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조언 좀..

ㅇㅅㅇ2024.01.30
조회423
난 완전 평범한 대학생임 여자친구랑은 대학교 와서 만났고 여자친구가 나보다 1살 많음 처음에는 되게 쿨하고 리드하는 모습에 반해서 내가 따라다닌건데 한 반년 정도 사귀고 나니까 슬슬 콩깍지가 벗겨지는것 같음..

여자친구가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나랑 가는 맛집, 카페, 여행, 하물며 영화관 갈때도 꼭 큰 카메라를 들고옴..ㅠ 연애 초때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카메라 가방을 들고 다님..

요즘 인스타에서 소소하게 유행하는 체험단이라는것도 함(협찬 받고 블로그 리뷰 써주는 느낌) 이거 하면서 데이트 비용도 확 줄었고 나도 맛있는거 많이 얻어먹긴함.. 근데 문제는 사진찍는거 기다릴때 쪽팔리다는거..

문제의 날은 어끄제였는데 여자친구가 ㅍㅂㄹ체험단에서 레스토랑 선정됐다고 같이 가자함 데이트도 할겸 갔는데 분위기도 완전 고급스럽고 음식도 다 고가였음 여자친구는 역시나 바쁘게 사진을 찍는데 찰칵하는 소리가 큰건 아니었지만 괜히 눈치가 보였음.. 내가 극 I라 그런가.. 근데 또 맛있게 먹긴함..

처음에는 데이트 비용 절약도 되고 접해보지 못했던 경험도 하니까 좋았는데 지금은 큰 카메라 들고 다니는 여자친구가 뭔가.. 좀.. 그럼.. 여자친구가 사진찍느라고 딱히 남한테 피해주고 하는건 아닌데.. 그냥 내가 이상한걸까.. 여자친구한테 콩깍지가 벗겨져서 이제 안좋아하는걸까... 조언 좀 부탁... 참고로 나는 첫 연애임..ㅜ