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영어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게 답임 ㄹㅇ

ㅇㅇ2024.01.29
조회153,902
+) 톡선 갈 줄 모르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추가할게 우리 엄마가 국문학과 나와서 일본어 전공 가이드기도 하고 5개 국어 정도 프리토킹 가능하신 분이라 어릴 때부터 내 교육에 열심이셨고 내가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 것 같긴 함
초등학교 고학년 겨울방학 때 공부하러 미국 서부 간 적도 있는데 틀에 박힌 공부가 아니라 미드 많이 보고 슬랭 익혀둔 게 확실히 도움되더라 현지 애들 중에 나보고 영어권 살다 온 적 있냐 물어본 애들도 많앗고 영어로 하는 수업도 다 알아들어졌음 홈스테이 가족이랑은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 이것도 미국 애들 연락 말투 익히는 데는 도움되는 것 같아
그리고 당연히 영어보다 국어가 더 중요한 건 맞아 근데 난 국어도 따로 공부한 적 없는데 항상 높은 1 뜨고 있고 초등학교 때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글 잘 쓴단 소리 듣고 있음 지금도 마음 한편엔 작가가 꿈이야 어릴 때 국어를 소홀히 하고 영어만 한 게 아니라 둘 다 ㅈㄴ 돌렸어서 ㅇㅇ 애초에 이 글 처음 쓸 땐 국어 얘기까지 같이 적으려 했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히 내 생각에 영어+국어는 어느 정도 세트인 것 같음
의견이 다른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만 난 그냥 언어는 어릴 때부터 하면 효과 좋다는 얘기 하고 싶엇던 거니까 댓글에서 싸우지 마~


엄마가 나 어릴 때부터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많이 읽히고 초딩 땐 미드 ㅈㄴ 보고 햇더니 학원 한 번도 안 다녔는데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다 됨 모고나 문법도 어려운 것만 좀 공부하면 남들처럼 분석하면서 안 풀어도 걍 모국인처럼 술술 읽고 풀어짐.. 시험기간에 영어 공부 해본 적도 없고 나 아직도 형식 구별 같은 거 잘 못해 국어 재능충이면 공부 따로 안 해도 잘한다 하잖아 그런 느낌임.. 나중에 자식 낳으면 학원 안 보내고 꼭 나처럼 가르칠 거임

댓글 137

ㅇㅇ오래 전

Best울 엄마도 너희 엄마처럼 나 교육시켰는데 난 무조건 미드 자막보고 영어로된 책은 다 냄비받침으로 썼다.. 결론은 될놈될임ㅠ

ㅇㅇ오래 전

Best난 영어만 ㅈㄴ시켜서 반항심╋질림으로 더더 싫어하고 안하게 됨

ㅇㅇ오래 전

Best어릴땐 머리가 스폰지 같아서 교육시키면 쫙쫙 흡수된데! 영어 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한듯 ╋ 쓰니 노력도 한몫하고 ㅎㅎ 나도 애 낳으면 이런식으로 환경 노출시켜줘야겠당

ㅇㅇ오래 전

영어는 아이한테 방식이 맞다면 진짜 조기교육 괜찮다고 생각함..난 글과 완전 반대환경이었음 영어 인연 1도 없는 집안에서 자랐고 10살때 apple을 못 써서 그 초딩 중간고사에서 영어 50점 맞고 보충수업 들음, 외고를 중1때 첨 들어봄, 첫 토익 점수가 395점이었음, 듣기를 배우면 말하기를 까먹고 말하기를 배우면 듣기를 까먹는 한국의 아이였음 지금은 국제쪽으로 진로를 잡는 바람에 언어 시험이 계속 있어서 언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동기들 중에 영유 출신이거나, 유학을 다녀오거나, 혹은 둘다거나 그런 애들이 많은데 부러운 건 사실임 내가 토익을 공부하고 있을 때 그 동기들은 토플이나 제2-3외국어를 준비중이고, 내가 단어를 '외워야 할 때' 그 동기들은 '이해했다.'는 사실이 좀 현타왔음 발음도 자연스럽고, 영어가 되니까 영어를 기반으로 한 다른 외국어(스페인어, 독일어 등)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더라 난 아직도 한국어가 더 익숙해서 제2외국어도 일본어 선택함 물론 테드 강연 중에 자기 친구가 초딩땐 0개 국어자였다가 어른 되어서 11개 국어자가 되는 둥, 아무리 어렸을 때 영어해도 효과가 없는 아이가 있는 둥, 언어 학습엔 여러가지 방법과 케이스가 있음 하지만 어린 나이에 영어 점수와 수준이 좋아야하는, 영어를 잘 하면 살기 좋은 한국이란 국가에서 영어를 조기교육 받는 것이 사실 동기들이나 진로가 국제쪽이 아닌 영어가 모국어인 한국인 친구들 모두 대부분 편했다고 함 어렸을 때 해놓은 영어는 고정1~2등급이고 영어 할 시간에 다른 과목을 준비할 수 있으니까.. 나도 만약 미래에 자식을 낳는다면 언어 부문에서는 유학을 보내든 영어놀이를 하든 노출을 시켜주려 함..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르고 이미 어른이 되었다해도 절망하지 말고 언어는 노력하면 되는 분야니까 언어 배우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했으면 함

ㅇㅇ오래 전

다 필요없고 한남들 군대가는동안 우리도 군대간다고 생각하고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다녀오면 영어는 바로 끝남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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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수능엔 수능에 맞춰서 하면되고 다른건 다른거에 맞춰서 하면 되는거지 뭘 싸우고 쥐라를들이여 ㅋㅋㅋ 학교다닐땐 내신잡고 수능보는거에만 집중하는게 맞지

ㅇㅇ오래 전

나도 다섯살때부터 영어유치원 다니고 외국인쌤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ㄱ그랬는데 .. 그 결과 고등학교 3년 내내╋재수1년 총 4년동안 영어 공부 일절 안했는데 현역 재수 영어 2등급 꾸준히 나엄

너무좋다오래 전

입시때문에 영어공부를해야댐 어쩔수없이!

ㅇㅇ오래 전

지금 토론토살고 어릴때부터 부모님따라서 이나라 저나라 다니다보니 중국어, 영어는 자연스럽게 익혔는데 내가 별로 노력을 안했어서 중국어 스피킹은 되는데 잘 읽지를 못 함.. 진짜 노력도 필요한듯

ㅇㅇ오래 전

네가 엄마의 언어능력을 닮았을거란 생각은 못하니ㅋㅋ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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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환경의 영향 교육의 영향도 있었지만 엄마의 언어적 재능을 물려받은게 가장 큰 영향을 줬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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