자친구랑 한번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 있었는데,
싫다는식으로 말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하긴 어느남자가 자기여자 성형하는걸 좋아하겠습니까 ㅠㅠ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전 자연스러워지면 정말 나쁜년같지만 말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여기가 좀 유명해서 빨리 가라앉고 자연스러워지거든요 ㅠㅠ
눈화장으로 커버하면 될지도 몰라요 정말......
근데 아무래도 인상이 좀 바뀐것 같아 말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아니요.....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달 뒤 휴가나와 내 얼굴을 볼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무서워요.
정나미가 떨어지면 어쩌죠...
물론 정말 사랑한다면 이해해주겠죠.....
하지만 전 제 사랑하는 사람이 저에게 실망하는게 너무 싫네요 ㅠㅠ
이건 제 욕심이겠죠...휴
.... 이제 말한다면 지금 말하느냐, 아니면 휴가때 얼굴 보고
남자친구가 물어보면 그때 말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지금 말하자니 솔직한 여자친구가 될 수 있고,
매번 전화할 때마다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되겠죠.....
하지만 얼굴도 보지 못한채 한달동안 제 변한모습만 생각하고 있을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요....
나중에 말하자니, 그 때 가서 밝혀진다면 말하지 않은 저에게
남자친구가 배신감을 느낄 것만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 경과가 좋아지고 별로 많이 변하지 않는다면,
남자친구가 영영 모를 것만 같구요.....
여러분....어리석은 저좀 도와주세요.
제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보셔서 조언좀 해주세요.....
요새 밤마다 잠도 못자겠고 울컥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