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걔를 많이 좋아하면 걔는 항상
나만큼 좋아해주지 않더라.
내가 조금이라도 말이 더 많아지면 질려하는게
사람의 본능인가?
남,녀 관계가 아니라 동성 간의 관계도 비슷한 것 같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똑같을 수가 없나봐.
내가 걔를 70퍼센트를 좋아하면 걔는 나를
70퍼센트가 아닌 30퍼센트 좋아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은 비례할 수 없는 것 같아.
왜 사람간의 마음 양은 똑같지 않을까?
ㅍㅋ2024.01.28
조회1,409
댓글 7
ㅇㅇ오래 전
그럼 너는 누가 널 좋아하면 그 사람을 그만큼 좋아해줘? 말은 이성적으로 하지만 널 받아주지 않는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건 내 마음이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건 상대방 마음이지. 상대방이 너를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행복한 만큼만 너가 다가가고 너를 더 열어서 보여줄 수 있는 건데, 무턱대고 내가 많이 말하고 싶으니까 많이 말하고 상대방이 날 받아들여줬으면 해서 막 표현하면 상대방이 행복한 것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상대방이 널 거부하게 되지. 너가 너의 기쁨만 생각한건 아닌지 한번 돌아봐라. 상대방의 행복을 봐
ㅇㅇ오래 전
이건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시작하는거임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보면 답이나옴. 부모가 나를 사랑하는것보다 내가 부모를 사랑하는크기가 더 작음
ㅡㅡ오래 전
ㅇㅇ 원래 사람이 그래 전체양이 100% 라고 치면 어떤 사람이 70% 하면 나머지는 30% 가 됨 걔가 다 하니까. 그래서 하는만큼만 하라는거임
ㅇㅇ오래 전
그게 인간관계의 역설이자 묘미임. 내가 간절하고 애가 탈수록 그 관계는 망할 위험성이 커지고 오히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쿨한 태도로 접근할수록 건강한 관계가 됨.
ㅇㅇ오래 전
똑같은게 이상한거 아닌가? 똑같으면 존재 자체의 이유가 없지.
ㅇㅇ오래 전
근데 부부도 평생 사랑하는 마음이 일정하게 똑같진 않음 서로를 더 많이 좋아하는 기간이 분명 있음! 짧은 연애만 하면 모르지
j오래 전
재니까 마음을 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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