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너무싫어지네요

삼십대후반여성2024.01.27
조회3,221
저는 서른 후반 여성이고 건설회사 입사해서 5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싫어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처음으로 톡톡쓰기를 해보네요,,
건설회사라서 남자들이 많고 여직원은 별로 없습니다,,
남자들이 현장관리와 사무실 업무를 왔다 갔다 하며 근무를 해서 인지 많이 거칩니다,, 말투도, 진짜 쎕니다
그리고 현장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인지 불만도 많고 화가 항상 나있는거 같아요
뭐하나 물어보기도 눈치보이고 못물어보겠어요학교가 아닌거 저도 알아요 자세히 가르쳐 주라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어느정도??는 아니 기본 방식정도는 알려주고 그래도 못하면 뭐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랑 크게 연관도 없어요팀이 다른데 왜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그냥 제가 싫은거 같아요이젠 그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짜증나고 싫어요그만둬야하나 생각까지 들고요
주변 다른 동료들은 무시하라는데그게 어렵네요 ㅠㅠ 
사람 미워하기 싫고 계속해서 월급받으며 직상생활 하고 싶은데,너무 생각이 많아지도 답답하네요, 




댓글 7

QQ오래 전

무시하라는 말은 가장 어리석고 조언의 가치도 없는 상대방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 입니다. 공사현장 현장근무 시간에는 업체 사람들과 언쟁을 벌이고 심지어 싸우고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항상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서 있죠. 업체 사람들과 일 안하고 마음이 좀 가라 앉는 저녁시간에 한번 물어보면 아마 잘 가르쳐 줄 거예요. 현장이니 자가자랑 엄청 하면서 알려줄 것 같지만 뭐 들을 것만 들어서 본인 걸로 만들면 됩니다. 무시하라는 말은 진짜 쓸데없는 조언이예요. 사회에서 고민을 털어놨는데 무시해. 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별로 생각 안하는 사람 일거예요. 해결책도 없고 좀 쎄게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말해주는 것 같으니...그럴거면 본인이 먼저 무시 하고 이런글도 안 올리겠죠. 진짜 무책임한 말 이예요

자본주의자오래 전

건설회사 남직원들 특징이 그런게 있죠..

오래 전

어느 회사든 다녀보면 이상한 사람 꼭 있어요. 그 사람이 직접 피해를 주든 간접 피해를 주든 진짜 그 사람 꼴 보기 싫어서 회사 가기 싫을 지경인 사람요.. 근데 그런 사람 있을 때마다 회사 그만두면 님 다닐 곳 없어요. 한귀로 듣고 흘릴 수 있는 능력을 단련 시켜 보세요. 니가 어쩔껀데? 이런 마인드요. 아무한테나 그러라는게 아니고 님이 진짜 싫은 사람한테만요. 한결 맘이 편해집니다. 니가 어쩔껀데? 그래서 뭐? 그리고 투명인간 취급

ㅇㅇ오래 전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무질서는 상대하면서 살고,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고 피해를 입는 무질서는 떠날 것. 하급 인간들로 인해서 자신의 생활이 저급해진다면 떠나야 한다. 더 이상 황폐해지기 전에. 저질들을 떠나 좀 더 품격 있는 곳으로 갈 것. 추가로, 자신이 저질들에 대해서 혐오감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약간의 다른 시각을 가지면 저질들이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을 알면 좋다. 내가 보는 대로 변하는 것이 세상이요 타인들이니까. 내가 나쁜 것만을 보면 더 나빠지고, 내가 나쁜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면과 그보다 더 높은 부분들도 볼 줄 알면 세상과 상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보는 대로 존재한다. 세상과 사람들은 드러난 것 이외의 광대한 차원을 가지고 있다. 내 시야와 인식 범위만큼 나타난다. 그러므로 내가 현재 보고 느끼는 것은 일부의 일부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이상의 것들이 한없이 있음을 알면 매우 좋다. 내가 변하는 만큼 세계와 타인들의 형태와 행태는 놀랍고 신기하게 달라진다. 열쇠는 나에게 있는 것이다.

ㅇㅇ오래 전

사무실에서 뒷바쳐줘야 현장이 제대로 굴러가니 현장 입장에선 무조건 사무실로 가는거임. 근데 조용히 얘기하면 안들어줌. 급하다고 쌍욕하고 닥달해야 겨우 들어줌. 현장 입장에서도 애 터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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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다른팀한테 물어볼게 뭐가 있음? 그래서 화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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