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뻔한 클리셰 뒤집는 썰 푼다

아멀랑2024.01.27
조회67

07학번 동기임
별로 안친했음(어쩌다 한번씩 우연히 밥먹는정도)
졸업후 1년정도 뒤에 연락오더니 결혼한다함
마침 나도 곧 결혼을 앞뒀다 하니 잘됬다며 서로 축하해주자 함

걔 결혼식 당일
그닥 친한사람도 없지만 축하해주러 혼자 감
축의금 5만원 함
양가 부모님께 인사 장면에서 나도모르게 울컥도 함
같이 사진도 찍은듯(기억가물)

식끝나고 신행잘다녀오라는 카톡함.

그때부터임. 손절당함. 안읽씹 당함.
그냥 그후로 어떤 연락수단으로도 다 씹힘.
최근에 인스타서 열심히 활동하길래 DM보냄.
그것마저 이악물고 안읽씹 하던 너 ㅋ

부천서 세무법인다니는 세무사 안*주야
이렇게하면 너한테 연락이라도 올까?
너같은애한테 5만원 아까워서 그러는거 맞으니까 이글보면 연락하고 돌려줘 내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