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대기업 생산직 vs 중견기업 사무직

ㅇㅇ2024.01.26
조회14,329
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해서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시며 회사 생활 및 사회 관련하여 느끼신 경험에 대해 꼭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약 4년동안 중견기업 생산직으로 근무하며 지내다가 사람 및 업무의 강도 등으로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어 고등학교 시절 취득한 상업계열 자격증 등을 활용하여 중견기업 사무직 서무 업무 담당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워라밸 및 근무 환경, 업무 강도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하지만, 생산직 월급을 받다가 사무직 월급을 받으니 직장에서는 일을 한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급여 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나서 적어진 급여에 적응하기가 꽤 걸렸습니다. (약 세후 300초반 → 200초반)

그리고 제가 고졸이다보니 다른 분들의 업무 지원 및 서무, 비품 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앞으로도 사무직쪽의 일을 계속하려면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걸 극복하고자 야간대 신청을 하여 합격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적은 급여에 회의감을 느끼던 시점 대기업 생산직 채용 공고가 올라와 지원을 하게되었는데 최종 합격까지 되어 현재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조건들을 보신 후, 어느 쪽이 미래를 봤을 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대기업 생산직
장점) 대기업 네임밸류, 높은 급여, 복지
단점) 타지역 이동 및 기숙사 생활 or 자취, 교대근무

★ 중견기업 사무직
장점) 자율 출퇴근제로 인한 워라밸, 업무 강도 최하, 연고지(가족과 생활)
단점) 낮은 급여, 고졸 업무의 한계, 회사의 비전 불확실


장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다 보니 선뜻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서 조언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